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국립목포해양대-인천대학교 통합 사실상 무산
    지역

    국립목포해양대-인천대학교 통합 사실상 무산

    국립목포해양대와 인천대의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인천대 통합안'을 검증한 결과, 현행법상 양 대학 통합은 불가능하다는 법률 자문서를 받았고 인천대가 통합논의를 진행할 수 없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해 통합안을 충분히 검토했지만 현체제에서는 추진할 수 없다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고익수 기자2024-03-20 08:24:21
  • 정부, 오늘 학교별 의대 증원 발표..
    사회

    정부, 오늘 학교별 의대 증원 발표.."비수도권 80% 관측"

    전국 의과대학별 증원 인원 배분 결과가 20일 발표됩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증가분인 2,000명에 대해 대학별 배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근거로 증원을 주장해 온 만큼 비수도권에 80% 1,600명, 수도권에 20% 400명 배정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모두 3,058명으로 수도권이 33.8% 1,035명을 차지합니다. 비수도권은 27개교로 66.2%인 2,023명이 정원입니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이 늘면서 거점국립대 9곳이
    임경섭 기자2024-03-20 07:23:01
  • 사회

    "이번 주말엔 벚꽃 보러 가요!"..벚꽃 개화시기 모음zip

    매화 향기 가득 담은 봄이 찾아온 가운데, 벚꽃도 조만간 새하얀 꽃망울을 터트리겠습니다. 19일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봄꽃 개화는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15일 개나리가 개화를 시작했고, 광주와 대구는 19일, 대전 26일, 서울 28일, 춘천은 다음 달 2일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벚꽃의 개화 시기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28일, 대전 30일, 서울에선 다음 달 3일 벚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벚꽃의 이른 개화로 축제 일정도
    고영민 기자2024-03-19 14:58:45
  • '춘분' 앞두고 전국에 봄비..강원 지역엔 최대 20cm 봄눈
    날씨

    '춘분' 앞두고 전국에 봄비..강원 지역엔 최대 20cm 봄눈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전국에는 봄을 시샘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최대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30mm,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5~20mm,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중부, 충북 남부 등 5~10mm, 서울과 인천 등 나머지 지역엔 5mm 내외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 등에는 시간당 1~3cm의 눈이 예상되는 등 예상 적설량은 20일까지
    정의진 기자2024-03-18 17:26:27
  • [인터뷰]'MZ세대 콜렉터' 노재명 대표의 신개념 기획
    생활

    [인터뷰]'MZ세대 콜렉터' 노재명 대표의 신개념 기획 "유일무이"

    새로운 방식의 미술시장 '아트 오앤오2024' 세계 20여 개국, 40여 개 갤러리와 작가 참가 4월 19~21일 서울 SETEC 전시장에서 개최 갤러리 토크·특별 이벤트 등 프로그램 운영
    ◇ "최고보다는 아예 다른 아트페어 하자" "처음부터 저희 목표는 '최고보다는 아예 다른 아트페어를 하자'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거를 지향하는 바로 잡았었고요. 이것을 통해서 서울과 아시아에 뭔가 새로운 것들을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트오앤오(ART OnO)의 노재명 대표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국제아트페어 '아트 오앤오 2024(ART OnO 2024)'의 기획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최근 'MZ미술품 소장가'로 주목받고 있는 노 대표는
    김옥조 기자2024-03-18 10:26:52
  • [남·별·이]광주댁 19년차 필리핀 이주여성 리카
    생활

    [남·별·이]광주댁 19년차 필리핀 이주여성 리카 "살기 좋지만, 한국말은 너무 어려워!"

    한국 남편과 결혼 19년째, 1남 1녀 낳아 학원 등에서 영어 원어민 강사로 활동 "K-팝, 음식, 패션, 화장품 등 매력적"
    광주댁 19년차 필리핀 이주여성 리카 "살기 좋지만, 한국말은 너무 어려워!"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한국이 2024년 들어 외국인 비율이 전체 인구의 5%를 넘어 OECD기준 '다인종·다민족국가'에 진입했습니다. 광주
    박준수 기자2024-03-18 09:26:49
  • [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활

    [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젊은 날 통점(痛點)에서 해방, 따뜻한 시 쓸 것"(2편)

    슬픔에 젖은 감성보다 건강한 시적 전환 모색 '꽃말詩' 37편 담긴 시화집 5월 출간
    '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젊은 날 통점(痛點)에서 해방, 따뜻한 시 쓸 것"(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박노식 시인에게서 시가 봇물 터지듯 샘솟은 시기는 화순 운주사에 머물던 때입니다. 2021년 7월부터 1년여간 매표원으
    박준수 기자2024-03-17 09:00:01
  • [핑거이슈]
    생활

