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 김병민
    정치

    김병민 "'폴더 인사' 한동훈, 尹에 군기 잡혀?..영 틀린 '이재명당', 예의 문제"[여의도초대석]

    "용산 오찬 회동, 尹 군기 잡기?..한동훈이 군기 잡는다고 잡힐 사람인가" "한동훈, 총선 이후까지 비대위원장직 수행..만천하 국민들이 전부 다 봐" "대통령에 90도 인사도 문제?..김정숙 여사에도 폴더 인사, 당연한 예의" "이재명이 대표인 당과 격 달라..여권에 관심 끊고 그쪽 내부나 신경 쓰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용산 관전 오찬 회동을 '밀실 회담', '군기 잡기'라고 평가절하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이 군기를 잡는다고 잡히는 사람이냐"고 반문하며 '군기 잡기' 공세를 일축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사퇴 요구에도 4월 총선 이후까지 당을 끌고 가겠다고 강조한 것을 언급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이 군기 잡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만천하에 국민들이 다 보셨을 것"이라며 '군기 잡기' 주장
    유재광 기자2024-01-30 14:44:44
  • '尹 선거법 위반 고발'에 박지원
    정치

    '尹 선거법 위반 고발'에 박지원 "당연..노무현은 탄핵, 이명박·박근혜는 감옥"[여의도초대석]

    "'사퇴 요구 거절' 한동훈, 누가 요구했는지 주어 실종?..법꾸라지 행태" "대통령 개입, 범죄 사실 드러나면 임기 후에 조사..그것이 법치 국가" "자기들도 이명박·박근혜 조사, 감옥 보내..'난 해당 아냐' 있을 수 없어" "이재명은 수십 차례 소환, 압수수색..'김건희 사건'처럼 뭉개면 안 돼" "범죄 밝혀내는 건 경찰·검찰 몫..제대로 수사 안 하면 존재 이유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비서실장을 공천 당무 개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고발해야죠"라며 "당연하다"고 지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은 한마디 했다가 탄핵까지 당했다"라며 "엄연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또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도 고발하고 이관섭 비서실장도 고발해야죠"라고 주문했습니다. "고발을 해도 검찰·경찰이 당장, 이관섭
    유재광 기자2024-01-30 11:28:07
  • '김건희 백, 뇌물 수사받아야' 이재명에 이상민
    정치

    '김건희 백, 뇌물 수사받아야' 이재명에 이상민 "본인이나 잘..양심 같은 게 없나"[여의도초대석]

    "본인이나 하늘을 우러러 양심에 가책받는 것들 얼마나 많은지 꼽아봤으면" "법으로, 펜으로, 칼로 죽이려 해?..따뜻한 말은커녕 아주 못된 사악한 말만" "주변에 의문사만 5명..대선 넘어까지 재판 끌고 가겠다 꼼수나 부리지 말고" "'김건희', 한동훈 포함 여권 금기어?..공인에겐 원칙적으로 금기 영역 없어" "민주당, 질리게 물고 늘어질 것..원래 그렇게 야비, 있은 대로 설명하면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에 대해 "뇌물을 받았으면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이나"라며 "그러니까 본인이나 지금 저 하늘을 우러러 양심에 가책받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꼽아봤으면 좋겠어요"라고 냉소하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내가 다시 한번 상기하면 지난번에 '법으로 죽이려고 했고 펜으로도 죽이려고 하다가 못 죽이니까 칼로 죽이려 했다' 이런 아주 못된 아주 사악한 말을 했어요"라면서, '사악'이라
    유재광 기자2024-01-25 10:08:00
  • 이상민
    정치

    이상민 "비명계 자객공천, 몰살?..이재명 그럴 줄 몰랐나, 동정 여지도 없어"[여의도초대석]

    "설마 했겠지만..지금 와서 '친명 행세' 해봐야 소용없어" "나오려면 일찍 나왔어야..침몰하는 배에서 같이 당하길" "이재명, 김건희 명품 백 뇌물 수사받아야?..본인이나 잘" "하늘을 우러러 양심 가책 얼마나 많은지 좀 꼽아봤으면"
    더불어민주당에서 친명계 인사들의 비명계 의원 지역구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그럴 줄 몰랐냐"며 "별로 동정의 여지가 없다. 그냥 침몰하는 배에 같이 있길 바란다"고 냉소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몇몇 비명계 의원을 거론하며 "친명계가 자기는 건들지 않겠지 막연한 그런 기대감에 있다가 된통 당하는 거예요. 아니, 그거를 예상 못 했어요"라며 "동정의 여지가 없다"고 거듭 냉소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개딸들이 지금 다 포진해 있는데 지금
    유재광 기자2024-01-24 15:35:34
  • 고민정
    정치

