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준석, 유승민과 조합이었으면 40-50석..이낙연과 망하고 있다"[여의도초대석]

등록일자 2024-02-19 17:02:45
"이준석·유승민 영남중도신당 만들었으면 40-50석 가능"
"민주당, 조국 신당 포용해 함께 가야"
"독일 국빈 방문 취소는 엑스포 유치 실패 이은 '외교 참사'"
"이재명 부인은 기소..영부인 조사도 안 해 '역풍'"
"민주당 밀실 사천? 대표는 의견 들을 수 있어"


△이형길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을 50일 앞두고 정치권이 어느 때보다 시끄럽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 안녕하세요.

△이형길 앵커: 원장님은 얼굴이 더 좋아지십니다. 선거가 체질이신가요?

▲박지원 전 원장: 열심히 합니다. 월, 화, 수, 목 오전까지는 서울에서 방송하고 목요일 오후, 금, 토, 일은 해남·완도·진도에서 두더지처럼 돌아다닙니다.

△이형길 앵커: 현안 이슈에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난주에 좀 뜨겁게 달군 건데 윤석열 대통령이 독일 국빈 방문을 나흘 앞두고 전격적으로 취소를 했습니다. 보통 이제 대통령실에도 계셨으니까 청와대에도 이런 경우가 잦게 있나요? 어떻습니까?

▲박지원 전 원장: 비상사태가 있다면 대통령의 외국 순방을 연기 내지는 취소하죠. 그렇지만 이것은 엑스포 유치 때 119대 29 외교 참사에 의거 대한민국 최대의 외교 참사입니다. 외국 순방보다 민생이 안보가 더 중요하다. 이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국민이 어디 있어요? 외국 순방보다 영부인 보호가 김건희 여사 보호가 더 중요하다 해 가지고 연기를 했지만 독일 언론에서도 '디올백 때문에 못 온다' 이렇게 보도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있을 수 없는 외교 참사다. 이렇게 봅니다.

△이형길 앵커: 그런데 사실 이 '김건희 여사 때문에 이번 방문을 취소했다' 라고 하는 독일의 보도 이거 사실 추측성 보도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박지원 전 원장: 아니 그럼 뭐 때문에 취소했어요?

△이형길 앵커: 지금 어쨌든 국내외 정세를 이유로 들고 있지 않습니까?

▲박지원 전 원장: 아 그거야 지금 얘기하는 거죠. 그것은 그러시면 안 됩니다. 대통령께서 아니 그러면 이재명 대표 부인은 2년간 탈탈 털어가지고 카드 10만 원 썼는지 안 썼는지 모르지만 그걸 기소하잖아요. 야당 대표 부인 그렇게 10만 원 가지고 기소하면 대통령 영부인 300만 원짜리 명품 백, 180만 원 화장품. 그 전에 바로 23억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이 됐다고 나오잖아요. 이건 왜 기소도 안 하고 검찰 조사도 안 해요? 이러기 때문에 국민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김건희 정권을 심판하자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이형길 앵커: 여당 일각에서는 이런 말도 나와요. 외교 문제인데 이게 좀 야당에서도 이게 좀 하나의 목소리로 이렇게 얘기를 해주지 국격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런 볼멘 소리가 나오거든요.

▲박지원 전 원장: 당연하죠. 야당도 그렇게 해줘야 되지만 그 원인을 누가 제공했어요? 김건희 여사가 제공했으면 대통령이 특검도 받고 만약 KBS 약속 대담에 나와서 '죄송합니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기 때문에 특검 받아서 사실 유무를 밝혀가지고 제 아내이지만은 처벌할 일이 있으면 처벌하겠습니다.' 이렇게 했어야지 이걸 딱 없는 것으로 물고 아무도 안 나타나잖아요. 또 김건희 여사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하고 있지만 또 엊그제 넷플릭스 CEO하고 이정재 배우하고 거기에 같이 참석했다는 것 아니에요. 그러나 사진은 공개하지 않아요. 이건 말이 안 되죠.

△이형길 앵커: 그러니까 사실상 김건희 여사가 한 60일 가까이 지금 언론에 안 나왔는데 지난 주말에는 또 사진 공개는 하지 않고 사실만 알려줬단 말입니다. 이거 어떻게.

