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부
  • 트럼프
    세계

    트럼프 "부자 한국 왜 우리가 방어?"…주한미군 방위비 압박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비용을 정하기 위한 새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이 부담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suggest)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3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타임지 인터뷰에서 "우리는 위험한 위치에 4만명(실제는 2만8천500명)의 군인이 있는데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방어하느냐. 우리는 지금 아주 부유한 나라(한국)에 대해 말하고 있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1 08:05:15
  • 인권위원장
    사회

    인권위원장 "4인 이하 사업장 등에도 근로기준법 적용을"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1일 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성명에서 "4인 이하 사업장의 노동자,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플랫폼 노동 종사자 등 노동법의 보호 대상 밖에 있는 다양한 노동 취약계층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4인 이하 사업장 종사자는 법정근로시간, 부당해고 금지, 연장근로 제한 등 노동 조건 기본 조항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서는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1 08:02:42
  • 철기둥 김민재 '판단 미스'로…뮌헨 UCL 4강 승리 놓쳤다
    스포츠

    철기둥 김민재 '판단 미스'로…뮌헨 UCL 4강 승리 놓쳤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비겼습니다. 뮌헨에서 뛰는 한국 대표팀의 '철기둥' 김민재는 모처럼 선발 출전했으나 막판 동점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뮌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1 07:29:05
  • 병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사회

    병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1일부터 큰 병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변경된 데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9일 이 같은 내용의 위기 단계 하향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감염병 위기 단계는 '심각-경계-주의-관심'으로 구성되는데, 코로나19의 경우 지난해 6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데 이어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단계로 내려갔습니다. 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1 07:25:37
  • 입틀막 당했던 의협 회장…
    사회

    입틀막 당했던 의협 회장…"목에 칼 들어와도 증원 백지화"

    대한의사협회 42대 집행부 임기 시작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해 정부와 대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가 대체로 결정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의 '강경파' 새 집행부가 1일 출범합니다. '죽을 각오'를 앞세운 임현택 의협 신임 회장을 필두로 한 의협 새 집행부는 남은 의대 정원 증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부를 강하게 몰아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현택 회장은 이날자로 의협 회장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임 신임 회장은 올해 3월 20∼22일 치러진 의협 42대 회장 1차 투표에서 5명 중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같은 달 26일 치러진 2인 결선 투표에서 득표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5-01 06:41:17
  • 지역 주류업체 보해, 세계최초 다시마 재료 소주 출시
    경제

    지역 주류업체 보해, 세계최초 다시마 재료 소주 출시

    지역 주류 업체인 보해양조가 해조류인 다시마를 주재료로 한 소주를 출시했습니다. 제품명인 '다시, 마주'는 '다시마를 활용해 만든 소주'라는 의미와 함께 사람들이 다시 서로를 마주해 가치 있는 순간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보해양조는 "다시마는 소주 특유의 쓴맛과 자극적인 알코올 취(臭)를 덜어내고 부드러운 끝맛을 선사하는 역할을 한다"며 "해조류를 활용한 맥주, 막걸리 등은 출시됐으나 소주에 접목한 사례는 세계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360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5.8%로 낮은 도수의 트렌드에 맞췄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30 22:29:03
  • 의대생들, 의대 증원 가처분신청에 법원 기각
    사회

    의대생들, 의대 증원 가처분신청에 법원 기각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을 상대로 이를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30일 국립대인 강원대·제주대·충북대 의대생 총 485명이 각 대학 총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의대생들과 대학총장·대교협이 사법상 계약 관계가 있다고 볼 자료가 없다"며 "총장과 '재학계약'이라는 사법상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30 21:22:41
  • 일본은행 환율 약세에 개입..약 48조 원 사용 추정
    세계

    일본은행 환율 약세에 개입..약 48조 원 사용 추정

    일본 외환 당국자가 지난 29일 급격한 엔/달러 환율 변동에 정부와 일본은행이 개입했는지에 대해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개입에 5조 5천억 엔 우리 돈으로 약 48조 4천억 원이 사용됐을 수도 있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NHK 방송에 따르면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이날 외환시장 개입 여부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 과도한 변동이 투기에 의해 발생하면 국민 생활에 악영향을 준다"며 "국제 규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만 그는 당국이 시장 개입을 단행했는지 여부에 대해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30 20:22:47
  • '발암물질이 3천 배!' 中 알리·테무 어린이 제품 38종 적발
    사회