    고민정 "尹, '어깨 툭'으로 끝?..'대통령 멱살' 한동훈, 뭘 하든 바지사장 될 것"[여의도초대석]

    "'사퇴 거부' 한동훈, 당무개입 사실상 인정..대통령 멱살 잡은 셈" "검사 출신, '대통령 당무개입' 의미 몰랐겠나..빠져나갈 구멍 없어" "권력은 尹에..공천도 용산·친윤, 한동훈 결국 바지사장 전락할 것" "김건희, 사과하면 총선 불리?..본인이 권력 쥔 줄 착각, 자중해야" "임종석 등 文 정부 인사들 출마, 당에 불리?..제 살 깎아먹기 비판" "목표는 과반 1당..문재인의 진정성-이재명의 능력, 더 크게 합쳐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뒷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람을 너무 의심하지 않고 썼던 나의 잘못인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단초가 된 영부인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하면 민주당의 공격을 받아 오히려 총선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변에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중궁궐 권력다툼 암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법
    유재광 기자2024-01-23 20:04:29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 비판' 이낙연, 尹·김건희엔 못 해..꿀리는 것 있나, 딱해"[여의도초대석]

    "이낙연, 당 대표면 나가서 당선돼야 하는데..나갈 곳이 없어, 어려워" "이준석, 죽어라고 신당 해서 이낙연에 대선 후보 줄까?..아니라고 봐" "김건희, 사과하면 끝?..5천만 국민 전부 죄짓고 사과하면 다 끝나나" "강성희 사건, 차지철이 생환했나 생각..박정희 때 경호실 연상, 퇴보" "신년기자회견, 불편해도 허심탄회한 질문받고 답해야..그게 민주주의"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에서 이른바 제3지대 신당의 파괴력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이준석 신당만 가지고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학살되고 김건희 특검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라며 "'40~50석은 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과는 과연 함께 갈 수 있을까. 거기에는 저는 좀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은 어떻게 됐든 낮은 단계의 연합은 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나 더불
    유재광 기자2024-01-23 15:50:08
  • 고민정
    정치

    고민정 "尹, 바보 같이 뒤통수 맞냐 소리 들어?..누가 그런 말을? 딱 한 사람뿐"[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면서..'뒤통수' 발언 참 의아" "한동훈에겐 '충성' 요구?..본인 자리 넘보게 될 거 정말 몰랐나" "대통령에 '뒤통수' 운운할 사람 여사님밖에 더 있나..역시 여사님" "김건희, 사과하면 총선 불리?..대선 尹에 투표, 金 찍은 것 아냐" "권한 넘어서는 행동 너무 많이 해..본인이 권력쥐고 있다고 착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와 거부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뒤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앞뒤가 참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글쎄요. 누구보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던 게 본인이지 않습니까?"라며 "그런데 그런 발언을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셨다는 게 참 의아한데요"라고 꼬집었습니다. 고 의원은 이어 "권력의 구조라는 게"라며 "사람에 충성
    유재광 기자2024-01-23 15:08:3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대통령병?..한 하늘에 두 태양 용납 안 돼, 자업자득 측면도"[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중전마마 역린 거역..절대 살아남을 수 없어" "'대권병 걸려' 비난..친윤들, 벌떼같이 달려들어 물어뜯을 것" "尹, 한 하늘에 두 태양 용납하겠나..한동훈, 자업자득 측면도" "영부인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국민 이기는 정치인 없어" "'탄핵 사유' 조국, '개싸움' 유승민..비난 아닌 '사실', 맞는 말" "민주당,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을 때 아냐..확실하게 대응해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1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물러나라고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관련 보도가 나간 뒤 기자들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고 사퇴 거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총선을 80일도 안 남겨두고 여권 신구 권력이 정면 충돌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유재광 기자2024-01-22 19:07:4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김건희 마마 역린 건드려..절대 못 살아남아, 그게 권력 속성"[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중전마마 비위 거슬러..살아남을 수 없어" "국힘 의원들, 한동훈에 벌떼처럼 달려들 것..권력 무서워" "'개싸움' 유승민 비판, 비난 아닌 사실..尹, 국민 졸로 봐" "옛날 사극에서나 보던 궁중암투 권력투쟁..국민들만 불행"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 요구에 대해 불가 의지를 거듭 밝힌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절대 못 버티고 사퇴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을 이기는 비대위원장은 없다. 대통령 중심제에서 2년도 안 된 대통령이 질 수는 없다. 권력의 속성"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물러갈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이
    유재광 기자2024-01-22 16:03:53
  • 류호정
    정치

