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기시다 할 일 하고 있어..'방류 반대' 얘기 안 하면 일본 대통령"[여의도초대석]

    "한일 정상회담에서 분명하게 ‘오염수 방류하지 마세요’ 얘기해야" "아이들이 무슨 죄..행여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생각 절대 안 돼" "김건희 여사 관계되는 양평 땅 2만 평?..이건 특혜 이전에 투기" "전국 들썩들썩 국론 분열..‘만기친람’ 윤 대통령, 원안대로 가야"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관련해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분명하게 '오염수 방류하지 마세요'라고 얘기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현재 보면 일본 총리가 할 일을 윤석열 대통령이 하고 있단 말이에요. '오염수 방류 아무 문제 없다' 라고 우리 정부가 하고 있다고 하면 도대체 이게 뭡니까"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에게 '방류 반대'를 말씀하고
    유재광 기자2023-07-11 17:37:2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영부인도 되고 돈도 벌고?..이건 아냐, 尹이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일가 양평 땅 이미 용도변경?..영부인 가족이 이래도 되나 '대통령 꿈' 원희룡, 尹 처가 의혹에 총대 메..국민 여론 부글부글 처가 특혜 논란, 박정희 전두환 시대로 돌아가..尹, 한국의 트럼프 공교로운 일 자꾸 반복..영부인 이전과 후는 달라야, 투기 논란 안 돼 尹, 일본 대통령 아냐..기시다에 '오염수 방류 반대' 분명히 말해야 이낙연-이재명, 양김 코스프레..김영삼-김대중 반열 아냐, 단결해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으로 인한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사업 백지화에 대한 여야의 책임 공방과 특혜 논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가라앉지가 않고 있는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일가 땅 논란. 이거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박지원 원장: 아니 경기도 양평군 고속도로가 해남 땅끝마을까지 울릉도까지 들썩
    백종욱 기자2023-07-10 18:46:1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이낙연, 내가 막걸리 사줄게..힘 합쳐 尹과 싸우길"[여의도초대석]

    친명-비명 다툼과 분열, 윤 대통령이 바라는 것..가만 있지 않을 것 김대중, 79석 가지고 정권교체..115석으로 노무현으로 정권 재창출 이재명-이낙연, DJ-YS 코스프레..그런 반열 아냐, 단결이 곧 쇄신 민주당, 전 대표들이 문제..이낙연·추미애·송영길, 자숙 자제 할 때 양평 고속도로 영부인 일가 땅 논란..이건 아냐, 대통령이 정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주 중 '막걸리 회동'을 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만시지탄이지만 두 사람이 손잡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윤석열 정권을 향해서 대여 투쟁을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0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친명 비명 다툼 이런 분열의 길을 간다고 하면은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바라는 민주당의 길로 가는 것"이라며 두 사람의 단결과 통합을 주문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기왕 막걸리 얘기를 해서 제가
    백종욱 기자2023-07-10 15:29:27
  • 김행
    정치

    김행 "민주, 김건희 악마화 尹 탄핵하자 할 것..애국심을 좀 가졌으면"[여의도초대석]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시절 먼저 추진” “자기들이 먼저 시작해놓고..오로지 김건희 일가만 물고 늘어져” “이재명, 현 정부 도박 좋아해?..도박 좋아하는 건 이재명 아들” “원희룡·한동훈 ‘직 걸겠다’..책임지고 가짜뉴스 대응하겠다는 것” “종점 변경되면 김건희 일가 선산 사실상 ‘맹지’ 돼..악마화 그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걸 계속하면 집권 내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할 거요”라며 사업 중단의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에 전적으로 돌렸습니다. 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한 김행 전 비대위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데 장관이 대통령 공약을 임의로 백지화할 수 가 있는 거냐”는 진행자 질문에 “우리 정부가 하려고 했는데
    백종욱 기자2023-07-07 16:05:04
  • 용혜인의 '진심'
    정치

