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낙연, '형님 저를 공천을 주면..' DJ가 그렇게 아꼈는데, 탈당 명분 없어"[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얼굴로 총선 안 된다?..대선 지지도 1등을 왜 바꾸나" "총선은 한동훈 아닌 윤 정권 실정 평가..단결해서 심판해야" "이낙연, 용서 빌고 창당한다?..애초 왜 용서 받을 일을 하나" "이준석과 빅텐트 친다고 대선 후보 될까?..나는 아니라고 봐" "DJ 음덕, 민주당서 5선 의원·도지사·총리까지..어쨌든 잘되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의 민주당 탈당을 포함한 거취 표명이 임박한 가운데, 비주류 일각의 이재명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선 지지도 1위 후보를 왜 바꾸냐"고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해서 잘 살았느냐, 못 살았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에요"라며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
    유재광 기자2024-01-09 13:46:30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특검법 결국 재가결, 한동훈 사퇴..내가 박근혜 탄핵해 봐서 알아"[여의도초대석]

    "여론 70% 특검법 찬성, 거부권 반대..국민 이기는 정치인 없어" "박근혜 탄핵 때 야당 원내대표..결국 국힘서 62표 찬성 넘어와" "국힘 공천 학살, 반란표 속출..무기명 투표, 결국 재의결 될 것" "이제 와 영부인 제2 부속실 검토?..국민 무시, 특검부터 받아야" "이재명 헬기 이송, 사방 천지 난리..그럴 일인가, 역풍 맞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와 결국 특검법이 재의결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한동훈 리더십에 가장 결정적인 한방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 국민의 70%가 김건희 특검을 찬성하고 거부권 행사도 하지 마라가 70%예요"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
    유재광 기자2024-01-08 14:41:33
  • 정동영
    정치

    정동영 "제발 대통령 돼서 날 한반도평화특사로"..이재명 "제발 그렇게"[여의도초대석]

    "북한 타도론, 붕괴론자에 둘러싸인 尹..본인은 선악 이분법 흑백론자" "尹 한사람이 2년 만에 남북관계 칼날에..정권교체, 이재명 집권이 답" "2007년 대선 지지 않았다면 남북 국가연합 됐을 것..국가에 큰 빚 져" "나이보다는 능력과 경륜, 국회 진출 국민에 도움 될 것..평화특사 꿈"
    전북 전주병에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남북관계가 파탄났다"며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해 다시 한반도 평화 체제로 가는 길을 열어보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벌어진 일을 생각해 보면 남북관계가 얼음 물통에 들어가 있다. 칼날 위에 서 있다. 엉망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앞서 지난 2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제발 대통령이 돼서 나를 한반
    유재광 기자2024-01-04 14:00:53
  • 정동영
    정치

    정동영 "국힘 100석 미만 만들면..조기 정권교체 가능, 이재명 집권에 역할할 것"[여의도초대석]

    "尹 찍을 땐 이럴 줄 몰라, 도처서 '손가락 탓'..국민 분노 하늘 찔러" "2024년 총선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확실한 대안 세력 구축" "무능 윤 정권 하루빨리 끝나는 게 국가 이익..탄핵 사유 차고 넘쳐" "총선, '윤석열당' 100석 미만 궤멸되면..2024년 윤 정권 합법 종식" "헌재, 탄핵 기각하면 국민에 대한 반역..국가와 국민 이익 생각해야" "2007년 대선 패배로 많은 빚..분골쇄신, 이재명 정권교체로 갚을 것"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회의 NSC 상임위원장,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정동영 전 장관이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 할 때"라며 어제(2일) 전북 전주에서 4월 총선 5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동영 전 장관과 함께 이번 4·10 총선의 시대정신과 함의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어제 출사표 던지는 날 이런 크게 안 좋은 일이 발생을 했는데. 그
    유재광 기자2024-01-03 18:30:01
  • 장예찬
    정치

    장예찬 "尹, 아내 싸고돈다?..김건희 특검 말 안 돼, 진작 무혐의 종결했어야"[여의도초대석]

