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 영산강 Y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
    지역

    영산강 Y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Y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이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Y프로젝트의 시작점인 신창동 유적지부터 호가정까지 이어지는 공간을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삼한시대 국가사적인 신창동 유적에는 2천년 전 마한의 옛 수로를 재현하고, 영산강과 황룡강이 합쳐지는 지역에 위치한 호가정에는 역사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2024-04-15 21:22:59
  • 압도적 초선 비율 호남 정치력 확대 어떻게 풀어야 하나?
    저녁뉴스(정치)

    압도적 초선 비율 호남 정치력 확대 어떻게 풀어야 하나?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 결과 광주ㆍ전남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초선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의 정치 소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비전 제시나 의제 발굴 등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총선 광주ㆍ전남 18개 지역구의 초선 당선인 비율은 61%로 집계됐습니다. 21대 초선 비율 72%보다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44% 수준인 전국 평균 현역 교체율에 비하면 큰 폭의 물갈입니다. 새얼굴에 대한 기대도
    김재현 기자2024-04-15 21:16:13
  •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26일 개막 14일간 열려
    지역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26일 개막 14일간 열려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인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오는 26일 개막합니다.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함평대축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30종의 다채로운 꽃과 23종 25만 마리의 나비와 곤충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젖소목장 체험과 나비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됩니다.
    김재현 기자2024-04-14 21:06:1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탈리아 방문..도시ㆍ문화 교류
    지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탈리아 방문..도시ㆍ문화 교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탈리아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 활동을 펼칩니다. 오늘(14일) 이탈리아로 출국한 강 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토리노와 밀라노, 베니스 등을 돌며 자동차 산업 중심 경제 협력과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특히 베니스에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30주년 아카이브 특별전에 참석해 오는 9월 개막하는 제30회 광주비엔날레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2024-04-14 21:02:44
  • 윤 대통령에 회동 제안한 조국
    정치

    윤 대통령에 회동 제안한 조국 "언제 어떤 형식이든 만나길"

    제22대 총선을 통해 원내 입성에 성공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회동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개 회동 요청에 대해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야당 대표와의 만남을 거부해 온 것에 대해 "'국정 파트
    김재현 기자2024-04-14 11:32:49
  • 2년 넘게 임금 3천만 원 밀린 사장 징역형
    사회

    2년 넘게 임금 3천만 원 밀린 사장 징역형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직원들 임금을 제때 주지 않은 업체 사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가구 설치 업체를 운영하며 직원 27명에게 총 3천만 원의 임금을 밀린 혐의로 기소된 사장 50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와 합의 없이 퇴직일로부터 14일 안에 밀린 임금을 주지 않으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같은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여러 건 있었다"
    김재현 기자2024-04-14 10:11:16
  • 광주광역시, 삼성전자와 협업 스마트공장 50곳 구축
    지역

    광주광역시, 삼성전자와 협업 스마트공장 50곳 구축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지역 업체의 스마트공장 건립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기획과 설계,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50곳으로, 삼성전자는 제조 전문가 3명을 지원 대상 기업에 두 달가량 상주시키며 제조 혁신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2024-04-12 21:10:36
  • 광주ㆍ전남 지역 총선 관련 불법 행위 83건 적발
    저녁뉴스(사회)

    광주ㆍ전남 지역 총선 관련 불법 행위 83건 적발

    이번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에서 83건의 불법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시설물 설치 위반과 허위 사실 공표, 공무원 선거 관여 등 모두 22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해 이중 6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전남도 선관위도 문자메시지 이용 규정 위반과 여론조사 관련 규정 위반 등 6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15건에 대해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4-12 21:10:12
  • 민주당 전남 당선인들 5.18 묘역 참배
    저녁뉴스(사회)

    민주당 전남 당선인들 5.18 묘역 참배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전남 지역구 당선인들이 5·18 묘역을 참배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남 지역 당선인 9명은 오늘(12일)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벼랑 끝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총선이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대책인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평가하고 더 낮은 자세로 민주와 민생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4-12 21:09:58
  • 총선 광주 당선인들 5.18 묘역 참배
    총선

    총선 광주 당선인들 5.18 묘역 참배 "혁신 앞장"

    제22대 총선 광주 지역구 당선인들이 5.18 묘역을 합동 참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구 당선인 8명은 오늘(11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결의문을 발표하고 민주당의 심장부 광주에서부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역 공약과 관련해서는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과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4-11 21:26:41
  • 대거 물갈이 지역 국회의원들..호남 정치력 복원할까?
    총선

    대거 물갈이 지역 국회의원들..호남 정치력 복원할까?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광주ㆍ전남 지역은 또다시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지역구 의석을 모두 휩쓸면서 민주당 텃밭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선거 전부터 지적돼 온 정치권의 호남 홀대와 대규모 물갈이 공천의 여파로 호남 정치력 복원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기대가 충족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 후보들을 대거 물갈이했습니다. 광주는 8개 지역구 중 1곳을 뺀 7곳, 전남은 10개 선거구 4곳에 신인들을 공천했고 총선 결과 전체 18
    김재현 기자2024-04-11 21:24:37
  • 광주 등 3개 광역의회, 5·18 보고서 초안 공개 촉구
    저녁뉴스(정치)

