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 '아직도 냉전 사고' 文에 이용호
    정치

    '아직도 냉전 사고' 文에 이용호 "'삶은 소대가리'는 어떡하고..도둑 제 발 저려"[여의도초대석]

    "文 '아직도 냉전적 사고' SNS 글, '반국가세력' 발언 尹 겨냥" "윤석열 대통령, 문재인 정부 딱 찍어서 얘기한 것도 아닌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본인에 대한 얘기로 받아들이는 것" "북한, 문 대통령 '삶은 소대가리' 비난..우리 국민 모욕한 것" "그래도 아무 소리 못 해..우리 국민 죽어나가도 北엔 침묵만" "대한민국 이익보다 북한 우선..반국가적 언행 하는 세력 있어" "이낙연·정세균, 지역 떠나 좀 더 큰 역할..새로운 길 모색 중"
    문재인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적은 것과 관련해 호남 유일의 여당 의원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다"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해당 글이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는 진행자 언급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본인에 대한 얘기로 받아들이는 것 아니겠어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
    백종욱 기자2023-07-04 16:19:53
  • '답답한' 박지원
    정치

    '답답한' 박지원 "이낙연, 이재명은 안 만나고 왜 저러고 다니는지..변죽만, 화나"[여의도초대석]

    이낙연-이재명 양 이씨, 도대체 뭐가 틀어졌는지 하루라도 빨리 만나 손잡고 대여 투쟁해야 할 때 반국가세력?..내가 부역을 했나 뭘 했나, 말 안 돼 윤석열 검찰총장은 그럼 그때 뭐 했나..마찬가지 '동조' 홍준표, 尹에 쫄 사람은 아니지만..자중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등 호남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낙연-이재명 전·현 민주당 대표에 대해 "도대체 양 이씨는 뭐가 틀어졌냐"며 두 사람의 조속한 만남과 협업을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 현재는 양 이씨 두 사람이 하루라도 빨리 만나서 소통하고 손잡고 대여 투쟁을 할 때"라며 "도대체 뭐가 틀어졌냐. 화가 난다"고 가감 없이 말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하면서 윤석열
    백종욱 기자2023-07-04 10:08:1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헌법에 충성하라?..헌법상 국가원수인 나에게 충성하라는 얘기"[여의도초대석]

    尹 차관 임명, 대통령실 비서관 전진 배치..'용산 직영체제' 구축 文 정권은 반국가세력?..'윤석열 검찰총장'도 부역했나, 말 안 돼 통일부는 북한지원부 아니다?..미·일-北 직거래, 尹만 바보 될 것 '김건희 라인' 고속도로 종점 변경?..정권 잡으니 밑에서 알아서 기어 추미애, 文이 퇴진 권고?..추-윤 동반퇴진서 순차 퇴진으로 정리 결과적으로 시기 놓쳐..文, 윤석열 총장 핸들링 놓쳤는지는 몰라 이낙연·이재명 양 이씨, 尹 정부 엉망인데 도대체 뭐 하는지..화나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와 차관급 내정자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장관급 국민권익위원장에 검사 출신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오늘 임명했고 5개 부처 차관에 대통령실 비서관을 전진 배치를 했습니다. 이번 장·차관 인사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원장: 장관은 청문
    백종욱 기자2023-07-03 18:49:20
  • '김건희 고속도로' 논란에 박지원
    정치

    '김건희 고속도로' 논란에 박지원 "권력 잡았으니까..밑에서 알아서 기는 정권"[여의도초대석]

    이런 짓을 어떻게..그런 발상도 하면 안 돼 김건희 여사가 요구하지 않아도..알아서 기어 참모나 밑에서 아부하는 사람들이 그런 짓 이런 정권이 어디 있나..국민들 어떻게 보겠나 尹-김건희 부부 사진전?..‘우상화’도 아니고 별짓을 다..김영환 충북지사 원래 그런 사람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가 땅을 갖고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이 추진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걸 언론에서는 ‘김건희 라인’ 이라고 하더라구요”라며 “권력을 잡았으니까 그런 일을 하겠죠”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권력을 잡았으니까 양평에 있는 땅이 어머니 땅인지 오빠 땅인지 자기 땅인진 모르
    백종욱 기자2023-07-03 16:16:45
  • '반국가세력' 발언 尹에 文 청와대 출신 의원들
    정치