    尹,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겨냥 "죄지어서 감옥 가기 싫어 특검 거부" 장예찬 "대장동 특검 요구와 김건희 특검법은 경우 완전 달라..비교 불가" "대장동 사건은 친문 검찰이 뭉개..김 여사는 탈탈 털고 소환도 못해" "죄 없으면 특검 받아라?..그냥 여기저기 들쑤시며 국민 현혹할 것 뻔해" "적반하장 특검, 모든 민생 이슈 꺼지고 정치 싸움만..국민 위해 거부권"
    여권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무혐의로 종결했어야 하는데 대선까지 그냥 억지로 끌고 왔던 사안"이라며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추미애-박범계 전 장관이 검찰총장의 지휘권도 배제한 채 거의 2년 가까이 김건희 여사를 탈탈 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소환도 못 했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특검을 왜
    유재광 기자2024-01-03 14:47:43
  • 정동영
    정치

    정동영 "尹, 부인 특검 거부권?..변종 백색 독재 정권, 미국 같으면 징역 100년"[여의도초대석]

    "윤 정권, 퇴행적 보수 이명박-박근혜 정권과도 달라..보수 정권도 아냐" "노조는 조폭, 양곡관리법 거부권 농민을 적으로..영부인 특검도 거부권" "미국은 주가조작 경우 사실상 평생 '감옥'..상식 벗어난 돌연변이 정권" "특검 거부권, 탄핵 빌미 될 수도..민주당 너무 물렁, 세게 싸워야 할 때" "이재명 흉기 피습, 증오 정치가 부른 백색 테러..더욱 단단하게 지켜야"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을 '백색 변종 독재'로 규정하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강하게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제 총선 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권을 '백색 독재'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백색 독재라는 건 공산당 적색 독재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자유당 이승만 독재 같은 것이 백색 독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총칼로 사람을 죽이는 전두환 같은 경성 독재는 아니지만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으로 검찰 수사권 같은 정치
    유재광 기자2024-01-03 11:05:40
  • 장예찬
    정치

    장예찬 "미안하지만 '제2 황교안'은 한동훈 아닌 이재명..국힘은 '으쌰으쌰' 분위기"[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친윤 카르텔 척결해야?..실체 없는 비방, 거대 야당 횡포 그만 좀"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만?..대통령에 쓸 말인가, 막말로 '어그로' 끌기만" "尹,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 김건희는 예외?..애초 무혐의로 종결했어야" "칼로 죽이나, 잘못된 통치로 죽이나?..이재명 표현 너무 과격, 정제 필요" "한동훈 치고 올라가는데 이재명 지지율은 박스권 갇혀..제2 황교안 될 것" "'동료 시민', 올해 정치권 최대 히트 상품 될 것..역시 한동훈, 딱 차별화"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정치권은 그야말로 총선 앞으로 각자도생 총력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 얘기부터 좀 해야 될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가 오늘 부산
    유재광 기자2024-01-02 20:28:04
  • 장예찬
    정치

    장예찬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만?..어떻게 대통령한테, 막말도 금도 있어"[여의도초대석]

    '이권 이념 카르텔 타파' 尹 신년사 논란에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들만 보여" 장예찬 "대통령 지지 여부 떠나서..상식적으로 국민이 뽑은 대표에 쓸 말인가" "워낙 어려 정치 데뷔, 일관되게 막말..언론·정치권, 이준석 막말에 가스라이팅" "이젠 뭘 해도 처벌 면제받는 '정치적 촉법소년' 아냐..스스로 언행 책임져야"
    "이권 이념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 논란과 관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돼지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돼지들만 보인다고 한다"고 말한 데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말이 너무 과하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상식적으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지지 안 하고를 떠나서 국민이 뽑은 대표에게 쓸 비유법이나 표현이라기에는 말이 너무 과하다"고 이준석 전 대표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지금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한다고 나섰지만 사실
    유재광 기자2024-01-02 14:29:1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尹빼고 집요히 '이재명 vs 본인' 구도 만들려 해..말리면 죽어"[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윤석열 정권 심판 프레임'을 본인과 이재명 대결로 가져가려 할 것" "이재명 vs 한동훈 구도 피하려 이재명 사퇴?..죽는 전략, 더 尹과 각 세워야" "이낙연, DJ도 2선 후퇴?..선거 패배 책임진 것, 이재명은 보궐 압도적 승리" "이낙연, 태생적 성격적으로 절대 신당 못 해..악마화 안 돼, 통 큰 담판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우리는 운동권 개딸 전체주의 이재명의 민주당과 달라야 한다"고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 프레임을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로 가져가려는 것"이라며 "말려들 필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집요하게 이재명 대 한동훈 싸움으로 끌고 가려고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게 대선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거기에 절대 호응하면 안
    유재광 기자2023-12-28 10:36:2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취임 일성이 이재명에 전쟁 선포, 섬뜩..딱 尹 보는 듯, 두려워"[여의도초대석]

