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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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과 순천만국가정원 달려요!"..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선정

    '펫-캠핑 인더 플라워월드' 사업 추진 2027년까지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 지원 '반려동물문화센터'통해 친반려문화 확산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도 개발
    전남 순천시가 '반려동물의 천국'으로 거듭납니다. 순천시는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모한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경기 포천시와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순천시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아
    김옥조 기자2024-03-05 14: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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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와 오페라가 만났다"..신춘음악회 '서막' 14일 선보여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신춘음악회 '서막' 박승희 작곡 '쑥대머리'..김산옥과 협연 '새야새야' 선율 관현악곡 '바르도'로 환생 아쟁·마두금·마림바·거문고 연주도 선사
    새봄에 움트는 새싹처럼 새 생명으로 환생하기를 바라는 소망의 마음을 국악관현악의 선율로 선보이는 신춘음악회가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4일 저녁 7시 반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137회 정기연주회&신춘음악회의 막을 올립니다. '새로운 30년 그 서막(序幕)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춘음악회에서는 박승희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몽골 전통악기 마두금과 거문고의 협주곡, 판소리와 오페라를 융합한 '판페라'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허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무대에는
    김옥조 기자2024-03-04 16:12:51
  • [예·탐·인]섬유예술가 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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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탐·인]섬유예술가 박영희 "자연의 순리 표현, 나의 조형적 언어"(2편)

    - 한국 전통 섬유공예 원형을 전승하기 염색·자수·매듭 등 공예적 미의식 살펴 선·형태·색채·명암 등 시각적으로 구성 섬유의 역동적·입체적인 질감을 드러내 "자연의 순리 표현이 나의 조형적 언어"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사소한 것의 위대함' 메시지로 전달 - 일관된 창작의지가 있다면. "섬유의 독특한 질감과 천연의 색이 가져다주는 순한 이미지의 색조는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나의 많은 작품에서 일관되게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의 세계는 소소한 일상의 삶을 노래하듯이 캔버스에 옮겨 놓
    김옥조 기자2024-03-0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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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역사 속의 비밀과 수수께끼 풀어낸다"

    행정 전문가가 재조명한 '한·일 고대사'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의 연구 결실 '일본 문헌 속의 한·일 고대사' 출간 "일본 내 다양한 주장, 한국이 알았으면"
    일본의 역사가들이 기록한 역사 자료를 통해 한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 면면을 들여다 본 책이 출간됐습니다. 평소 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관계 연구에 관심을 쏟아온 68살 최종만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최근 '일본 문헌 속의 한일 고대사'(한강출판사 刊)를 펴내 한·일 간 지속된 역사 교류 문제를 재조명했습니다. 행정 관료였던 필자는 지난 2001년 국무총리실 외교안보심의관으로 재직하면서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의 한국 연구진 지원 책임자로서 한·일고대사 실무를 맡았던 시기부터
    김옥조 기자2024-03-02 12:00:01
  • [남·별·이]'소설 쓰다가 문화재에 끌렸다' 화순군청 심홍섭 학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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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별·이]'소설 쓰다가 문화재에 끌렸다' 화순군청 심홍섭 학예사

    무등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한 때 화가의 꿈도 문화재전문위원 25년, 수 많은 '향토문화재' 발굴 화순탄광에 애착, 일본 고물상 뒤져 관련자료 수집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지역소멸의 시대, 시나브로 마을이 사라지는 현실 속에 조상의 숨결이 깃든 '옛것'을 지키기 위해 분주하게 뛰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남 화순군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25년째 근무하고 있는 59살 심홍섭 학예사가
    박준수 기자2024-03-02 10:00:01
  • [예·탐·인]섬유예술가 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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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탐·인]섬유예술가 박영희 "한민족의 오방색, 자연에서 되찾아"(1편)

    '자연주의 삶' 꿈꾸는 천연염색 예술가 전남 화순서 염색 작업실·갤러리 운영 일상에 스며드는 친숙한 섬유예술 현대화 2025년까지 개인전·아트페어에 연속 참가 "공예의 인식 벗어나 새로운 회화 접근"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새 순 돋는 봄 어귀에 들어서며 자연 속의 색을 뽑아 염색기법으로 새로운 개념의 회화영역을 넓혀가는 작가를 찾아갑니다. 매화꽃 하얗게 눈 뜨는 뜨락에 햇살도 따스하게 내려앉은 전남 화순군 도곡면에 자리한 천연염색 전문 '풀빛갤러리'입니다. 이곳은 남도의 자연색감을 되살린 입
    김옥조 기자2024-03-02 09:00:01
  • “공덕비 돌덩이일까, 보물일까”…지자체마다 관리실태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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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비 돌덩이일까, 보물일까”…지자체마다 관리실태 천차만별