    '반국가세력' 발언 尹에 文 청와대 출신 의원들 "천박 충격적..극우 대통령"[여의도초대석]

    자신과 생각 다르면 '적' 규정..매우 위험한 사고 체계 국민 전체 대통령이기를 포기..극우 보수만의 대통령 종전선언, 尹 말대로면 트럼프·바이든도 '반국가세력' 비상식적..차라리 대통령 본인 신념 아닌 실수길 바라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갈 순 없어..당장 사과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사실상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반국가세력' 이라고 지칭한 데 대해 윤건영, 고민정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충격적 발언이다. '반국가 세력의 선동' 운운한다고 해서 본인들의 실정이 가려지지 않는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성토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저급한 인식에 깊은 실망과 함께 대통령의 편협한 사고 체계가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윤
    백종욱 기자2023-06-29 16:24:52
  • 한동훈은 장관이니까 '검사 공천' 아니다?..김병민
    정치

    한동훈은 장관이니까 '검사 공천' 아니다?..김병민 "용산 공천 음해 괴담 난무"[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내년 총선 170석 목표?..처음 듣는 얘기 지금 목표 의석 높게 얘기하는 것 당에 도움 안 돼 지금은 정책 집중, 정권 교체 효능감 보여줄 시기 '용산 검사 공천' 괴담으로 김기현 흔들고 尹 공격 검사 출신들이 다른 사람 밀어낼 거라는 얘기는 음해 대통령 힘 있는 국정운영 어려워..여소야대 해소해야 한동훈·이복현·주진우 등 尹 측근 출마 추측 의미 없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년 총선 검사 대거 공천설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김기현 대표를 흔들고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한 음해성 괴담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석에서 여권 관계자들에게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로 170석을 제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선 "처음 듣는 얘기"라며 "큰 의미 있는 내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김기현 대표가 국민 민심을 받들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백종욱 기자2023-06-28 14:34:38
  • 김병민
    정치

    김병민 "尹 말 한마디에 수능 출제 변경?..가짜뉴스, 文 안 한 일 하는 것"[여의도초대석]

    올 3월에 이미 올해 수능서 '킬러문항 배제' 발표 尹, 밑도 끝도 없이 킬러문항 빼라고 한 것 아냐 文 정권서 폭등 사교육비 문제 해결 위한 尹 노력 정부는 학원을 이길 수 없다?..두고 보면 알 것 사교육비에 입시 좌우, 불공정..공교육 회복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발언 관련해서 "대통령 말 한마디에 수능 출제가 바뀌어 혼란을 주고 있다"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숱하게 그런 얘기를 하는데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2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미 3월에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초고난이도 킬러문항은 이번 수능에 출제하지 않습니다'라고 명확하게 발표를 했다"며 야당 비판을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2024년도 수능 출제 방향에 대해 3월 28일 발표
    백종욱 기자2023-06-27 17:00:0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은경, 친이낙연계 제거 친명 쿠데타?..총선 필패, 이재명도 끝"[여의도초대석]

    "혁신위 현역 기득권 타파, 친이재명 공천으로 가면 민주당 끝장" "尹 정권 탄압의 1년..이재명 체제 1년 평가·반성 강제할 수 없어" "이낙연 귀국, 대체재 얘기할 계제 아냐..단합이 민주당 최대 혁신" "토론과 소통..강한 야당, 이기는 정당, '김대중의 민주당' 되어야"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총선 공천 현역의원 기득권 타파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친명 쿠데타'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런 짓은 제발 하지 말고 단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친명 쿠데타 친명 위주로 공천하면 져요"라며 "총선에서 패배하면 민주당은 끝이에요. 이재명도 끝이에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각자 이해관계가 있지만 그렇게 친명 비명으로 자꾸 구분해서 한다고 하면 내년 총선은 지는 길로 가
    백종욱 기자2023-06-27 14:34:00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영부인 외교' 김건희, 또 하나의 한류..살다 보니 尹 부부 칭찬도"[여의도초대석]

