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 GIST
    저녁뉴스(사회)

    GIST "30년 저력을 30년 미래로" 비전 선포식

    광주과학기술원이 대외협력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비전 선포식 열고 재학생들의 재능 나눔, 지역 기업에 연구 장비를 개방하는 기술 나눔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연구 기관으로 발돋음하겠다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올해로 개원 31주년을 맞은 광주과기원은 앞으로 30년간 세계대학 평가 50위 목표를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2024-04-23 21:14:05
  • 사회

    "김밥도 500원 올랐다" '金값'된 김 값에 서민 '울상'

    광주광역시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달 김밥 가격을 500원씩 인상했습니다. A씨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김 값 때문"이라며, "손님이 줄어들더라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 정보에 따르면 마른김 1속(100장)의 중도매가는 10,440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627원 대비 57.5% 올랐습니다. 1속당 5,800원이었던 재작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오른 겁니다. 김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김밥 가격도 덩달아 상승했습니다. 통계청
    고영민 기자2024-04-23 17:34:13
  • 용인 지역 농협에 BMW 돌진, 70대 운전자 부상
    사회

    용인 지역 농협에 BMW 돌진, 70대 운전자 부상

    지역 농협에 차량이 돌진해 기물이 파손되고 7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지역농협에 70대 A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들이닥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농협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면서 ATM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 차량은 전면 주차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법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고영민 기자2024-04-23 16:56:10
  • 경찰, '부당 인사강요 의혹' 익산시청·지역신문사 압수수색
    사회

    경찰, '부당 인사강요 의혹' 익산시청·지역신문사 압수수색

    공무원과 언론인이 인사권자에게 부당인사를 강요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갈 등 혐의로 전북 익산시청의 한 부서와 익산 지역의 한 신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3시간가량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상반기 인사에서 원하는 보직을 얻지 못한 익산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지역 언론사 기자와 유착해 익산시장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사무실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 한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고영민 기자2024-04-23 14:45:10
  • 사회

    "성관계 놀이하자" 초등학교 남학생들이 8살 여아 성추행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들이 어린 여학생들을 성추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남학생 3명이 저학년 여학생 3명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3명이 여자아이들에게 접근해 "성관계 놀이를 하자, 돈을 주겠다"고 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수에 그치자 남학생들은 학원 차량에서 내린 다른 8살 여아를 따라가 여러 차례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고영민 기자2024-04-23 10:32:38
  • 사회

    "여섯째가 태어났어요!" 전남 완도 딸 부잣집 막내 아들

    전남 완도의 한 부부가 여섯째를 출산했습니다. 완도 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에 종사하는 김찬성·김희정 씨의 여섯째 아이가 지난달 24일 태어났습니다. 첫째부터 다섯째의 나이가 각각 11살, 9살, 7살, 3살, 2살로 보기 드문 다복한 다둥이 가족입니다. 특히 이번에 태어난 김강현 군은 딸 부잣집에서 태어난 유일한 아들입니다. 여섯째 아이의 출생 소식을 듣고 축하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역 농협에서 전기밥솥,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생활용품을, 행복복지재단은 쌀 등을 후원했습니다. 여섯째를 출산하면서 완도
    고영민 기자2024-04-23 09:28:08
  • 사회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 패럴림픽 국가대표, 성매수 적발

    미성년자를 성매수한 혐의로 패럴림픽 국가대표 출신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이달 초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금품을 주는 대가로 미성년자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매수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B양의 부모는 지난 1월 A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양이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202
    고영민 기자2024-04-22 16:54:03
  • 전남교육청
    사회

    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다문화가정 출신' 초등교사 뽑아요"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출신 초등교사를 채용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025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시험에서 다문화인재 전형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남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문화 전형으로 광주교육대학에 입학해 교사 자격을 취득한 학생을 선발하는 임용 제도입니다. 정원은 오는 6월 교육부와 협의를 거친 뒤 결정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전남 농어촌 지역에서 동남아 등 이주배경 학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췄다고 제도 신설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남 이주배경 학생 수는 매년 4.8%가량 증가하고,
    고영민 기자2024-04-22 16:14:46
  • 160억 대 '입찰담합' 광주 교복업체..올해는 '가격 안정'
    사회

    160억 대 '입찰담합' 광주 교복업체..올해는 '가격 안정'

    지난해 광주광역시 중·고등학교 교복 업체들의 담합이 적발된 이후 가격이 안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나라장터에서 광주 교복 입찰은 전체 34건으로 이 중 21건이 개찰 완료됐습니다. 개찰이 완료된 21건을 보면 낙찰률 90% 이상인 건은 2건, 81~89% 4건, 80% 이하 12건으로 낮은 가격의 낙찰이 대부분으로 조사됐습니다. 낮아진 낙찰률은 경쟁이 높아지면서 교복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순위와 2순위 업체 간 투찰 금액도
    고영민 기자2024-04-22 15:45:03
  • 후진하던 90대 운전자, 노인 4명 덮쳐..1명 숨져
    사회