    "협치는 없고 전쟁만, 검찰총장 취임사인줄..아직도 검사 티 못 벗어" "정권 심판론, 이재명 vs 한동훈 구도로..무시 전략, 말려들면 바보" "김건희 특검이 악법?..떡잎부터 문제, 尹 아바타 길 결국 실패할 것" "노원구 밥집 기자회견, 실패한 곳에서 새로운 길 모색..역시 이준석" "지금은 약해보여도..국힘 공천학살 시작되면 이준석의 시간, 견딜 때" "이낙연 돌아오라, 둥근 달 보며 한없이 빌어..당에 남아야 미래 있어"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내년 총선에 지역구든 비례든 출마하지 않겠다며 오직 이 나라 미래만 생각하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의종군하면서 대선까지 직행하겠다는 의지가 겹쳐 보이는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자세히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저는 어제(26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 개인적으로 이렇게 검지랑 중지 이렇게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이게 영어권에서는 그러니
    유재광 기자2023-12-27 18:30:0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공천 학살,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尹에 벼락같이 혼날 것"[여의도초대석]

    "尹, 거부권 행사해도..무기명 투표, 박근혜 탄핵 때처럼 반란표 나올 것" "재의결 시한 없어..민주당 타이밍 볼 것, 공천학살 국힘 의원들 우르르" "그때 되면 이준석 신당에도 우르르..지금은 이준석 타임 아냐, 견딜 때" "그게 여의도 문법..尹, 얼마나 벼락같이 화를 내며 한동훈 혼낼지 상상"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악법'으로 규정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반란표가 나와 재의결되면서 한동훈 위원장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은) 재의결을 언제까지 해야 한다는 시한을 두고 있지 않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발 공천 학살이 현실화하면 김건희 특검법이 재의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마치 박근혜 탄핵 때 국민의힘 의
    유재광 기자2023-12-27 13:00:54
  • 김병민
    정치

    김병민 "민주당, 한나땡?..여론조사 안 보나, 판 완전히 바뀔 것"[여의도초대석]

    “尹·국힘 지지율 동반 상승..한동훈 바람, 데이터가 입증” “윤 대통령 안 바뀌면 총선 백약이 무효?..잘못된 전제” “한동훈 실패하면 어차피 다 망해..용산까지 다 바꿀 것” “MB-박근혜와 달라..尹-한동훈, 제로썸 아닌 윈윈 관계” “尹, 남은 3년 국정운영 동력 확보..한동훈, 미래권력 우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을 의결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곧바로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70년대생 여당 당대표 시대가 열린 건데 한동훈 비대위의 과제와 전망을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위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최고위원회는 이제 해체가 된 건가요? 그러면은 ▲김병민 위원: 오늘 전국위원회를 통해서 한동훈 신임 비대위원장이 임명됐고 아직 비대위
    유재광 기자2023-12-26 19:35:07
  • '尹 등장, 당선 예측' 신평
    정치

