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대체휴일인 4일, 월요일에는 올해로 29회째인 임방울국악제의 본선무대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집니다.
사흘간의 경연을 마무리하는 본선무대에서는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새로운 판소리 명창이 탄생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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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화요일에는 전라남도의 SOC국가계획 반영 보고회가 전남도청에서 열립니다.
최근 국가계획 우선 순위 사업으로 확정된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과 총 사업비 2조 3백억 원 규모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의 2025년 개통, 신안 추포도와 비금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민선7기 전남도의 SOC 핵심성과가 도민들에게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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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목요일부터는 광주 전남 공공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7일 여수와 목포 해양수산청을 시작으로, 12일 광주전남 교육청,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5일 전라남도, 19일 전남대와 전남대병원 등 공공기관들이 연이어 국감을 받게 됩니다.
특히 6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광주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책임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질의가 예정돼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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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0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재난 속에서 시행된 각 도시의 인권정책을 공유하고, 미얀마 사태에 대한 국제적 연대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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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0일까지 목포에서는 문학박람회가 열립니다.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횐데요. 박화성, 차범석 등 지역 출신 대표 문인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연극 등 공연과 전시, 강연들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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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8일, 목포에서는 한국섬진흥원이 문을 엽니다.
목포 삼학도에 자리잡은 한국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 5년 동안 4백억이 넘는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10월 첫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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