    용혜인의 '진심' "이태원참사 그만 우려먹으라고요?..아직 모르는 게 많습니다"[여의도초대석]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국힘은 표결 불참 용혜인 "피해자들 중심 당시 상황에 대한 철저한 재구성 반드시 필요" "참사 수습 과정 적절성 여부 등도 인권 차원에서 다시 들여다봐야" "오세훈·김기현 ‘재난에 대해선 넘치는 것이 낫다’ 똑같이 적용해야" "최장 330일 지나면 본회의 자동 상정..尹, 법안 거부권 행사 안 돼"
    지난달 30일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것과 관련해 찬성 토론자로 나섰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사실 유가족들에게는 아직도 궁금한 해소되지 못한 질문들이 많이 남아있다”라며 법안 처리에 국민의힘이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태원 참사는 압사 당한 것이다. 그냥 사람들이 압력에 사망한 것이다. 이것이 참사
    백종욱 기자2023-07-06 11:02:25
  • 용혜인
    정치

    용혜인 "尹, 끊임없는 '고독한 결단'..결과는 오염수 방류, 수산물 수입 요구"[여의도초대석]

    오염수 방류, 애초 IAEA가 일본에 제안..‘안전 보고서’ 예견된 결과 尹, 아무도 안 원하는 ‘대승적 결단’..일본에 방류 자신감만 심어줘 방류 안전하면 수산물 수입요구 거부 명분 없어..먹방쇼 할 때 아냐 이태원참사 그만 우려먹어라?..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거부권 안 돼 국힘·한동훈, 생활동반자법 동성혼 문제로 호도..정책목표 완전 달라 지지율 1% 돼도 할 일 한다?..1%면 대통령 내려올 생각을 하셔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인데, 일본 정부는 즉각 한국의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가 중요한 과제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용혜인 의원: 네. 안녕하세요. 용혜인입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IAEA 조사 평가 자체가 일본 정부 요청으로 시작
    백종욱 기자2023-07-05 18:20:30
  • 용혜인
    정치

    용혜인 "류호정 배꼽티 퀴어, 뭐가 논란?..한동훈, 생활동반자법 동성혼 호도"[여의도초대석]

    “언론, 이거 말고도 할 일 참 많은데..논란 만들어” “생활동반자법이 동성혼 허용법?..법안 취지 왜곡” “정책목표 전혀 다른 법..동성혼 호도, 선동 안 돼” “법적 가족 아니어서 장례도 못 치러..논의 필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미니스커트에 배꼽티를 입고 동성애 퀴어 축제에 참여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비아냥과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사실 이런 게 2023년에도 논란거리가 되는지 잘 모르겠고”라며 “언론이 논란을 만들고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사실 이제 몇몇 언론에서 기사화하기 전까지는 국민들은 별로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
    백종욱 기자2023-07-05 15:34:28
  • 통상 총리가 주는 차관 임명장, 尹 직접 수여한 이유는..'주마가편'[여의도초대석]
    정치

    통상 총리가 주는 차관 임명장, 尹 직접 수여한 이유는..'주마가편'[여의도초대석]

    이용호 의원 “대통령 국정철학, 스타일 잘 이해..부처 말단까지 스미게” “‘이념 부처’ 언급 부처들, 과거 잘못된 국정운영 기조나 정책 끊어야” “‘이권 카르텔’ 언급 尹, 공직사회 불신?..일부 있는 건 사실, 정리해야” “KBS 수신료 분리징수·2TV 폐지, 자업자득..뼈 깎는 자성과 노력 필요”
    통상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차관 임명장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고 오찬까지 함께 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나 생각을 부처 말단까지 스미도록 하려는 취지라는 설명이 여권에서 나왔습니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차관은 장관과 공직 사회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나 생각을 직접 좀 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여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환경부 1급 실장들이 전원
    백종욱 기자2023-07-05 10:15:46
  • ‘정권이 킬러, 다 파괴’ 민노총에 이용호 “그게 할 말인가..정치파업 국민선동”[여의도초대석]
    정치

    ‘정권이 킬러, 다 파괴’ 민노총에 이용호 “그게 할 말인가..정치파업 국민선동”[여의도초대석]