    '尹 등장, 당선 예측' 신평 "이재명에 연민..야권 차기, 이낙연에 시대정신"[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얼굴이 얼굴이 아냐..객관적으로 사법리스크 해소 불가능" "야권 시대정신은 운동권 세력과 절연, 통합..이낙연, 가장 적임자" "이재명, 총선 전 사퇴..한동훈, 이재명 없는 민주당 상대 대비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등장과 당선을 예측했던 신평 변호사가 차기 대선 야권에선 이재명 현 대표가 아닌 이낙연 전 대표가 전면에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 후보로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대표에 대해 "저는 이재명 대표하고 예전부터 여러 가지 인연을 맺어 와서 많은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죠"라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연민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진행자가 "연민이요?"라고 되묻자 신평 변호사는 "그렇죠"라며 "지금 이
    유재광 기자2023-12-21 11:22:51
  • [단독] 신평
    정치

    [단독] 신평 "한동훈 비대위원장 결정, 확실..한 장관도 OK, 발표 시점 조율 중"[여의도초대석]

    "여러 군데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확실하게 결정됐다는 말 전해 들어" "한동훈 비대위, 내외부서 강한 공격 있을 것..튼튼한 비대위 꾸려야" "중도층 잡을 수 있는 국가 비전 제시..이재명 사퇴 대비책 마련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확실하게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오늘(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어제 점심과 저녁에 걸쳐서 여러 군데로부터 확실하다. 확실하게 결정됐다는 그런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결정이 됐다는 거는 그럼 한 장관도 OK를 했다는 말씀이냐”고 묻자 신평 변호사는 곧바로 “당연한 말씀
    유재광 기자2023-12-20 13:13:12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낙연 악마화 안 돼, 껴안아야..그래야 확실히 총선 승리, 정권교체"[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신당 반대 연판장, 자발적 애당 행위..‘용산 오더’ 나경원 연판장과 달라" "연판장, 이재명이냐 이낙연이냐 십자가 밟기?..공천 잡음 소리 나면 국민 짜증" "尹 정권 거듭된 실정에 김건희 논란까지, 천재일우 기회..단결하면 반드시 승리" "이낙연 신당 창당해 망치면 안 돼..이재명, 이낙연 집으로라도 찾아가서 만나야"
    이낙연 신당 반대 연판장에 100명 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동참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신당에 가겠다는 사람이 없다"며 "그게 민심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광주 전남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심지어 '이낙연계'라고 분류됐던 광주 전남 의원들이 저한테 전화해서 방송에 나가서 꼭 '절대 창당 반대하고 따라가지 않는다고 해주세요'라고 했다. 이게 민심이다"고 민심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민심을 반영하는 거다. 신당 반대 연판장에 의원들이
    유재광 기자2023-12-19 11:39:31
  • [단독] 이낙연
    정치

    [단독] 이낙연 "신당 창당 기정사실화 아냐..상황 변화 보고 인터뷰"

    이낙연 "미리 신당 창당 기정사실화 인터뷰, 굉장한 방송사고 될 수도" "잘못하면 내용 자체가 상황과 안 맞을 수도"..기존 인터뷰 취소 요청 "이재명-김부겸 회동 지켜볼 것..획기적인 변화 있다면 대화할 용의" 이재명 "백지장도 맞들어야, 힘 합칠 것"..김부겸 "더 큰 행보 필요" 박지원 "이낙연 껴안고 포용해야..이재명, 집으로라도 찾아가 만나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가 신당 창당과 관련된 예정된 언론 인터뷰를 취소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의 회동을 지켜보겠다고 말해 신당 창당 기류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18일 밤 11시쯤 KBC와의 통화에서 "20일 수요일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씨가 만나는데 그 회동을 좀 지켜봐야겠다"며 19일로 잡혀있던 KBC '여의도초대석'과의 인터뷰 잠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기자가 "그럼 대표님께서 그냥 계속 민주당에서.."라고 묻자 이
    유재광 기자2023-12-19 11:04:3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정은의 김주애, 尹의 한동훈..어쩌다 우리가 북한 왕조와, 나라 퇴행"[여의도초대석]