▲박지원 전 원장: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거죠. 영부인 노릇을 하지 않겠다고 국민을 속인 기자회견도 안 지켰지만 어떻게 됐든 왜 영부인이 그러한 태도를 하냐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한데 이재명 대표 부인은 10만 원 가지고 2년간 탈탈 털어서 기소한다고 하면 김건희 여사도 반드시 그렇게 하면 누가 어느 국민이 비난하겠어요? 오히려 저는 그렇게 하면 법대로 하면 국민들도 그래도 영부인인데 너무한다 이런 동정심도 나올 거예요. 안 하니까 부글부글 끓는 거죠.

△이형길 앵커: 민주당 이야기도 한번 좀 나눠보고 싶은데 지금 최근에 민주당 보면 밀실 공천, 밀실 사천 이재명 대표가 포함된 비공개 회의가 있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면서 좀 시끄럽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원 전 원장: 이재명 대표는 밀실이건 또 관계자들이건 측근들이건 당대표이기 때문에 소통을 해서 공천에 참조될 얘기를 할 수도 있고 해야 됩니다. 마치 '윤석열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하지 않는다' 라고 해놓고 자꾸 개입하잖아요. 그게 나쁜 게 아니에요. 문제는 거짓말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김대중 대통령 모시고 저도 그러한 회의에 많이 참석해서 역할을 했어요. 그 밀실 사천을 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대표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렇게 봅니다.

△이형길 앵커: 근데 이게 밀실 비공개 회의 할 수 있습니다. 의견도 듣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결정되는 사안이 실제로 반영이 되고 있잖아요. 특정인에게 불출마를 종용한다든지 대표가 전화를 해서.

▲박지원 전 원장: 그렇게 결정된 것이 적용되지는 않았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지금 보면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공천을요. 전략적으로 잘하고 있어요. 아랫돌 빼서 윗돌 막고 재활용을 잘한단 말이에요. 잘 정리 사전에 해가지고 정리를 하는데 거기에 용핵관들을 또 많이 집어넣잖아요. 그리고 경선도 붙이잖아요. 그런데 우리 민주당은 그러한 것에 좀 서투르다. 또 당연히 이재명 대표는 그러한 식으로 소통을 해서 최종적인 책임은 이재명 대표에게 있기 때문에 조정할 수 있다. 그런데 좀 제발 들키지 마라. 그런데 제가 볼 때는요. 거기에 참석하는 어떤 측근이 자기 자신이 그렇게 실세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특정 언론에 계속 흘려주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대표께서는 측근 단속도 잘하셔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형길 앵커: 이 새 인물론. 이재명 대표가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새 인물론도 사실은 잘 들어보면 친명 원외 인사를 혹시 국회의원 시켜주기 위한 사전 작업 아니냐. 이게 이게 옳습니까? 그런데 이게 맞습니까?

▲박지원 전 원장: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저는요. 왜 친명 친문 이 프레임을 가지고 민주당이 분열되고 있는 양상을 국민들한테 보이는가. 이것은 특정 언론이 그렇게 프레임을 딱 씌워가지고 갈랐는데 민주당이 거기에 놀아나고 있다. 아니 지금 만약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과반수 이상을 하지 못하면 윤석열·김건희 정권에게 의회 권력까지 줘가지고 앞으로 3년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이재명 대표도 말씀했잖아요. 만약 총선에 실패하면 이재명이 없다. 그런다고 하면 저는 친명 비명 이런 거 하지 말고 제발 뭉쳐서 이기는 선거를 하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형길 앵커: 지금 당내 공천 민주당도 논란이 많지만 국민의힘도 논란이 많고요. 그런데 원장님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지금 공천심사 면접을 보신 지 지금 20일이 넘었죠? 20일이 다 돼가는데 아직까지도 결과가 안 나오고 있고 이번 주에도 결과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어요. 좀 답답하지는 않으십니까?