    민주노총 위원장 “민생 민주주의 다 파괴..국민 죽음으로 내모는 킬러 정권” 이용호 의원 “노조가 정권 퇴진 운동 벌이는 게 맞나..민주당과 궤 같이해” “대통령에 ‘이념, 이권 카르텔’ 지목 부처들, 국정운영 정책 기조 변화 필요” “용산 비서관들 내각 전진배치, 대통령 국정철학 말단까지 스미게 주마가편” “KBS 수신료 분리징수·2TV 폐지, 자업자득..뼈를 깎는 자성과 노력 있어야” “文, 북한 ‘삶은 소대가리’ 모욕에도 한마디 못 해..반국가세력은 분명 있어”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차관들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국가와 국민, 헌법 시스템에 충실해 달라. 말을 갈아타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 정신에 맞게 말을 제대로 타라”는 것이라며 고강도 인적 쇄신과 공직사회 일대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호남 유일의 여당 의원, 재선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용호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신임 차관급 13명
    백종욱 기자2023-07-04 18:38:23
  • '아직도 냉전 사고' 文에 이용호
    정치

    '아직도 냉전 사고' 文에 이용호 "'삶은 소대가리'는 어떡하고..도둑 제 발 저려"[여의도초대석]

    "文 '아직도 냉전적 사고' SNS 글, '반국가세력' 발언 尹 겨냥" "윤석열 대통령, 문재인 정부 딱 찍어서 얘기한 것도 아닌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본인에 대한 얘기로 받아들이는 것" "북한, 문 대통령 '삶은 소대가리' 비난..우리 국민 모욕한 것" "그래도 아무 소리 못 해..우리 국민 죽어나가도 北엔 침묵만" "대한민국 이익보다 북한 우선..반국가적 언행 하는 세력 있어" "이낙연·정세균, 지역 떠나 좀 더 큰 역할..새로운 길 모색 중"
    문재인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적은 것과 관련해 호남 유일의 여당 의원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다"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해당 글이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는 진행자 언급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본인에 대한 얘기로 받아들이는 것 아니겠어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
    백종욱 기자2023-07-04 16:19:53
  • '답답한' 박지원
    정치

    '답답한' 박지원 "이낙연, 이재명은 안 만나고 왜 저러고 다니는지..변죽만, 화나"[여의도초대석]

    이낙연-이재명 양 이씨, 도대체 뭐가 틀어졌는지 하루라도 빨리 만나 손잡고 대여 투쟁해야 할 때 반국가세력?..내가 부역을 했나 뭘 했나, 말 안 돼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럼 그때 뭐 했나..마찬가지 '동조' 홍준표, 尹에 쫄 사람은 아니지만..자중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등 호남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낙연-이재명 전·현 민주당 대표에 대해 "도대체 양 이씨는 뭐가 틀어졌냐"며 두 사람의 조속한 만남과 협업을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 현재는 양 이씨 두 사람이 하루라도 빨리 만나서 소통하고 손잡고 대여 투쟁을 할 때"라며 "도대체 뭐가 틀어졌냐. 화가 난다"고 가감 없이 말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하면서 윤석열
    백종욱 기자2023-07-04 10:08:1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헌법에 충성하라?..헌법상 국가원수인 나에게 충성하라는 얘기"[여의도초대석]

    尹 차관 임명, 대통령실 비서관 전진 배치..'용산 직영체제' 구축 文 정권은 반국가세력?..'윤석열 검찰총장'도 부역했나, 말 안 돼 통일부는 북한지원부 아니다?..미·일-北 직거래, 尹만 바보 될 것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종점 변경?..정권 잡으니 밑에서 알아서 기어 추미애, 文이 퇴진 권고?..추-윤 동반퇴진서 순차 퇴진으로 정리 결과적으로 시기 놓쳐..文, 윤석열 총장 핸들링 놓쳤는지는 몰라 이낙연·이재명 양 이씨, 尹 정부 엉망인데 도대체 뭐 하는지..화나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와 차관급 내정자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장관급 국민권익위원장에 검사 출신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오늘 임명했고 5개 부처 차관에 대통령실 비서관을 전진 배치를 했습니다. 이번 장·차관 인사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원장: 장관은 청문
    백종욱 기자2023-07-03 18:49:20
  • '김건희 고속도로' 논란에 박지원
    정치