    [핑거이슈]"'산티아고 순례'를 고민하는 당신께 답을 드립니다"

    공무원 정년퇴직 후 돌연 산티아고로 떠난 박응렬 씨. 그는 34일간 915km를 걸었고 매일 블로그에 쓴 글을 책으로 펴냈다. '산티아고 순례길 전도사'로 인생 2막을 연 박 씨는 이제 지역민들을 위한 '산티아고 스쿨'도 열었다. ▲박응렬 / <그래서, 산티아고> 작가 "저는 지금 산티아고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박응렬이라고 합니다." 공무원 생활을 40년 가까이하고 정년퇴직하자마자 그가 산티아고로 떠난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 산티아고행을 결심한 계기는. "공직 생활하면서 가장 부러웠던 게 해외여행
    전준상 기자2024-03-17 08:00:02
  • [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활

    [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1편)

    청소년기 고독과 방황..'문학병' 앓아 쉰 살 넘자 꿈 속에서 '시를 써야 한다' 계시 잘 나가던 학원 경영 접고 '문학의 길'로
    '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는 발버둥 칠수록 빨려드는 늪과 같습니다.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 잘 나가는 학원을 접고 쉰 살이 넘은 나이에
    박준수 기자2024-03-16 09:00:04
  • '맬겁시(詩) 왔당께'..문학청년 꿈꾸는 실버들의 공부방
    생활

    '맬겁시(詩) 왔당께'..문학청년 꿈꾸는 실버들의 공부방

    '시인 문병란의 집', 주민 대상 시 창작 교실 운영 회원 대부분 60~80대 "설렘과 감성 충만해져" 인생의 질곡과 회한, 추억과 소망 한 줄 시에 응축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시인 문병란의 집'에는 매주 수요일 오전이면 동네 어르신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가장 연세가 많은 83살 이향연 할머니, 해외 선교사 출신 78살 강영수 할아버지, 동네 마트 주인 61살 고광순 씨 등 7명의 주민들이 환한 얼굴로 서너평 남짓 방안을 가득 채웁니다. ◇ 광주 동구 '인문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이들은 시 창작 동아리 '맬겁시(詩) 왔당께' 회원들로, 이날은 각자 써온 시를 발표하고 서로 품평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시인 문병란의 집'은 인문
    박준수 기자2024-03-16 09:00:01
  • [예·탐·인]이경은 광주음악협회장
    생활

    [예·탐·인]이경은 광주음악협회장 "신인·청년·장애인 예술가 지원 앞장"

    소통하는 음악협회로 위상 세우기 '매진' 청년 예술가의 권익 보장과 활성화 노력 신인 음악회·광주음악제·오페라 공연 추진 '장애인 예술 분과' 활동 뒷받침 '집중'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광주음악협회 회원 모두가 앞으로 화합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소통하는 음악협회의 위상을 세워가고 원로 음악인부터 신입회원들, 그리고 청년 예술가의 권익을 보장하고 활성화하는 음악협회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음악계를 이끌어 갈 중책을 맡은 소프라노
    김옥조 기자2024-03-16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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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유럽 여행에 꼭 챙겨가세요"..<로마사 미술관 1, 2>

    해외 80여개국 미술관 순례하며 쓴 '그림과 역사' 이야기 '로마사 미술관 1' 호응..후속편 출간 로마사와 서양미술 진수를 흥미롭게 서술..이해력 높여
    "유럽으로 미술관 순례를 떠날 때, 꼭 가져가야 할 책은?" 누군가 챗GPT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아마도 '로마사 미술관 1, 2'(한언출판사, 김규봉 지음)를 추천한다고 답할지 모르겠습니다. 서양미술 작품의 서사는 그리스로마 신화, 성경, 그리고 서양사에서 가져온 것들입니다. 이를 알지 못한 채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감상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제목이 말해주듯 로마사와 서양미술의 진수를 가장 또렷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 서울대 졸
    박준수 기자2024-03-15 09:00:02
  •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 14~20도 '포근'
    생활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 14~20도 '포근'

    오늘(15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가운데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14에서 20도 분포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경원 기자2024-03-15 08:33:45
  •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 13~22도 '포근'
    생활

    일교차 크게 벌어져..한낮 13~22도 '포근'

    금요일인 15일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 가운데 한낮에는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1도 △대구 3도 △부산 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1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등 13~22도 분포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산지와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m
    정경원 기자2024-03-15 06:48:07
  • 생활

