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전남 교육가족,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기원 대장정
    지역

    전남 교육가족,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기원 대장정

    전남 지역 교육가족들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전남교육청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걷기 대장정을 펼칩니다. 이번 걷기 활동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랑길과 남파랑 구간을 통해 박람회 개최 전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첫걸음을 뗐습니다. 서포터즈 걷기는 △ 27일 진도 용장산성~진도대교(
    고익수 기자2024-04-21 11:50:01
  • 조선대 교수평의회
    사회

    조선대 교수평의회 "'글로컬30 또 탈락'..총장·이사장 사퇴해야"

    조선대학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총장과 이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8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교수평의회와 교원노동조합은 전날 교내 전산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탈락했다"며 "총장과 이사장은 글로컬사업 탈락에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탈락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대학의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에서 대학이 제시한 비전과 전략이 국가적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음을 의미한
    고영민 기자2024-04-18 09:41:26
  • 광주광역시, 5·18 청년강연대회 참가자 모집
    저녁뉴스(생활/문화)

    광주광역시, 5·18 청년강연대회 참가자 모집

    광주시가 5·18에 대한 청년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음달 25일 5·18교육관에서 청년강연대회를 개최합니다. 19~39세 대한민국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구글폼링크를 통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광주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15명을 선발한 뒤 강연 시연을 심사해 최종 본선에 오를 5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상환 기자2024-04-07 21:27:17
  • 십리 길도 한글을 배울 수 있다면..'81세 개근왕'
    사회

    십리 길도 한글을 배울 수 있다면..'81세 개근왕'

    한글을 배우기 위해 십리 길도 마다하지 않는 할머니의 학구열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 삼서면 외동마을에 거주하는 81살 나이순 할머니는 지난해, 늦깎이 한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장성군은 매주 2차례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개설했는데, 나 할머니는 자신의 마을에 수업이 열리지 않아 옆 마을로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옆 마을까지는 편도 4km에 왕복으로 1시간 가까이 걸렸지만, 나 할머니는 한글을 배우겠다는 열정 하나로 수업에 한 번도 빠짐없이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얻은 배움의 즐거움
    고영민 기자2024-04-01 13:55:51
  • '지역인재전형' 의대 가기 가장 쉬운 곳 강원-충청 순
    사회

    '지역인재전형' 의대 가기 가장 쉬운 곳 강원-충청 순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늘어나면서 의대 입학 문턱이 낮아진 가운데 강원권이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이 가장 많아 전국에서 의대에 들어가기 가장 쉬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 내 의대에 들어가기 가장 유리한 지역은 초·중·고 모든 학년에서 강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강원 지역 고3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은 3.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고2 기준으로는 3.23%, 고1에선 3.52%로, 역시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2위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3-31 11:00:01
  • '1,000억 지원' 글로컬30, 광주·전남 15개 대학 도전장
    사회

    '1,000억 지원' 글로컬30, 광주·전남 15개 대학 도전장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예비신청 마감 결과 광주에서 10개 대학, 전남에서는 5개 대학이 신청했습니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과감한 혁신을 실행할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광주와 전남에서 순천대가 유일하게 지정됐습니다. 지난해 순천대와 함께 예비지정까지 올라갔지만 고배를 마신 전남대는 지역 사회와 협업·대학 혁
    고영민 기자2024-03-26 17:15:10
  • 조선대, 조선이공대와 통합..'글로컬대학30' 도전
    사회

    조선대, 조선이공대와 통합..'글로컬대학30' 도전

    글로컬대학30 지정을 목표로 조선대학교와 조선이공대가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조선간호대와 통합한 데 이어 조선대가 어제(19) 조선이공대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인재 공동 육성을 위한 공동체 수립을 약속했습니다. 조선대와 조선이공대, 조선간호대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027년까지 통합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고영민 기자2024-03-20 08:25:04
  • 국립목포해양대-인천대학교 통합 사실상 무산
    지역

    국립목포해양대-인천대학교 통합 사실상 무산

    국립목포해양대와 인천대의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인천대 통합안'을 검증한 결과, 현행법상 양 대학 통합은 불가능하다는 법률 자문서를 받았고 인천대가 통합논의를 진행할 수 없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해 통합안을 충분히 검토했지만 현체제에서는 추진할 수 없다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3-20 08:24:21
  • 정부, 오늘 학교별 의대 증원 발표..
    사회

    정부, 오늘 학교별 의대 증원 발표.."비수도권 80% 관측"

    전국 의과대학별 증원 인원 배분 결과가 20일 발표됩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증가분인 2,000명에 대해 대학별 배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근거로 증원을 주장해 온 만큼 비수도권에 80% 1,600명, 수도권에 20% 400명 배정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모두 3,058명으로 수도권이 33.8% 1,035명을 차지합니다. 비수도권은 27개교로 66.2%인 2,023명이 정원입니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이 늘면서 거점국립대 9곳이
    임경섭 기자2024-03-20 07:23:01
  •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오는 2026년 강진에 들어선다
    지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오는 2026년 강진에 들어선다