    일부 시군, “사유재산, 관리대상 아니다” 훼손 방치 화순군 “소중한 문화유산” 탑본과 해설 곁들인 자료집 발간 전문가 “비등록 문화재이더라도 보존할 가치 있다” 주장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인물을 추앙하기 위해 세워진 공덕비가 도시개발과 도로개설 등으로 훼손되고 망실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공덕비는 옛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전해주는 금석문으로 그 시대의 증표이자 지역의 정체성을 내포하고 있어 향토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당국은 이들 공덕비가 문화재가 아닌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연구조사마저 이뤄지지 않은 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지자체마다 관리방식이 천차만별이어서 문화재청 차원에서 종합적인 자원 조사와 더불어 체계적인 보존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준수 기자2024-03-01 14:21:44
  • [남·별·이]'시·서·화에 판소리까지' 현대판 '풍류가객' 장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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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별·이]'시·서·화에 판소리까지' 현대판 '풍류가객' 장진규

    농고 졸업 후 40여 년 제과제빵 외길 '건물주' 꿈 이루자 은퇴, 즐기는 삶 늘 새로움에 도전, 시니어모델로 활동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인이자 시낭송가이며 서예·사군자는 물론 판소리까지 옛 선비의 풍모가 물씬 풍겨나는 현대판 '풍류가객' 65살 장진규 씨. 그는 5년 전 환갑이 되자 잘나가던 빵가게를 미련없이 접고, 광주광역시
    박준수 기자2024-03-01 10:00:01
  • '반짝 추위' 한낮 기온 0~4도..광주·전남 서부 '눈'
    생활

    '반짝 추위' 한낮 기온 0~4도..광주·전남 서부 '눈'

    3.1절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기온이 갑자기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2도, 목포 영하 1도 등 영하 4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4~7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광주 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0~4도에 그치면서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3-01 09: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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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대의동' 일본식 지명이라고?"

    광주공원 돌계단, 송정공원 신사, 임곡동 금광굴 등 다수 완도군청 주변 일대 일제강점기 건물 광범위하게 분포 "대인동·대의동 지명 일제강점기 대화정(大和町)에서 유래"
    일제의 사슬에서 벗어난 지 79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 삶속에는 일제강점기 36년의 그림자가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일제 억압에 맞서 독립을 외쳤던 3·1운동 기념일을 맞아, 일제가 광주·전남에 남긴 유무형의 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살펴봅니다. 광주에서 대표적인 일제강점기 시설물로는 광주공원 돌계단과 송정공원 내 신사건물과 충혼탑이 있습니다. 일제는 광주공원에 신사를 짓고 참배객을 위해 돌계단을 설치했는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송정공원 신사는 1922년 신명신사로 최초 건립되었으며, 일본 기
    박준수 기자2024-03-01 08:00:01
  • 꽃망울 터트린 동백꽃..봄꽃 축제도 성큼
    저녁뉴스(생활/문화)

    꽃망울 터트린 동백꽃..봄꽃 축제도 성큼

    【 앵커멘트 】 겨우내 길가에 꽃 한 송이 보기 어려워 언제 봄이 오나 기다리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드디어 남녘에 봄의 전령사인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봄철을 대표하는 매화와 벚꽃 등 봄꽃 축제들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동일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겨울 웅크리고 있던 동백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서서히 피어난 동백꽃이 봄을 재촉합니다. 매년 2월 중순부터 개화하는 동
    강동일 기자2024-02-29 21:12:22
  •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엔 어제보다 포근
    생활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엔 어제보다 포근

    오늘(28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2도, 목포·여수 3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출근길 공기는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1~2도 높은 11~1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자2024-02-28 08:24:26
  • 일교차 크게 벌어져..출근길 쌀쌀·한낮엔 포근
    생활

    일교차 크게 벌어져..출근길 쌀쌀·한낮엔 포근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4~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출근길 공기가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10~15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도 △대전·대구 11도 △부산·제주 1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7~13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3.5
    정경원 기자2024-02-28 06:08:22
  • 심헌문화재단, 우수 인재 160명에 장학금 전달
    저녁뉴스(생활/문화)