    '김건희 고속도로' 논란에 박지원 "권력 잡았으니까..밑에서 알아서 기는 정권"[여의도초대석]

    이런 짓을 어떻게..그런 발상도 하면 안 돼 김건희 여사가 요구하지 않아도..알아서 기어 참모나 밑에서 아부하는 사람들이 그런 짓 이런 정권이 어디 있나..국민들 어떻게 보겠나 尹-김건희 부부 사진전?..‘우상화’도 아니고 별짓을 다..김영환 충북지사 원래 그런 사람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가 땅을 갖고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이 추진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걸 언론에서는 ‘김건희 라인’ 이라고 하더라구요”라며 “권력을 잡았으니까 그런 일을 하겠죠”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권력을 잡았으니까 양평에 있는 땅이 어머니 땅인지 오빠 땅인지 자기 땅인진 모르
    백종욱 기자2023-07-03 16:16:45
  • '반국가세력' 발언 尹에 文 청와대 출신 의원들
    정치

    '반국가세력' 발언 尹에 文 청와대 출신 의원들 "천박 충격적..극우 대통령"[여의도초대석]

    자신과 생각 다르면 '적' 규정..매우 위험한 사고 체계 국민 전체 대통령이기를 포기..극우 보수만의 대통령 종전선언, 尹 말대로면 트럼프·바이든도 '반국가세력' 비상식적..차라리 대통령 본인 신념 아닌 실수길 바라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갈 순 없어..당장 사과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반국가세력' 이라고 지칭한 데 대해 윤건영, 고민정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충격적 발언이다. '반국가 세력의 선동' 운운한다고 해서 본인들의 실정이 가려지지 않는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성토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저급한 인식에 깊은 실망과 함께 대통령의 편협한 사고 체계가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윤
    백종욱 기자2023-06-29 16:24:52
  • 한동훈은 장관이니까 '검사 공천' 아니다?..김병민
    정치

    한동훈은 장관이니까 '검사 공천' 아니다?..김병민 "용산 공천 음해 괴담 난무"[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내년 총선 170석 목표?..처음 듣는 얘기 지금 목표 의석 높게 얘기하는 것 당에 도움 안 돼 지금은 정책 집중, 정권 교체 효능감 보여줄 시기 '용산 검사 공천' 괴담으로 김기현 흔들고 尹 공격 검사 출신들이 다른 사람 밀어낼 거라는 얘기는 음해 대통령 힘 있는 국정운영 어려워..여소야대 해소해야 한동훈·이복현·주진우 등 尹 측근 출마 추측 의미 없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년 총선 검사 대거 공천설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김기현 대표를 흔들고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한 음해성 괴담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석에서 여권 관계자들에게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로 170석을 제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선 "처음 듣는 얘기"라며 "큰 의미 있는 내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김기현 대표가 국민 민심을 받들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백종욱 기자2023-06-28 14:34:38
  • 김병민
    정치

    김병민 "尹 말 한마디에 수능 출제 변경?..가짜뉴스, 文 안 한 일 하는 것"[여의도초대석]

    올 3월에 이미 올해 수능서 '킬러문항 배제' 발표 尹, 밑도 끝도 없이 킬러문항 빼라고 한 것 아냐 文 정권서 폭등 사교육비 문제 해결 위한 尹 노력 정부는 학원을 이길 수 없다?..두고 보면 알 것 사교육비에 입시 좌우, 불공정..공교육 회복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발언 관련해서 "대통령 말 한마디에 수능 출제가 바뀌어 혼란을 주고 있다"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숱하게 그런 얘기를 하는데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2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미 3월에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초고난이도 킬러문항은 이번 수능에 출제하지 않습니다'라고 명확하게 발표를 했다"며 야당 비판을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2024년도 수능 출제 방향에 대해 3월 28일 발표
    백종욱 기자2023-06-27 17:00:0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은경, 친이낙연계 제거 친명 쿠데타?..총선 필패, 이재명도 끝"[여의도초대석]