    "尹, '아는 동생' 한동훈 보내 공천 장악?..민주주의 퇴행, 결국 실패할 것" "재벌 총수들과 폭탄주 회식 부적절..대통령 할 일 아냐, 대국민 사과해야" "용산에 영부인 선물창고?..검찰이 수사하겠나, 특검에 '명품 백' 추가해야" "尹 레임덕, 김건희 특검, 한동훈 분란..어떤 기회인데, 이낙연 신당 안 돼" "이낙연 신당 반대 연판장 자발적 행위..'尹 오더' 나경원 연판장과는 달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반대하는 연판장을 돌리고 있는데 2~3일 만에 100명 넘는 의원들이 연서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엄청 춥던데 잘 오셨나요? ▲박지원 전 원장: 예 엄청 춥대요. △유재광 앵커: 지난 주말 해남에서 '지금 DJ라
    유재광 기자2023-12-18 18:53:1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수수 명품 백, 짝퉁?..해외 토픽급 망신, '선물창고' 특검해야"[여의도초대석]

    "영부인이 가짜 명품 백 속아서 수수?..사실이면 정말 더 세계적 망신" "100만 원 이상 금품 수수 청탁금지법 위반..'짝퉁'이면 '혐의없음' 가능" "영부인 선물창고?..청와대엔 없었는데 용산엔 있나, 뭐 더 있는지 의심" "세상 모든 것 다 알고 토다는 한동훈, 관련 질문엔 '잘 모른다' 오리발" "검찰, '중전마마' 수사 제대로 할 수 있겠나..'김건희 특검'에 추가해야"
    국민의힘 1호 영입 인사인 이수정 교수가 김건희 여사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진짜가 아닌 가짜일 수도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통령 영부인이 명품 백을 받은 것도 잘못인데 거기에다 가짜를 받았다고 하면 세계적 넌센스 아니에요?"라고 반문하며 "해외 토픽에 나올 거예요"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수정 교수가 좀 과유불급 지나친 것 같아요"라며 "아니 명품을 받은 것도 잘못인데 또 가짜를 받았다 하면 세계적 넌센스 아니에요?"라고
    유재광 기자2023-12-18 14:07:41
  • 이상민
    정치

    이상민 "이낙연 무시, 악마화 안 통해..신당 무조건 돼, 이재명당 찌그러들 것"[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신당 세력화 안 될 것?..안 되길 바라는 사람들 희망사항, 무조건 돼" "이재명 사당 개딸당 정체 드러날까봐 전전긍긍..'안 되라, 안 되라' 주문 외어" "김민석 정성호 등 친명계, 이낙연 인신공격 악마화..정치 이전에 인성 갖춰야" "'독선 오만' 尹·이재명, 국민을 도구로 알아..아주 못된 모습, 정치 퇴행 불러" "내년 총선 시대정신은 상식과 염치 복원..국힘·민주당 대체 정치세력 나와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초 신당 창당을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과연 신당 세력화가 가능하겠냐는 일각의 회의와 불신에 대해 이상민 무소속 의원은 "뭐가 안 되길 바라는 사람들의 희망사항이겠죠"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에 대한 회의론에 대해 "잘 안 되라 주문이고 주문을 외우는 거죠"라며 "분열주의자라고 그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낙인으로 찍어버리거든요. 이유는 왜겠습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스스로 질문을 던진 이상민 의원은 "만약에 그런 뜻 있는 분들이
    유재광 기자2023-12-14 10:30:55
  • 이상민
    정치

    이상민 "'개딸' 용어 쓰지 말라고?..이미 민주당 점령, '개딸당' 꼬리표 떼려는 것"[여의도초대석]

    "탈당하며 내가 뭐라 그랬나..이재명 민주당, 이미 개딸당 전락 반증" "개딸 칭호, '가문의 영광'으로 여길 땐 언제고..'정치 악질' 상징 돼" "개딸 대신 민주당원으로 불러달라?..'악질 점령군' 이미지 떼려는 것" "늑대에 밀가루 뿌린다고 양 안 돼..'진짜 민주당' 재건 위해 뛰는 중"
    '개딸'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자가 '개딸'이라는 용어를 폐기한다며 언론 등에 개딸 단어를 쓰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개딸당'이 됐다"며 탈당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은 "이미 개딸당이 돼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개딸 용어가 필요하지 않게 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니까 자기들 편의에 따라서 자기 이름이 있었다 없었다,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본인들이 스스로 개
    유재광 기자2023-12-13 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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