▲박지원 전 원장: 특히 전남은 국민의힘도 못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거구 확정이 안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29일 본회의가 열리면 거기서 확정되면 공천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문제의 핵심은 광주에서 민주당의 공천이 시끄럽다는 거예요. 언론사 KBC 등 MBC KBS 다 했잖아요. 여기에서 여론조사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을 빼버리거나 경선에 안 붙인다고 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광주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 것은 민주당 공천에서 잘못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지적합니다.

△이형길 앵커: 거기에 더해서 광주 같은 경우는 선거구 획정과는 좀 무관하잖아요.

▲박지원 전 원장: 그렇죠.

△이형길 앵커: 그런데 아직 안 나온 것도 많아요. 특히나 최근에 무슨 전략공천 이야기도 솔솔 흘러들어가고 있고요.

▲박지원 전 원장: 아니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도 다 하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윗돌 빼서 아랫돌 막아버리고 또 재활용 중진들을 해서 이리저리 넣고 이걸 잘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직계 용핵관들도 많이 넣잖아요. 이번에도 보면 주진우 이승환 이런 사람들 딱 전략공천하고 경선에도 많이 들어갔어요. 이것을 지적을 하지 못하고 우리 민주당이 더 잘못하고 있으니까 언론에서 부각되고 있는데 제발 민주당도 그러한 전략적으로 잘할 수 있어야 된다. 그리고 지금 사실 국민의힘은 쉬운 것을 먼저 했어요. 모든 협상은 '선이후난' 쉬운 거 먼저 하고 어려운 건 뒤로 넘겨놓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후난선이'에요 어려운 것을 먼저 하고 하기 때문에 좀 시끄럽지만 결국 저는 지금 현재 국민의힘에서 공천받은 거물 현역 의원들도 김건희 디올백 도이치 모터스의 주가 조작 이런 얘기가 나오면은 선거 때기 때문에 많이 나올 거예요.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도 상당히 곤경에 빠질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우리 민주당은 지금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은 잘 하면 저는 살아날 수 있다. 그렇게 봅니다.

△이형길 앵커: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서도 또 한 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특히 86운동권이라든지 친문 전 정권 인사라든지 이렇게 임종석 전 실장 뭐 이런 분들은 공천을 하기 싫다 이런 느낌도 받을 만큼 이렇게 지도부가 잘 안 움직이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원 전 원장: 그것은 국민의힘 프레임에 우리 민주당이 놀아난 겁니다. 운동권이 왜 잘못입니까? 그 분들이 아니었으면 민주화가 5·18 우리 노동계가 어떤 상태였어요? 이분들의 공을 인정해야 됩니다. 그분들이 해줬기 때문에 한동훈 장관은 편하게 고시 공부해서 검사 지금까지 해먹은 거예요. 그래서 저는 감사를 해야지, 청산의 대상은 아니다. 또 설사 그러한 운동권들이 잘못했다고 하면 당에서 공천을 걸고 국민이 결정할 문제가 돼야지, 독재 정권의 검찰 정권에 해먹은 사람들이 청산하자 하는 것은 자격이 없는 일이고 그것은 역사를 부인하는 일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런다고 하면 임종석 이길 수 있는 그러한 후보를 인위적으로 하지 마라 하려면은 윗돌 막아서 아랫돌 막듯 그렇게 잘 정리를 해야지 이제 와서 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저는 그렇게 봐요.

△이형길 앵커: 민주당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해 주셨는데 이제 또 빅텐트 이후의 신당도 한번 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로 출범을 한 개혁신당 무슨 합당 열흘 만에 분당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박지원 전 원장: 거기는 소리가 날 수밖에 없어요. 만약 이준석 대표가 유승민 전 대표와 함께 가서 영남 중도 신당을 만들었다고 하면 저는 40~50석 가리라고 봤어요. 그런데 갈 사람은 함께 안 가고 이낙연 대표하고 함께 간다고 하는 것은 이건 처음부터 틀린 조합이에요. 안 되는 조합이에요. 그래서 어제 소리가 계속 나길래 오늘 이낙연 대표가 져 줄 것이다 질 것이다 했더니 굴복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무리 이낙연 대표가 굴복하더라도 이준석 신당이고 이것은 안 맞는 조합이기 때문에 실패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형길 앵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민주당이라든지 국민의힘이라든지 공천 문제도 많고 대통령실에 대한 논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이런 것에 지친 유권자들이 그래도 개혁신당 한번 그래도 여야에 이렇게 결합한 개혁신당 한번 지지해 볼까? 이런 어떤 표심은 작동을 안할까요?