    공립형 대안학교인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 강진군에 들어섭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성요셉 금릉학원이 성요셉 상호문화고등학교를 내년 3월 기부채납하기로 함에 따라 이 학교를 전남국제직업고로 전환해 2026년 3월 18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입니다. 전남국제직업고는 기계과, 전기전자과, 보건간호과 등 전문 직업교육뿐 아니라 한국어교육, K-문화교육 등을 강화해 이주배경학생과 해외 유학생의 교육-취업-정주를 지원하게 됩니다.
    고익수 기자2024-03-05 21:36:49
  • 한전, 한국에너지 공대에 766억 원 예산 지원
    사회

    한전, 한국에너지 공대에 766억 원 예산 지원

    한국전력이 올해 전남 나주에 있는 한국에너지 공대에 766억 원을 선 출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6일 한국에너지 공대의 책임기관인 한전은 '2024년 학교 운영자금 및 캠퍼스 건설비'의 일부로 766억 원을 6월까지 분할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은 학교 운영과 건설비 등에 필요한 금액 일부를 출연한 것으로, 올해 한전 및 10개 계열사의 총출연 예산 규모는 오는 6월 이후 다시 확정됩니다. '한전공대'로도 불리는 에너지공대는 문재인 정부가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내세워 강력히 추진한 곳
    최용석 기자2024-02-26 21:58:22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D-100 성공 개최 다짐
    지역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D-100 성공 개최 다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D-100일을 맞아 어제 전남도육청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교육가족 다짐 행사가 열렸습니다. 2백50여 명의 참석자들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가족 모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전남교육의 미래 희망을 밝힐 것을 다짐했습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D-100#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성공개최
    고익수 기자2024-02-20 08:23:01
  •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 '협약' 체결
    저녁뉴스(사회)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 '협약' 체결

    목포고와 목포여고가 통합돼 옮겨집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두 학교의 통합 이설을 위해 대규모 다목적홀과 도서관,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시설을 짓고, 목포시는 옥암지구 내 대학부지의 일부인 3만 3,000㎡를 무상 임대방식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목포 옥암지구는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중 24%를 차지하지만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었습니다. #목포고 #목포여고 #전남교육청 #목포시
    강동일 기자2024-02-02 21:18:55
  • 생활

    "가까운 서점에서 새 책 빌려보세요"..광주 희망도서 바로대출 재개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빠르게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다음 달 재개됩니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예산 문제로 중단됐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다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시민들이 읽고 싶은 새 책을 시립도서관을 통해 신청한 뒤 가까운 협약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출은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립도서관 장서 구입의 일환
    정경원 기자2024-01-31 14:32:08
  • 사회

    "서울 초·중·고 신입생 좋겠네" 입학준비금 최대 30만 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지역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습니다. 입학준비금 제도는 시교육청이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서울 소재 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중·고등학생은 1인당 30만 원을 교복 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받습니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
    이상환 기자2024-01-31 11:15:01
  • 조선대,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학부 4.9%
    저녁뉴스(사회)

    조선대,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학부 4.9%

    조선대학교가 2024학년도 등록금을 15년 만에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선대는 물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2024학년도 등록금을 학부 4.9%, 대학원과 외국인 전형 5.6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등록금 인상시 일부 국가장학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점을 감안해 등록금 인상분의 63.5%를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상환 기자2024-01-30 21:13:07
  • 전남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 '급물살'
    교육

    전남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 '급물살'

    전남 목포고와 목포여고 통합 이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 통합학교 부지 확보와 관련해 목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두 학교 통합 이설을 위해 옥암지구 내 대학부지 일부인 3만 3,000㎡를 무상 임대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학령인구가 많은 옥암지구의 경우,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목포 원도심 고등학교의 이전·재배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특히, 목포시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 중 옥암지구가 24%를
    고익수 기자2024-01-30 17:35:42
  • 35개 대학·163개 학과 정시 미달..
    교육

    35개 대학·163개 학과 정시 미달.."광주가 가장 많아"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모집 정원보다 지원자 수가 적어 정원이 미달한 학과 대부분이 비수도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0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35개 대학, 163개 학과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권 1개 대학, 1개 학과에서 미달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34개 대학, 162개 학과는 모두 비수도권 대학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광역시가 6개 대학(36개 학과)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상환 기자2024-01-30 11:03:01
  • “마음을 챙겨야 미래 세대의 곧은 인재로 성장한다!”
    지역

    “마음을 챙겨야 미래 세대의 곧은 인재로 성장한다!”

    마음(MAUM)교육 국제 컨퍼런스 개최 1월30일 오후1시 광주여대국제회의장 공감·소통·협동·마음챙김 등 교육 강화 ‘뇌파·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발표
    최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마음챙김'을 통해 인성교육의 성과와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여자대학교마음(MAUM)교육원(원장 김경화)은 오는 30일 오후 12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여대국제회의장에서 '마음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제3차 마음(MAUM)교육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학생 대상교육은 물론 생애주기별, 기관별 맞춤형 MAUM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공동체를 향한 마음나눔을 확장하는 기회로서의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지식과 기억력 등 인지적 측
    김옥조 기자2024-01-23 14:24:56
  • 목포대-전남도립대, 대학 통합 추진 업무협약 체결
    지역

    목포대-전남도립대, 대학 통합 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내년 2월 28일까지 통합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또 실질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실무위원회도 구성해, 각 대학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 대학 통합을 위한 절차도 추진합니다. 두 대학교는 이번 통합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글로컬 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입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1-11 14: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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