    류호정 "한동훈, 특검은 악법?..'尹·김건희·국힘'에 악법, 간접목적어 생략 화법”[여의도초대석]

    "이수정, 김건희 여사 설명하고 사과하면 해결?..그런 게 가능했으면 여기까지 안 와" "김건희 사과 안 할 것,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 특검, 국민의힘에게만 '악법'" "특검에 정치적 의도 없다고 어떤 국민도 생각하지 않아..그럼에도 찬성하는 것" "대통령은 여사를 특검에 보낼 수 없고, 국힘은 尹 거역할 수 없고..심판 받을 것" "이준석과 연대 추진, 적과의 동침?..모든 새로운 시도는 낯설어, 더 크게 합쳐야"
    국민의힘 영입 인재 1호로 발탁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 '부당한 게임'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설명하고 사과하면 해결될 일"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그런 게 가능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냉소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 저는 지금도 사과를 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뭐 이렇게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고"라며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을
    유재광 기자2024-01-18 13:50:47
  • 류호정
    정치

    류호정 "박근혜 심판하니 文, 文 심판하니 尹..尹 심판하면 누구, 항상 더 최악"[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법·펜·칼로 죽이려 해도 결코 죽지 않아..안타까우면서도 좀 무서워" "극단적 적대, 진영정치 횡행..그러면서도 적대적 공존, 거대 양당 폐해 심각" "정의당, 우리가 가장 진보적 '자위 정치'..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벽만" "잘못된 밀실 결정, 막후에 심상정..민주당 2중대 전락, 비례위성정당만 바라" "심판하는 정치 '심판'..거대 양당 적대적 야합 타파, 튼튼한 제3지대 나와야" "날카로운 언어로 싸움, 정치 혐오에 책임있어..사회적 약자 위한 '관종' 계속"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의 시인데요. 요즘 정치권, 특히 줄을 잇고 있는 탈당과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면 프로스트의 이 '가지 않은 길' 시구절이 절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17일) '여의도초대석'은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로 전락했다"며 정의당을 박차고 나온 류호정 의원과 제3지대 신당 관련한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
    유재광 기자2024-01-17 19:46:18
  • 천하람
    정치

    천하람 "이재명, 사건사고 말고 뭐가 없어..尹 엉망에도 지지율 정체, 성찰 필요"[여의도초대석]

    "이재명, 계양을 재출마?..민주당 확장 시도할 때인데, 안전한 곳만 찾아" "체포동의안, 피습 이런 것만 주목..정치적 아젠다, 이슈 제기 기억 안나" "야당 대표 한계?..김종인·이준석 때는 기억나는 장면 많아, 너무 비교돼" "아웃풋 전혀 없어..민주당이나 이재명 버티고 있는 건 전적으로 尹 덕분" "신당 간판 전남 순천 출마, 호남 지지 견인..당세 확장, 국회 입성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가운데 이 대표가 인천 계양을에 재출마할 것이란 보도와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사실 별로 명분이 없다"며 "이재명 대표 지지도가 왜 정체인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 이번 선거 판세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 그러면 이런 좋은 분위기에 있을 때 지역적인 확장 같은 것을 시도해도 된다"며 "강남이라든지 영남이라든지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약세 지역이라고 여겨지는 지역을
    유재광 기자2024-01-17 18:04:51
  • 류호정
    정치

    류호정 "'결코 죽지 않아' 이재명, 좀 무서워요..검찰·언론, 살인 미수자 취급"[여의도초대석]