    광주 등 3개 광역의회, 5·18 보고서 초안 공개 촉구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 제주도의회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종합보고서 초안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3개 시ㆍ도의회는 오늘(9일) 공동성명을 내고 최근 조사위가 발표한 개별보고서가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며 종합보고서 초안 내용을 모두 공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개된 개별보고서에 대해서는 부실한 내용을 수정하거나 보완해야 하며 불가능하다면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4-09 21:31:25
  • 광주 AI 영재고 건립 부지 첨단3지구 인근 확정
    저녁뉴스(사회)

    광주 AI 영재고 건립 부지 첨단3지구 인근 확정

    광주 인공지능(AI) 영재고등학교 건립 부지로 첨단3지구 인근 지역이 확정됐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AI 영재고 부지로 광주과학기술원과 인접한 첨단3지구 인공지능 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약 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2024-04-09 21:29:07
  • 인천 원정팬 상대팀에 '욕하고 침뱉고'..엉뚱한 사과는 누구에게?
    스포츠

    인천 원정팬 상대팀에 '욕하고 침뱉고'..엉뚱한 사과는 누구에게?

    상대 골키퍼에 '욕하고 침 뱉고' 막장 팬심 부흥기 맞은 K리그 악질 팬 문화 '도마 위' 일부 인천 원정팬, 광주FC 골키퍼에 "욕설·침 뱉어" 온라인 커뮤니티 비난 빗발..신상 일부 공개 피해자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는 억지 사과문 후폭풍 폭력 행위 반성도 없어..봄날 맞은 K리그 수준·흥행 찬물 우려
    관중 수 증가와 승강제 확대 등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에 일그러진 팬 문화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3일 벌어진 광주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 5라운드 경기 중 발생한 한 인천팬의 돌발 행동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사건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8분 광주의 김경민 골키퍼가 퇴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김경민의 핸드볼 파울이 뒤늦게 VAR로 확인이 되면서 교체카드를 다 쓴 광주는 급하게 필드플레이어인 하승운에게 골키퍼를 맡겼고,
    김재현 기자2024-04-09 15:07:47
  • 이번주 운명 갈린다..막판 총력전 돌입
    광주

    이번주 운명 갈린다..막판 총력전 돌입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30%가 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텃밭을 지키려는 민주당과 이에 도전하는 다른 후보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6년 만에 광주·전남 18개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며 험지에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는 국민의힘. 총선일을 이틀 앞두고 "일할 기회를 달라"며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지역
    김재현 기자2024-04-08 21:09:38
  • 주말 대낮 서울역 화장실서 마약 판매..30대 남성 체포
    사회

    주말 대낮 서울역 화장실서 마약 판매..30대 남성 체포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 대낮에 서울역에서 마약을 판매하려던 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역 화장실에서 신종 마약을 판매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가 판매하려던 물건은 신종 마약 의심 물질로 액체 성분으로 병에 담겨 있었으며, 구매자에게 3병을 팔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거래 직후 화장실에서 나오자 마자 잠복해 있던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구매자가 마약 거래를 앞두고 경찰에 A씨를 신고했고, 경찰은 사복 차림으로 미
    김재현 기자2024-04-07 23:17:52
  •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발생..재산피해 1억 5천만 원 추정
    사회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발생..재산피해 1억 5천만 원 추정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7일 오후 1시 40분쯤 전북 김제시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 건물 110㎡가 탔고, 건물 내부에 있던 기계 등이 불에 타거나 훼손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여 만에 모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자동차부품공장
    김재현 기자2024-04-07 23:04:02
  • 이웃 여성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남성 붙잡혀
    사회

    이웃 여성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남성 붙잡혀

    이웃 주민인 7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7일 오전 8시 4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택가 길거리에서 7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린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던 A씨는 밤 9시 10분쯤 고양시 덕양구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이웃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A씨와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
    김재현 기자2024-04-07 22:41:52
  • 투표 독려 현수막 직접 낫들고 철거한 충주시의원 고소
    총선

    투표 독려 현수막 직접 낫들고 철거한 충주시의원 고소

    투표 독려 현수막을 낫으로 훼손하고 철거한 충북 충주시의원이 고소를 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투표 독려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충주시의회 A의원을 충주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7일 성명을 내고 사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현수막을 A의원이 불법 현수막이라고 주장하며 철거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총 26개의 투표 독려 현수막이 사라졌다며 A의원 외에도 조직적인 범행의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를 당한 A의원은 지난 5일 오전 11시쯤 충주시내에 내걸린
    김재현 기자2024-04-07 21:18:14
  • 일교차 최대 20도 감기 조심..8일도 한낮 이른 더위
    날씨

    일교차 최대 20도 감기 조심..8일도 한낮 이른 더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지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춘천과 대구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고, 서울과 광주, 대전도 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19~2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침기온은 6~14도에 그치면서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습니다. 건조한 대기 상태가 계속되면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광명시, 광주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주중에는 제주도에만 5mm 미만의 약한
    김재현 기자2024-04-07 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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