▲박지원 전 원장: 해남 완도 진도에서도 개혁신당 지지한다고 하면 저도 국회의원 하려고 그쪽으로 갈까? 이런 생각할 거예요. 하나도 없어요. 호남에서 개혁신당을 지지하는 세력이 없어요. 특히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서는 완전히 실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개혁신당 여론조사 오늘 보면은 반토막 나버리잖아요. 상대적으로 조국 신당이 10%대로 올라가더라고요. 이게 뭡니까? 싸우지 마라는 거예요. 그런데 개혁신당은 만약 이준석 유승민 조합으로 이준석 당대표, 유승민 대통령 후보로 갔으면 싸우지 않고 잘 될 거예요. 안 돼요. 이준석 이낙연은 태생적으로 다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싸우는 거예요. 더 떨어질 일밖에 없고 저는 개혁신당은 이준석 당 그쪽에서는 몇 석이 가능하겠지만은 이렇게 가다가는 원내 교섭단체도 못한다. 만약 이준석 유승민 조합으로 갔으면 40~50석 할 것을 판단 잘못해가지고 이낙연하고 같이 가서 망하고 있다 그렇게 봐요.

△이형길 앵커: 지금 빅텐트 이후에도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조국 전 장관이라든지 지금 송영길 전 대표 창당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선언을 했고요. 이거는 또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원 전 원장: 저는 송영길 전 대표는 창당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이형길 앵커: 지금 옥중 창당한다고 하죠.

▲박지원 전 원장: 돈봉투 문제로 전당대회 비리 문제로 구속이 돼 있는데 그러한 것을 창당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생각했고 저도 조국 전 장관에게는 설사 표창장 위조가 사실이래도 일가족을 몰살하는 윤석열 검찰에 대항해서 국민대표심 즉 총선에서 심판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했는데 창당까지 가버리니까 굉장히 당혹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그렇지만 기왕 저렇게 창당하고 이제 오늘 보면은 10% 정도로 가장 높잖아요. 제3세력 그런다고 하면 또 민주당과 함께 가야 되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에서 받아들여서 민주 개혁 연합세력의 위성정당으로 함께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형길 앵커: 개혁신당은 여야의 어떤 실망 세력들이 지지 기반으로 온다고 했을 때 조국 전 장관의 신당이라든지 송영길 전 대표의 신당은 민주당의 직격탄 아닙니까?

▲박지원 전 원장: 그럴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함께 가도록 포용해야 된다. 일부에서 조국 신당 같이 함께 못 간다 라고 하는 것보다는 현실적으로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이기 때문에 함께 갈 수 있도록 우리가 포용하자 지금 녹색 정의당도 함께 포용하려고 했지만은 지역구 양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독자적으로 가겠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것도 버리지 말고 계속 설득해서 함께 가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형길 앵커: 마지막으로 질문 드린다면 지금 총선이 50일 남았는데 당장 내일 총선이 열린다면 우리 원장님 어떻게 좀 전망을 하십니까?

▲박지원 전 원장: 딱 50일 남았는데 공천을 어떻게 잘하느냐. 그리고 그 사이에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하지 않으면 저는 우리 민주당이 국민들이 바라는 대로 최소한 윤석열 김건희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공화국 종식을 위해서도 과반수 이상을 민주당이 가질 거다. 만약 민주당이 과반수 이상을 갖지 못했을 때 우리 국민들이 과연 윤석열 김건희 정권이 지난 2년간 잘했습니까? 살기가 좋아졌습니까? 뭐가 나아졌습니까? 그리고 검찰 정권이 이렇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한테 기회를 줘야 된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이형길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고요.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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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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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종혁
    안종혁 2024-02-20 09:43:44
    할배 좀나대마라 집에가서 발닦고 자든지 아니면 손주나 손녀 봐라 쫌쫌쫌
  • 정영환
    정영환 2024-02-20 08:55:06
    .왠 쉰소리 너부터 정치판에서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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