    당무 복귀 이재명 "법으로도 펜으로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결코 죽지 않는다" 류호정 "검찰과 언론을 살인미수 용의자와 동일시..많이 안타까우면서도 무서워" "'결코 죽지 않아' 발언, 선거 앞두고 갈등 더 깊어질 것 같아..극단 진영 정치" "이재명, 尹 정권 심판해야?..박근혜 심판하니 문재인, 문재인 심판하니 윤석열" "심판할 때마다 더 최악, 적대적 공존..'심판 정치' 심판, 건강한 제3지대 필요"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복귀 일성으로 "법으로도 죽여보고 팬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권과 날을 세운 것과 관련해 정의당 탈당을 선언한 류호정 의원은 "안타깝기도 하고 좀 무서웠다"는 느낌을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해당 발언에 대해 "저도 그 부분이 조금 인상 깊었다. 유시민 작가가 얼마 전에 방송에서 언급하신 것 같던데 그대로 인용을 하셨더라고요"라며 "좀 무서웠다"고 말했습
    유재광 기자2024-01-17 15:18:49
  • 천하람
    정치

    천하람 "'김건희 수호' 한동훈, 몸담았던 검찰마저 부정하나..자부할 땐 언제고"[여의도초대석]

    '김건희 모녀 도이치 23억 이익'에 한동훈 "文 검찰 문서..특검, 총선용 악법" 천하람 "文 검찰, 尹 검찰 따로..그렇게 자부했던 검찰 조직 그것밖에 안되나" "尹·한동훈, 본인들은 文 검찰 아니었나..하늘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모순" "尹 검찰, '혐의없음' 자신하면 김건희 왜 불기소 처분 안 하나..굉장히 특이" "불기소 처분했다 법원 재정신청서 기소 결정 나올까 두려운가..이례적 상황" "'빅텐트' 단어 안 좋아해, 일회용 느낌..한 철 장사 아닌 수권정당 목표 지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 모녀가 23억 원의 이익을 봤다는 검찰 문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작성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데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검찰 출신인 한동훈 위원장이 검찰 신뢰도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 얘기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 따로 있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 따로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며, "굉장히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위원
    유재광 기자2024-01-17 10:58:25
  • 천하람
    정치

    천하람 "신당 대선 후보, 이낙연 암묵적 합의? 이준석은?..추대 절대 없어, 경쟁"[여의도초대석]

    "개혁신당, 출마 신청자 1,500명 넘게 쇄도..100명은 당장 출마 가능" "초대 당대표, 이준석 가는 분위기..원칙 없는 합당이나 연대 없을 것" "경쟁력·정체성만 깎아 먹어..각자 플러스, 확실한 시너지 있어야 합당" "지분 싸움 의미 없어..대선 후보 계급장 싸움 아냐, 많을수록 당 좋아" "한동훈, '김건희 23억 이익' 文 정권 검찰 작성?..이율배반, 자기부정" "이재명, 계양을 재출마?..김종인·이준석과 진짜 비교, 尹 덕분에 연명"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요즘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제3지대 신당, 이른바 빅텐트의 성사 여부인데요. 언제 서는 거냐, 누가 오냐, 얼마나 커질 수 있을 거냐, 파괴력은 어느 정도나 될 것인가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천아인'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하는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오는 20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여의도초대석'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제3지대 신당 얘기 집중 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위원
    유재광 기자2024-01-16 19:14:2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모녀, 도이치 23억 이익?..尹 말과 달라, 어떻게 그런 일이"[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비쌀 때 사서 쌀 때 매각..수천만 원 손해봐" 박지원 "尹, 모르고 손해봤다 얘기할 수 있어..그러니까 특검해서 밝혀야" "검찰, 김건희와 비슷한 전주들 일부러 기소 안 해?..민주당 합리적 의심" "尹, '국민은 항상 옳아' 강조..여론 대다수 특검 찬성, 본인 말씀 지켜야"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손해를 본 게 아니라 23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검찰 의견서를 인용한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뭐라고 말씀을 하셨냐?"며 "특검을 받아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논란에 대해 "수천만 원의 손해를 봤다"고 발언한 것을 거론하며 "물론 대통령께서 모르고 '손해 봤다 하더라' 이렇게 할 수는 있겠죠"라며, 그래서 "저는
    유재광 기자2024-01-16 16:29:4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文 때는 전쟁 걱정 안 해..'김정은 참수' 운운, 전쟁 나면 다 죽어"[여의도초대석]