    믹스커피 대접, 아오자이 착용 등 호평..사고 안 치고 잘하고 있어 尹 프랑스·베트남 순방 대성공..'영어 PT' 지나친 홍보는 '옥에 티' 이낙연 귀국, 개딸-낙딸 갈등 실체 없어..어떤 경우에도 분열 안 돼 국힘, 이낙연 문 정권 실패 반성문부터 내라?..반응할 필요도 없어 '이재명 체제 1년' 평가 없이 무슨 쇄신?..무조건 반성이 능사 아냐 김은경 혁신위, 공천 친명 쿠데타?..총선 지면 이재명도 끝인데 무슨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선 패배 뒤 작년 6월 7일 미국으로 떠났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여 만에 귀국했습니다. 공항엔 설훈, 이개호, 윤영찬 의원 등 친이낙연계 현역 의원들과 1천 명 넘는 지지자들이 모여 이 전 대표의 귀국을 환영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향후 정국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낙연 전 대표 인천공항 귀국 일성이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나의 책임도 있다는 것 잘 안
    백종욱 기자2023-06-26 18:22:32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낙연 '한국 이 지경'에 이재명도?..尹 향한 것, 대체재 얘기할 때 아냐"[여의도초대석]

    尹 대통령 집권 1년 총체적 실패에 한 방 날린 것 이낙연 초록 넥타이, 수박 선포?..분열 용어 그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이재명 메시지 아주 좋아 尹-국민의힘 저 모양인데 솔직히 민주당은 뭐하나 이재명-이낙연, 친명-비명 싸우면 내년 총선 필패 강한 야당, 이기는 야당, '김대중의 민주당' 되어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여 만의 귀국에서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저의 책임도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을 향한 것보다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한 방을 날린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26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집권 1년 총체적 실패와 실정에 대해서 이낙연 전 대표가 자기도 책임이 있다고 하는 반성의 말씀 아니겠냐&
    백종욱 기자2023-06-26 14:24:52
  • 김경만 부대표
    정치

    김경만 부대표 "'다 죽는다' 김은경, 회초리 세게 댈 듯..이재명도 전폭 지지"[여의도초대석]

    김은경 첫 일성 “혁신기구 수장으로 엄중 경고, 혁신 동력 저해 일체 무관용” 김경만 “강단 있어..혁신위 독립성, 계파 갈등 넘어선 혁신안 도출 의지 표명” “국힘, 이재명 불체포 특권 포기에 비아냥..방탄정당 비난 못 하게 되니 소란” “김기현, ‘오포 尹정권’ 이재명에 사돈남말?..귀를 의심, 오로지 文·李 공격만” “광주, 반도체·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돼야..산자위원으로 역할 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이러다 다 죽겠구나”라며 전면적인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정치권 이슈와 광주 지역 현안 같이 짚어보겠습니다. 김경만 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비가 제법 오던데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김경만 의원: 네. 고맙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민주당 혁신위 1차 회의에서 김은경 위원장 모두발언 들어보니까
    백종욱 기자2023-06-21 18:26:24
  • 정치

    "한동훈·김기현, 이재명 불체포 포기 실천하라?..포기해도 생트집, 그만하길"[여의도초대석]

    김경만 의원 "국힘, 민주 방탄정당 비난 재미 못 보게 되니까 소란..트집 잡기" "여야 합의로 회기 잠시 종료하거나 당론으로 체포안 가결시키고 법원 가면 돼" "李, 혁신위 요구 전에 불체포 특권 선제포기?..방탄정당 부담감 덜어준 결단" "진심은 진심으로 보면 돼..법원서 기각 부담 검찰, 맹탕 영장 청구 못 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여권이 '포기쇼' 등 야유와 비아냥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경만 국민의힘 의원은 "그동안 방탄정당 프레임을 씌워 재미를 봐 왔는데 이제 그런 재미를 못 볼 것 같으니까 되려 야유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검찰의 맹탕 영장 청구서가 국회에서 부결되면 방탄 프레임을 씌워 국민과 민주당을 갈라치기하고 국민의힘은 지지율 상승효과를 가져왔는데 그런 일종의 '킬러문항'이 없어지
    백종욱 기자2023-06-21 15:24:59
  • 박지원
    정치