    "혁신위 현역 기득권 타파, 친이재명 공천으로 가면 민주당 끝장" "尹 정권 탄압의 1년..이재명 체제 1년 평가·반성 강제할 수 없어" "이낙연 귀국, 대체재 얘기할 계제 아냐..단합이 민주당 최대 혁신" "토론과 소통..강한 야당, 이기는 정당, '김대중의 민주당' 되어야"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총선 공천 현역의원 기득권 타파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친명 쿠데타'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런 짓은 제발 하지 말고 단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친명 쿠데타 친명 위주로 공천하면 져요"라며 "총선에서 패배하면 민주당은 끝이에요. 이재명도 끝이에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각자 이해관계가 있지만 그렇게 친명 비명으로 자꾸 구분해서 한다고 하면 내년 총선은 지는 길로 가
    백종욱 기자2023-06-27 14:34:00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영부인 외교' 김건희, 또 하나의 한류..살다 보니 尹 부부 칭찬도"[여의도초대석]

    믹스커피 대접, 아오자이 착용 등 호평..사고 안 치고 잘하고 있어 尹 프랑스·베트남 순방 대성공..'영어 PT' 지나친 홍보는 '옥에 티' 이낙연 귀국, 개딸-낙딸 갈등 실체 없어..어떤 경우에도 분열 안 돼 국힘, 이낙연 문 정권 실패 반성문부터 내라?..반응할 필요도 없어 '이재명 체제 1년' 평가 없이 무슨 쇄신?..무조건 반성이 능사 아냐 김은경 혁신위, 공천 친명 쿠데타?..총선 지면 이재명도 끝인데 무슨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선 패배 뒤 작년 6월 7일 미국으로 떠났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여 만에 귀국했습니다. 공항엔 설훈, 이개호, 윤영찬 의원 등 친이낙연계 현역 의원들과 1천 명 넘는 지지자들이 모여 이 전 대표의 귀국을 환영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향후 정국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낙연 전 대표 인천공항 귀국 일성이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나의 책임도 있다는 것 잘 안
    백종욱 기자2023-06-26 18:22:32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낙연 '한국 이 지경'에 이재명도?..尹 향한 것, 대체재 얘기할 때 아냐"[여의도초대석]

    尹 대통령 집권 1년 총체적 실패에 한 방 날린 것 이낙연 초록 넥타이, 수박 선포?..분열 용어 그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이재명 메시지 아주 좋아 尹-국민의힘 저 모양인데 솔직히 민주당은 뭐하나 이재명-이낙연, 친명-비명 싸우면 내년 총선 필패 강한 야당, 이기는 야당, '김대중의 민주당' 되어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여 만의 귀국에서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저의 책임도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을 향한 것보다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한 방을 날린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집권 1년 총체적 실패와 실정에 대해서 이낙연 전 대표가 자기도 책임이 있다고 하는 반성의 말씀 아니겠냐&
    백종욱 기자2023-06-26 14:24:52
  • 김경만 부대표
    정치

    김경만 부대표 "'다 죽는다' 김은경, 회초리 세게 댈 듯..이재명도 전폭 지지"[여의도초대석]

    김은경 첫 일성 “혁신기구 수장으로 엄중 경고, 혁신 동력 저해 일체 무관용” 김경만 “강단 있어..혁신위 독립성, 계파 갈등 넘어선 혁신안 도출 의지 표명” “국힘, 이재명 불체포 특권 포기에 비아냥..방탄정당 비난 못 하게 되니 소란” “김기현, ‘오포 尹정권’ 이재명에 사돈남말?..귀를 의심, 오로지 文·李 공격만” “광주, 반도체·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돼야..산자위원으로 역할 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이러다 다 죽겠구나”라며 전면적인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정치권 이슈와 광주 지역 현안 같이 짚어보겠습니다. 김경만 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비가 제법 오던데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김경만 의원: 네. 고맙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민주당 혁신위 1차 회의에서 김은경 위원장 모두발언 들어보니까
    백종욱 기자2023-06-21 18: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