    "한반도,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 경고..전쟁, 누구도 예측 못 해" "음속 10배,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성공 얘기도..한방만 뚫리면 끝" "전쟁 나면 남북 모두 다 죽어..강대강 대결 아닌 외교로 해결해야" "'바이든-날리면' 소송 자체가 넌센스..한국 국회의원은 욕해도 되나" "김건희 모녀, 도이치 23억 이익?..어떻게 그런 일을, 특검 받아야" "'전과 4범' 이재명, 대통령 불가?..말 안 돼, 왈가왈부할 필요 없어"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북한이 오늘(15일)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4일) 오후 2시 55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올해 첫 미사일 도발인데, 이런 가운데 국내외 북한 전문가들이 '지금 남북 관계가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한 상황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전략적으로 전쟁할 결심을 했다. 허세가 아니다'라는 관측이나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유재광 기자2024-01-15 19:27:5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전과 4범' 이재명, 대통령 불가?..천하의 김대중도 흔들어, 동의 못 해"[여의도초대석]

    "당 대표 흔드는 것은 민주당 DNA..'민주 정당' 반증" "'이재명 불가론' 말 안 돼..'좋다, 나쁘다' 언급 불필요" "노웅래·황운하 등 적격 판정, 무죄추정 원칙 따른 것 "'재판 중' 이재명 보호하기 위한 조치 아냐..'법대로'" "성 문제 인사들 공천?..'친명횡재, 비명횡사' 없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는 차기 대선 어렵다, 나아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일각의 이른바 '이재명 불가론'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거야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민주당의 DNA"라며 일축했습니다.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반이재명 쪽에선 사법리스크, 전과 4범 이런 것까지 언급하며 이재명 불가론을 내우기도 한다"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은 천하의 김대중 총재도 정세균 대표도 다 흔들었어요"라며 '이재명 불가론'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 그러한 의견
    유재광 기자2024-01-15 14:57:07
  • 김경만
    정치

    김경만 "이재명 사당 더러워, 탈당 인증 릴레이?..'침소봉대', 윤영찬도 남아"[여의도초대석]

    "보수 언론들, 이낙연 신당과 연계 민주당 흠집 시도..탈당 러시 전혀 없어" "대선서 이낙연 지지 의원들도 신당 안 따라 나가..잔류 판단 이유 있을 것" "이원욱·조응천·김종민 탈당, 총선 적전 분열..결국 윤석열 정권 좋은 일만" "이재명으론 윤 정권 심판 어렵다?..이재명 말고 어떤 대안 있나, 단결해야"
    '이낙연 신당' 창당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김경만 민주당 의원은 "보수 언론에서 민주당을 흠집 내려고 하는데 (탈당 러시는) 전혀 못 느끼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보수 언론이 자꾸 이낙연 신당과 연계해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흠집을 내기 위해 일부러 침소봉대하지 않는가 생각한다"며 "당원 탈당으로 민주당이 어려워지거나 이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와 한국경제 등 일부 보수
    유재광 기자2024-01-10 15:30:02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오세훈 생태탕 생트집' 민주, 한동훈엔 김건희 특검 덤터기..안 말려"[여의도초대석]

    "민주당, 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총선 내내 '김건희 이슈' 끌고 가겠다는 것" "대통령 배우자 정치 이용, 선거 꼭 그렇게 해야 하나..예의 아나, 안타까워" "'특검 필요' 이상민 의원 소신 존중하지만..'특검은 악법' 규정에 이견 없어" "한동훈, 특검 수용 尹과 차별화?..그게 바로 민주당 설계, 수용하면 총선 끝" "공천학살, 반란표 속출 특검법 재의결?..승복하는 공천 할 것, 그럴 일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특검 이슈를 총선까지 끌고 가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헌재가 대통령 통치권의 일환인 거부권 행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는 것이 보편적 시각"이라며 "대통령 배우자에 관한 문제를 총선 끝날 때까지 총선 밥상에 올려놓겠다는 것으로 총선을 꼭 이런 식으로 끌고 가야 하는
    유재광 기자2024-01-10 10:14:5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