    후진하던 90대 운전자, 노인 4명 덮쳐..1명 숨져

    90대 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1살 A씨가 몰던 차량이 후진 중에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70∼80대인 다른 부상자 3명과 운전자 A씨도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후진을 하던 A씨의 차량은 주차장에 설치된 철제 안전봉을 넘어뜨리며 피해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
    고영민 기자2024-04-22 14:55:26
  •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해
    사회

    전남대 기숙사서 신입생 숨진 채 발견..룸메이트가 신고해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 자신의 방에서 1학년 남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다 돌아온 룸메이트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고영민 기자2024-04-22 14:13:59
  • 절도 혐의로 조사 받던 60대, 유치장서 숨진 채 발견
    사회

    절도 혐의로 조사 받던 60대, 유치장서 숨진 채 발견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유치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60대 A씨가 유치장에서 숨졌습니다. 당직 근무자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구미시 봉곡동에서 시동이 켜진 채 주차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로 A씨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후 구속된 A씨는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
    고영민 기자2024-04-22 11:08:29
  • 사회

    "입마개 해달라" 요청했더니, 견주 "XXXX가 무슨 상관!" 폭행

    대형견의 입마개 착용을 요청했다가 견주에게 폭행을 당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견 개 주인한테 입마개 착용해 달라고 하다가 폭행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동네아파트에서 대형견으로 보이는 개가 침을 흘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성을 보여 개 주인에게 입마개 부탁을 요청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XXXX가 무슨 상관이냐"며 견주는 욕설을 했고 "견주가 남편을 불러 저를 100m 미행한 뒤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폭행당하는 모습
    고영민 기자2024-04-22 10:25:29
  • '화순 키즈라라' 어린이 직업체험 '핫플'로 자리매김
    사회

    '화순 키즈라라' 어린이 직업체험 '핫플'로 자리매김

    【 앵커멘트 】 화순 폐광 대체 산업으로 화순군과 강원랜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공동 출자해 문을 연 화순 키즈라라가 개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수도권 못지않은 시설과 현실감 있는 직업콘텐츠를 갖춰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사리손으로 호스를 쥔 어린이 소방관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향해 연신 물줄기를 쏘아올립니다. 비행기 조종간을 잡고 승객을 운송하는 또 다른 아이들의 모습은 여느 파일럿 못지않습니다. ▶ 인터뷰 : 정인서 / 광주 주월초등학교
    고영민 기자2024-04-20 21:04:20
  • 의대 증원 '자율 모집', 전남대·조선대 '아직 논의 전'
    저녁뉴스(사회)

    의대 증원 '자율 모집', 전남대·조선대 '아직 논의 전'

    정부가 늘어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대학의 자율 모집 방침을 내린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50~100% 안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허용한 데 대해, 두 대학 관계자는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고, 공문이 내려오면 모집 규모 등을 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배정 발표에서 전남대 의대는 기존 125명에서 200명으로 75명, 조선대 의대는 25명 정원이 증가했습니다.
    고영민 기자2024-04-19 21:30:22
  • 전국 '봄비' 내리며 '황사' 해소..전남 '60mm'
    날씨

    전국 '봄비' 내리며 '황사' 해소..전남 '60mm'

    다가오는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연일 이어졌던 황사가 해소되겠습니다. 토요일인 20일 제주와 전남에서 시작된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1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 5~10mm, 강원 영동 10~40mm, 충청권 5~20mm, 전라권 20~60mm, 경상권 5~30mm 등입니다. 제주에는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일 아침기온은 10~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 14~2
    고영민 기자2024-04-19 17:32:53
  • 김영록 지사, 순천대 총장 만나 공모 참여 요청
    저녁뉴스(사회)

    김영록 지사, 순천대 총장 만나 공모 참여 요청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전남권 국립의대 공모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공모 절차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순천에 있는 도청 2청사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만나 전남권 국립의대 유치 공모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도 함께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국립의대 유치가 차질을 빚거나 무산될 경우, 더 이상의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
    고영민 기자2024-04-18 21:12:14
  • [영상]
    사회

    [영상]"뛰어내릴거야!" 오피스텔 14층서 투신 소동 벌인 40대 택배절도女

    이웃의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여성이 자신을 붙잡으러 온 경찰을 보고 투신 소동을 벌이다 제압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상습 절도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경기 오산시 원동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음식물과 자전거 등 이웃 주민들의 택배 40여 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통해 절도범을 A씨로 특정해 17일 주거지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을 발견한 A씨는 현관문에 잠
    고영민 기자2024-04-18 17:20:30
  • '역대 최저'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사회

    '역대 최저'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이 1년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에서 성인은 43.0%에 그쳤습니다. 직전 조사인 2021년 대비 4.5%p 감소한 것으로, 독서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처음 조사가 이뤄진 1994년까지만 하더라도 86.8%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으며
    고영민 기자2024-04-18 15:44:51
  • 사회

    "엄마·오빠 연락 안 돼" 빌라 거주 60대·3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오후 6시 반쯤 인천 서구의 한 빌라 4층에서 60대 어머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엄마랑 오빠가 전화를 안 받는다"는 A씨 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거실에서 숨진 모자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빌라는 모자 둘이서 거주한 곳으로,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조현병을 앓던 B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해한
    고영민 기자2024-04-18 14: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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