    심헌문화재단, 우수 인재 160명에 장학금 전달

    모아건설이 후원하는 심헌문화재단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심헌문화재단은 오늘(27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 인재로 추천받은 장학생 160명에게 모두 2억 5,0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심헌문화재단은 19년 동안 장학생 1,683명에게 장학금 24억 3,119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신민지 기자2024-02-27 21:55:29
  • 초미세먼지 짙은 날엔 임산부 등에 '탄력 근무' 권고
    생활

    초미세먼지 짙은 날엔 임산부 등에 '탄력 근무' 권고

    27일부터 미세먼지가 매우 짙은 상황이 지속되면 임산부와 호흡기 질환자의 재택근무가 권고됩니다. 정부는 이날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대응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에 맞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책을 한층 강화해 총력대응방안이라는 이름으로 시행해 왔습니다. 2016∼2023년 평균 3월 초미세먼지 농도는 27.7㎍/㎥로 미세먼지가 짙은 계절인 겨울철 다른 달들보다 높습니다. 2016~2023년 평균 12월 초미세먼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2-27 15:27:06
  •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예고
    생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예고

    조선 후기 팔상도 대표..영산전 봉안 석가모니의 생애 8개의 주제별로 표현 '남원 대복사 동종'은 보물 지정 예고
    전남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입니다. 이 그림은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입니다. 팔상의 개념은 불교문화권에서 공유되었지만 이를 구성하는 각 주제와 도상, 표현 방식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조선 후기에 '석씨원류응화사적'에서 제시된 도상으로
    김옥조 기자2024-02-27 15:00:01
  • 생활

    "폐광 '화순탄광' 국내 1호 문화유산 될까"

    전남 화순군, '국내 최초 광산' 역사적 가치 높아 등재 추진 갱도, 채탄시설, 철길..광부들 생활사까지 대상에 포함 1월 용역 착수 10월 결과보고서 예정, 등재 여부 주목
    지난해 6월 폐광된 전남 화순탄광의 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1905년 국내 1호 광업권 등록 광산인 화순탄광과 관련해 국가지정문화재 등록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화순탄광은 1905년 탄전이 최초 발견됐으며, 일제강점기인 1934년 개발돼 전남·일신방직의 전신인 종연방직 공장 가동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됐습니다. 이후 일본이 패망하자 미군정청이 관리하다가 1950년 11월 대한석탄공사가 창립돼 '산업전사'로 불리며 한 세기 동안 산업화에 헌신했습니다. 화순탄광은 오랜 세
    박준수 기자2024-02-27 14:35:20
  • 中 고대 유물 수집가 '故김희용의 삶과 흑피옥' 세미나
    생활

    中 고대 유물 수집가 '故김희용의 삶과 흑피옥' 세미나

    중국에서 고대 유물인 흑피옥을 최초로 발견한 전남 영암 출신의 고유물 수집가 김희용의 삶과 흑피옥 문명을 다룬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광주차이나센터 주최로 열린 '2024 춘계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정건재 동아시아옥문화연구학회장은 "김희용은 필생의 노력으로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에서 고대 유물인 흑피옥을 발견하고 중국 정부로부터 이를 인정받았다"며, "이젠 중국 정부가 흑피옥 발굴과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설 차례"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13년 고인이 된 김희용 수집가는 2011년 고대문명인 흑피옥 문명을 발굴한 공로로 중
    정의진 기자2024-02-27 08:21:53
  • 한전, 한국에너지 공대에 766억 원 예산 지원
    사회

    한전, 한국에너지 공대에 766억 원 예산 지원

    한국전력이 올해 전남 나주에 있는 한국에너지 공대에 766억 원을 선 출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6일 한국에너지 공대의 책임기관인 한전은 '2024년 학교 운영자금 및 캠퍼스 건설비'의 일부로 766억 원을 6월까지 분할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은 학교 운영과 건설비 등에 필요한 금액 일부를 출연한 것으로, 올해 한전 및 10개 계열사의 총출연 예산 규모는 오는 6월 이후 다시 확정됩니다. '한전공대'로도 불리는 에너지공대는 문재인 정부가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내세워 강력히 추진한 곳
    최용석 기자2024-02-26 21:58:22
  • 10살·15개월 두 아이 남기고..5명에 생명 나누고 떠난 엄마
    생활

    10살·15개월 두 아이 남기고..5명에 생명 나누고 떠난 엄마

    10살과 15개월 어린 두 아이의 어머니인 40대 여성이 급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42살 이하진 씨가 좌우 신장·간장·폐장·심장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0살과 15개월이 된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씨는 지난 2020년 뇌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증상이 악화돼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이 씨는
    신민지 기자2024-02-26 14: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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