정치

  • 尹-이재명 '영수회담' 실무회동 무산..
    정치

    尹-이재명 '영수회담' 실무회동 무산.."대통령실, 일방 취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을 위한 실무회동이 무산됐습니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22일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3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임명 이후 정무수석이 연락해 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석급 교체 예정"이라는 게 대통령실 입장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날 천 의원과 대통령실 한오섭 정무수석은 서울 모처에서 만나 영수회담의 의제 등 조율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2024-04-22 15:32:48
  • 조국이 尹에게 바라는 10가지..
    정치

    조국이 尹에게 바라는 10가지.."음주 자제·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10가지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조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제목과 함께,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양곡관리법' 등 8가지 법안에 대한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숨진 해병대 채수근 상병에 대한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수용하라는 요구도 내놨습니다. 또 △민생회복과 과학기술 예산 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동의 △야당에 대한 표적 수사 중단 △비판
    정의진 기자2024-04-22 14:32:15
  • 홍준표
    정치

    홍준표 "나는 친윤 아니어도 대통령 흔드는 것은 반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는 친윤이 아니어도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지금은 尹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잡새들은 이를 두고 친윤 운운하지만, 나를 계파구도에 넣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다"라며 "나는 30여 년 정치역정에 한 번도 계파정치를 한 일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잡설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형길 기자2024-04-22 14:31:2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난 처음부터 정진석, 총리는 이재오..尹 부부 살려면 국힘 탈당해야"[여의도초대석]

    "尹, 검찰총장 출신이라 명령 익숙..총리·비서실장 존중, 버거워해야" "지난 2년처럼 하면 尹·김건희 험한 꼴 당할 것..일단 국힘 탈당부터" "이재명과 거국내각 구성..그래야 나라도 안 망하고 본인들도 살아"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처음부터 총리는 이재오, 비서실장은 정진석 이 두 분이 하는 게 좋다고 언론에 말을 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출신이라 명령하려고 하거든요"라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총리나 비서실장을 좀 존중하고 버거워하셔야 돼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정진석 의원은 바른말을 하시는 분이에요. 비서실장을 정진석 의원이 하면 함
    유재광 기자2024-04-22 14:21:00
  • 영수회담 의제 조율..민생지원금·특검법
    정치

    영수회담 의제 조율..민생지원금·특검법 "칼자루는 이재명에게"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의제와 형식에 대한 조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25만 원 민생 회복지원금 지급과 채 상병 특검법 등 현안, 총리 추천 등이 의제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결국 칼자루는 이재명 대표가 쥐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총선의 민주당 대승리 결과에 따라서 이번 영수회담의 주도권도 민주당이 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선거 당
    이형길 기자2024-04-22 14:19:51
  •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진석 임명, 尹 직접 소개
    정치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진석 임명, 尹 직접 소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진석 신임 실장의 이력을 직접 소개하며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 뿐만 아니라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 하면서 직무를 잘 아주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신임 실장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국회부의장, 이명박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고우리 기자2024-04-22 10:53:48
  • 尹 대통령 지지율 32.3%..2022년 10월 이후 최저
    정치

    尹 대통령 지지율 32.3%..2022년 10월 이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재작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3%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오차범위 내인 0.3%포인트(p) 떨어졌습니다. 2022년 10월 1주 차(32.0%)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0.7%p 오른 64.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2 08:44:32
  • 정치

    "관리형? 혁신형?" 국민의힘 오늘 당선자총회..수습방안 논의

    국민의힘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당선자총회를 열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 당선자총회로, 지난번 매듭짓지 못한 차기 지도체제 구성 및 당 쇄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당선자들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소속 비례대표 당선자들이 참석 대상입니다. 첫 당선자총회에선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지만, 19일 낙선자 간담회에서는 전면적인 당 쇄신을 위한 '혁신형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2 06:14:07
  • '화끈한' 조국..조국혁신당 특별당비 5,000만원 납부
    정치

    '화끈한' 조국..조국혁신당 특별당비 5,000만원 납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당 대표로서 5, 000만원을 조국혁신당 특별당비로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는 CMS자동이체 사이트가 새로 개설되었으니 가입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알렸습니다. 그는 이어 여수의 한 시민이 당사로 보낸 돼지저금통과 편지 사진을 올리며 "찡했다.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편지에는 '작은 동전들이 무소불위의 검찰독재권력을 향한 짱돌이 됐으면 좋겠다. 여기 몇 장의 지폐라도 무너져가는 민주주의 가치를 되살리는
    정지용 기자2024-04-21 22:18:06
  • 민주당, 민형배 전략위·박균택 법률위 위원장 선임
    저녁뉴스(정치)

    민주당, 민형배 전략위·박균택 법률위 위원장 선임

    더불어민주당이 사무총장과 부총장, 민주연구원장 등 주요 당직을 개편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1) 김윤덕 의원을 사무총장, 강득구 의원을 수석사무부총장으로 하고,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을 민주연구원장으로 임명하는 등의 내용의 당직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재선의 민형배 의원이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으며, 초선의 박균택 의원은 법률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4-21 21:04:52
  • 민주당 주요 당직 인선 발표..사무총장에 친명 김윤덕
    정치