    박지원 "檢, 정경심 이어 조민도 기소?..조국 총선 나가라 등 떠미는 듯"[여의도초대석]

    박지원 "과잉 검찰권 행사, 일가족 학살..조국, 신당 창당 출마할 수도" 법원 판결문에 조민 '공모' 적시..조민, 김어준 유튜브 나와 "저는 떳떳" 애초 불기소 검토했던 검찰, 조민 공개 혐의 부인에 기소 쪽으로 기울어
    검찰이 입시 비리 등 혐의 공소시효가 두 달여 남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를 기소할 거라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과잉 검찰권 행사"라며 "총선 출마하라고 조 전 장관 등을 떠미는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기소 여부 결정은 검찰 고유 권한이지만 과거부터 배우자나 특히 자식에 대해서 그렇게 한꺼번에 사법적 잣대를 적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만약 검찰이 조민씨도 기소를 한다면 과잉 검찰권을 행사한다고 국민들
    백종욱 기자2023-06-20 10:26:02
  • '尹, 국정원 인사번복 파동'에 박지원
    정치

    '尹, 국정원 인사번복 파동'에 박지원 "또 文 정권 탓..우리처럼만 하면 돼"[여의도초대석]

    마구잡이 축출 인사, 국정원 마비 상태 아닌가 걱정..'김정은 기쁨조' 전락 윤 대통령, 국정원 내부 알력 비선 논란 알아도 몰라도 문제..정상화 필요 '공정수능' 대통령 한마디에 혼란·불안..모르면서 아는 척, 대국민 사과해야 국힘, 민주당 방중 외교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비난..삼성은 고마워할 것 김은경, 민주당 무 자르듯 콱 잘라 깍두기 담글 것 담그고 버릴 것 버려야 이기기 위한 혁신..'차기 대선 압도적 1위' 이재명 대표 자를 수는 없을 것 정경심 이어 조민도 기소?..일가족 학살, 조국에 총선 나가라 등 떠미는 듯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개월 앞두고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한 변별력 수능'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오늘 굉장히 덥습니다. △유재광 앵커: 덥죠.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였다고 하던데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그런데 굉장히 더운 뉴스
    백종욱 기자2023-06-19 18:15:48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게 문제"..국힘 "尹, 조국 수사 입시 전문가"[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초 고난도 킬러문항, 아이들 가지고 장난..수능 공정해야” 박지원 “수능 5개월 앞두고 불쑥..5살 취학, 주 69시간, 대입까지 말썽” 박대출 “대통령, 입시 비리 수도 없이 다뤄..입시 제도 누구보다 해박” 유승민 “‘아이스 핫초코’ 같은 얘기..수능도 마음대로? 제왕도 아니고” 이주호 “文 정부, 사교육 문제 방치..‘공정 수능’ 되도록 출제 고도화”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한 변별력 수능’ 발언 논란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아시지도 못하는 분이 입시 5개월 앞두고 불쑥 한마디 던져놓으니까 출렁출렁하잖아요”라며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9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우리 국민은 아파트 한 채와 대입. 이 두 가지 문제에 가장 민감하다”며 “어떻게 됐든 그 책임을 죄
    백종욱 기자2023-06-19 15:02:37
  • 김재원
    정치

    김재원 "야당·노조, 이동관 아닌 누구를 보내도 반대할 것..정권 바뀌었다"[여의도초대석]

    김재원 "임명도 전에 방통위원장 길들이기, 힘 빼기..도처에서 진지전" "언론인으로서 식견 높고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 박지원 "임명하면 '더글로리 시즌 2'..윤 대통령, 결국 임명 안 할 것"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야당과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이나 언론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누구를 보내도 반대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그러면 방통위원장 권한을 휘둘러서 TV조선 재심사 점수를 조작한 한상혁 같은 분을 보내야 되냐"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이동관 특보가 방통위원장 적임자냐 아니냐, 방송과 언론에 대해서 어떤 식견이나 역량을 가지
    백종욱 기자2023-06-16 17:02:06
  • '尹 근태도 감사하라' 전현희에 김재원
    정치