    "조금이라도 더 나눠야.." 김밥 팔아 번 전재산 기부하고 떠난 박춘자 할머니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 온 박춘자 할머니(95)가 마지막까지 월세 보증금을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 할머니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나며 생전 밝힌 뜻에 따라 살고 있던 집의 보증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열 살 무렵 학교를 중퇴한 할머니는 2008년 "돈이 없어 학업을 놓아야만 하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매일 남한산성 길목에서 등산객들에게 김밥을 팔아 모은 3억 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지적장애인 11명을 집으로 데
    신민지 기자2024-03-13 16:21:45
  • 'AI 디지털 미술'로 보는 미래의 예술 세계
    생활

    'AI 디지털 미술'로 보는 미래의 예술 세계

    제6회 예루살렘비엔날레 광주광역시 출신 작가 5명 참가 노정숙 '아트&노마드' 공동큐레이터 미디어아트 이이남, 방우송·김창호 등 참가 미국·벨기에·프랑스·몽골 작가 12명 초대
    ◇ 각국 예술가 12명 초대 파빌리온 형식 진행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작가 노정숙이 제6회 예루살렘 비엔날레의 공동 큐레이터로 참가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정숙 작가는 이번 예루살렘비엔날레의'아트&노마드:지평선 넘어'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앞서 제6회 예루살렘 비엔날레는 '철의 떼·Iron Flock'을 주제로 기획된 본전시회가 그간 전쟁으로 인해 미뤄진 바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 10일부터 개최된 전시는 다음달 27일까지 예루살렘 시내 주요 명소와 유적지, 미술관 등
    김옥조 기자2024-03-13 14:48:29
  • 진도판 '모세의기적' 신비의 바닷길..기적을 경험하세요
    지역

    진도판 '모세의기적' 신비의 바닷길..기적을 경험하세요

    【 앵커멘트 】 1975년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세계에 알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렸습니다.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께 영등사리에 나타난다 해서 한동안 진도 영등제로 불렸던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바닷길이 어김없이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설마설마하며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바다로 뛰어들더니 어느새 이어진 행렬이 또 다른 바닷길을 만들어냅니다. 물이 덜 빠진 바다를 걸으며 신기해하고
    고익수 기자2024-03-12 21:17:23
  • 생활

    "MZ 취향 저격" 전남 봄나들이 여행지 모음.zip

    꽃 내음 가득한 남녘의 봄 여행 어디로 떠날까? 전라남도가 12일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 4곳을 선정해 공개했는데요. 집라인부터 공중그네, 카트경기장, 전시 공간까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례대로 만나볼까요. - 강진 가우도 소의 멍에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가우도. 바다 위에서 제트보트와 모노레일을 타며 섬을 돌고,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에서 활강하는 집라인을 타며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연중무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고영민 기자2024-03-12 11:29:08
  • “사람과 삶, 자연이 하나 되는 남도여행 오세요!”
    지역

    “사람과 삶, 자연이 하나 되는 남도여행 오세요!”

    전남 강진·신안·광주 동구 ‘생활관광도시’ 변모 생활인구 유입 ‘지역관광추진조직’ 선정 지역주민·관광업계·지자체 협의체 구성 5년간 국비 6억 5천만 원.. 홍보마케팅도 지원
    전남 강진과 신안, 광주 동구가 생활 속 관광도시로 거듭납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사)신안군관광협의회,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모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조직은 주민과 관광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관광사업을 주도해 가는 것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하는데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강진 관광 명예 홍보사원 인턴쉽 △반갑네 강진 △강진 관광 콕콕 체
    김옥조 기자2024-03-11 16:33:49
  • [전라도 돋보기]화순 '바우정원'..긴 호흡으로 느릿느릿 쌓아올린 '숲속의 쉼터'(下)
    생활

    [전라도 돋보기]화순 '바우정원'..긴 호흡으로 느릿느릿 쌓아올린 '숲속의 쉼터'(下)

    35년간 바위와 돌의 특색 살린 정원 완성 신양호 작가 영입해 곳곳에 예술성 불어넣어 2020년 전남도 민간정원 제11호로 등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이후 세종시, 전남 담양군, 신안군, 전주시 등 전국에 정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정원은 국가 및 지방 정원과 민간정원을 합쳐 모두 150여 개에 달합니다. 바야흐로 '정원의 시대'라 할 만큼 다채로운 정원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정원의 경우, 특색 있는 정원이 아니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원 조성 바우정원은 이름 그대로 바위와 돌의 특색을 살리되 자생하는 수목과 야생화가 훼손되지 않도록 꾸민 자
    박준수 기자2024-03-10 08: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