    민주당 주요 당직 인선 발표..사무총장에 친명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친명(친이재명)계 김윤덕(전북 전주갑)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 인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가 일괄 사의를 표명해 거기 따른 당직 재정비 차원에서 (인선이) 이뤄졌다"며 "4·10 총선의 민심을 반영한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동력을 형성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22대 총선을 통해 3선에 성공했고, 앞서 조직사무부총장을 지냈습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1 17:24:31
  • 11일째 장고 거듭..尹 인선, 무성한 하마평 속 지연
    정치

    11일째 장고 거듭..尹 인선, 무성한 하마평 속 지연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자리를 두고 11일째 장고를 이어가면서 인선 발표가 주말을 넘기는 분위기입니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인선을 금방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 제일 급한 것은 비서실장 인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부터 조속히 임명해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의 집단 사의로 어수선해진 대통령실 내부 조직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게 여권 안팎의 인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서실장은 여전히 하마평만 무성합니다. 당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1 17:09:05
  • 김한규
    정치

    김한규 "이재명 당대표 연임, 괜찮은 옵션..대권 성과 내야, 선례는 만들면 돼"[국민맞수]

    김한규 "이재명 외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현실적인 문제 있어" "안정적 리더십..친명·비명 넘어 괜찮은 옵션이라는 분위기 많아" 이상민 "제가 가타부타하긴 그렇지만..한국 정치 전체에 안 좋아" "국회 좌지우지 압도적 일당을 다시 이재명 방패막이로..참 걱정" 이상민, 김한규에 "이재명 확 꺾어버리면 한국 정치 업그레이드"
    오는 8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이재명 현 대표가 차기 당대표로 다시 나오는 것에 대해 재선에 성공한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현재 상황에선 이재명 대표 외에 사실상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현실론'을 내놓았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를 연임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보시기에 이재명 대표 외에 민주당에 어떤 분이 다음 대표가 되면 좋을까 생각을 하면 떠오르는 분이 계실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하고 비슷한 당원들의 지
    유재광 기자2024-04-21 14:19:27
  • 안철수,
    정치

    안철수, "'25만원 지원금 지급'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야당이 추진을 주장하고 있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 회복 지원금과 관련해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야당의 1차 대화 상대는 여당이고 정부이지만, 여당의 1차 대화 상대는 국민이어야 한다"며 "총선에서 대승한 야당의 25만 원 전 국민 지급과 같은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공약을 맥없이 뒤따라가는 것도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총선 패배를 받아들이고 야당과 대화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야당의 포퓰리즘 공약을 무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1 14:08:47
  • 이상민
    정치

    이상민 "김건희, 인사·정무 관여 소문 많아..尹, 아니면 아니라고 정리해야 하는데"[국민맞수]

    이상민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우왕좌왕 갈팡질팡" "尹, 김건희 비선 소문 가타부타 말 없어..대통령 권위 손상" "민심 무너지는 건 금방..박근혜-노무현처럼 무너질 수 있어" 김한규 "대통령 패스, 영부인이 여론 간?..그런 의구심 들어" "공식라인 아닌 데서 작업한 듯..文 청와대선 불가능한 얘기" "야당 출신 데려온다고 협치 아냐..사전에 협의하는 게 협치"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우왕좌왕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언론에 흘려 간을 보는 자체가 매우 잘못된 것이다. 빨리빨리 결정을 못 하고 말하자면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십에 상당한 손상이 됐다고 저는 본다"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총리와 비서실장 인사 관련
    유재광 기자2024-04-21 13:45:34
  • 페이스북에
    정치

    페이스북에 "국민뿐" 한동훈 사퇴 뒤 첫 입장 공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 뒤 첫 소감을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2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고 강조한 한 전 위원장은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여권 내 일부에서 이번 총선 패배의 책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배신 프레임을 제기
    김재현 기자2024-04-21 09:36:30
  • 이재명, 尹 회담서 어떤 의제 의논될까..전국민 25만 원 지원금 등
    정치

    이재명, 尹 회담서 어떤 의제 의논될까..전국민 25만 원 지원금 등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했으며, 회담의 구체적 방식을 두고도 물밑에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가 회담 테이블에 올릴 의제 '0순위'는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이 대표는 '민생고 해결'을 논의하자며 윤 대통령 취임 이후 8차례나 회동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가 꺼내 들 민생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1 07:22:36
  • 홍준표, 한동훈 향해
    정치

    홍준표, 한동훈 향해 "尹 배신한 사람..당에 얼씬 말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한 사람"이라며 또다시 저격을 이어갔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이같이 밝힌 뒤, "더 이상 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시민이 "솔직한 이야기로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에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고 글을 올리자, 이같이 답한 겁니다. 홍 시장은 이어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정의진 기자2024-04-20 21:47:29
  • 조국
    정치

    조국 "尹대통령과 만남 희망..김건희 여사 특검 답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재차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다음주에 열릴 것으로 예정된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담과 관련,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면서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적 요구에 성실하게 답하길 기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 영수 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0 20:17:11
  • 민주
    정치

    민주 "'G7 정상회의 초청' 무산..외교안보 정책 성찰해야"

    올해 G7정상회의 초청 무산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19일 "'글로벌 중추국가'의 기치를 내걸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의 'G7 플러스 외교'가 무색해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나라가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중(對中) 관계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미·일을 비롯한 서방국과의 연대를 강화해 왔음에도 이런 결과라니 참담할 지경"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강 대변인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0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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