    '尹 근태도 감사하라' 전현희에 김재원 "여전사 이미지화..궤도이탈 선거운동"[여의도초대석]

    김재원 "전현희, 학창 시절부터 특별한 관계..그래도 '대통령 근태 감사'는 아냐" "윤 대통령 근태 '음주'와 연관 지어 지적?..일각의 나쁜 사람들이 자꾸 폄훼" 전현희 "감사원 감사 조작, 국힘·용산까지 사퇴 압박..명예훼손 법적 대응 할 것"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청사 근무일의 90% 이상을 오전 9시 이후 출근했다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허위" 라며 "같은 기준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장관에 대한 근태 감사를 실시하라"고 발언한 데 대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차기 총선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전현희 위원장의 남편이 아주 친한 친구다. 전 위원장을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낸 개인적으로 특별한 관계다. 전 위원장 남편이 불행하게 교통사고로 유명
    백종욱 기자2023-06-16 15:09:54
  • '무간지옥' 조국에 김종민
    정치

    '무간지옥' 조국에 김종민 "출마하면 더 뜯길 수도..정치 떠나는 것도 방법"[여의도초대석]

    "조국, 진영 대표성 때문에 반대쪽서 과도한 상처..집안 멸문지화" "워낙 억울하게 많이 당했지만..출마가 방법일진 선뜻 동의 안 돼" 조국 "‘길 없는 길’ 걸어갈 것..‘서울대 파면’ 불복 절차 밟을 것"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선 출마가 조국 장관의 억울함을 보상받는 방법이 될 거라는 생각에는 선뜻 동의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글쎄요. 참정권이 있는 거니까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기 전에는 출마할 수 있겠죠"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본인이 이제 워낙 억울하게 많이 당했으니까 그거를 해결하는 방법이 법적으로 잘 안될 것
    백종욱 기자2023-06-15 11:16:15
  • '작심토로' 김종민
    정치

    '작심토로' 김종민 "尹 저렇게 못하는데도..지금 이재명 체제론 총선 안 돼"[여의도초대석]

    "이재명의 민주당, 이재명을 위한 민주당..다른 방식, 혁신 필요" "친명 개딸, 이재명 2선 후퇴 용납 않을 것?..예단할 필요 없어" "文 때 '김상곤 혁신위'처럼..전권 주고 혁신위 결정 100% 수용" "尹, 싱하이밍 위안스카이 연상?..문제 수습 전략은 있는지 걱정" "48% 얻은 대통령에 100% 권력..진영 아닌 전체 국민 생각해야" "선 넘는 한동훈, 옷 벗든지..조국, 출마하면 더 상처받을 수도"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혁신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종민 의원: 예.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하기 전에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싱하이밍 대사에 대해서 상호 존중 태도 있는지 의심스럽다. 국민들이 불쾌해한다. 이러면서 위안스카이 같다는 얘기가 있다. 이런 언급까지 하셨는데. 이게 두 가지 시각이 있는 것 같은데. 하나는 중국과 갈등을 최종적으로 해결해야 될 대통령이 퇴로를
    백종욱 기자2023-06-14 1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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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혁 면직, 윤석열 총장 정직 데자뷰..정권 바뀌니 똑같이 따라 해"[여의도초대석]

    신인규 국바세 대표 "과거 선례에서 교훈을 배워야 하는데..아주 잘못된 면직" "이동관 아들 학폭 논란, 국민정서 용납 안 돼..방송 공정성에도 근본적 의문" "MB 때와 언론환경 달라..방송장악 하기도 어렵고 해도 별 실질 효과 없을 것"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면직한 데 불복해 법원에 낸 면직 집행정지 신청 인용 여부가 다음 주 중 결정될 예정인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바로세우기’ 대표 신인규 변호사는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사건 데자뷰를 보는 것 같다"며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인규 대표는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과거 문재인 정권 때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추윤 갈등’ 당시 모습이 그대로 재현됐는데 공수가
    백종욱 기자2023-06-14 17: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