    '발암물질이 3천 배!' 中 알리·테무 어린이 제품 38종 적발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에서 무더기로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30일 관세청은 알리와 테무 등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252종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에 해당하는 38종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최대 3,026배 초과하는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해 성분이 검출된 38종 중 신발·학용품·장난감 등 27종에서 기준치 대비 최대 82배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장기간 접촉하면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30 15:10:33
  •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여나..
    정치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여나.."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 29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등 소통계획'을 묻는 질문에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도운 수석은 "소통은 이미 많이 달라졌다"고 자평하며, "이제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룸에 가서 질문과 답변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제 다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뉴스가 안 될 정도로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30 15:04:21
  • 공무원 10명 중 3명, '이직 고민'..'보람 느낀다' 41% 불과
    사회

    공무원 10명 중 3명, '이직 고민'..'보람 느낀다' 41% 불과

    인사혁신처, 지난해 공무원 총조사 결과 발표 '이직 고민' 비율은 34.3%..절반이 이유로 '낮은 급여' 꼽아 육아 휴직, 男 32.8%·女 77.1%..남성 육아휴직 크게 늘어
    우리나라 공무원 10명 중 3명이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공직 생활에 보람을 느낀다는 공무원은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 인사혁신처, '2023년 공무원 총조사' 결과 공개 30일 인사혁신처는 공직 내 인적자원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2023년 공무원 총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전체 공무원 수는 122만 1,746명이었습니다. 휴직자 등을 제외한 응답 대상 111만 5,517명 중 95만 610명(85.2%)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30 14:30:33
  • 방송 중 흡연한 기안84, 결국 신고당했다..
    사회

    방송 중 흡연한 기안84, 결국 신고당했다.."유명인, 모범보여야"

    웹툰 작가이자 지난해 MBC 연말 시상식에서 연예대상을 수상한 기안84가 방송 도중 흡연을 해 신고당했습니다. 3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면, 자신을 신고자라고 밝힌 작성자는 기안84 등 'SNL 코리아' 출연진을 실내 흡연 위반으로 고양시 일산동구청에 신고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작성자는 "SNL 코리아는 크게 사전 녹화와 방청객들과 함께하는 공개 코미디로 구성된다"며 "공개 코미디의 경우 경기 고양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데, 해당 건축물은 문화, 집회 시설로 등록돼 있다. 건물 전체가 금연구역인 셈"이라고 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30 11:00:29
  • '사치품 못 잃어~' 北 '김정은 찬양' 뮤비에 일제 고급 악기 도배
    세계

    '사치품 못 잃어~' 北 '김정은 찬양' 뮤비에 일제 고급 악기 도배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새로운 선전가요를 공개한 가운데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고가의 일본산 악기가 대거 등장한다는 지적이 나와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0일 미국의 소셜미디어 '레딧'에 게시된 글을 인용해 북한 선전가요 '친근한 어버이'의 뮤직비디오에 일본 악기제조 회사 '코르그'와 '롤랜드'의 신시사이저가 쓰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디오 속 가수들이 착용한 헤드폰에는 일본 '소니'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 있습니다. 코르그와 롤랜드의 신시사이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백만 원에 팔리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30 09:54:04
  • 세계

    "문 안 열렸다" 두살 배기 등 3명 숨져..中 전기차 사고 '논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의 기술지원으로 생산된 전기차에서 추돌 이후 문이 열리지 않아 탑승자 3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중국 펑파이신문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산시(山西)성 윈청(運城)시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SUV '아이토(AITO) M7' 차량이 시속 115㎞로 주행 중 앞서 달리던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이 차량은 폭발로 인해 불길이 치솟았고 주위에 있던 차량 운전자들이 모여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구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남성 2명과 2살 된 아기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9 22:30:01
  • 中 방문 중인 홍준표, 판다 사진 올리며
    사회

    中 방문 중인 홍준표, 판다 사진 올리며 "사람 팔자보다 낫다"

    중국 청두시를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판다 팔자가 사람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현지에서 찍은 판다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유비의 나라 쓰촨성 청두(成都)는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이자 인구 2,500만으로 중국 4대 도시로 도약하는 첨단 산업도시"라고 운을 뗀 홍 시장은 "판다로 유명한 청두는 우리나라에 왔던 푸바오가 사는 친근한 도시이기도 하다"라면서, 판다 사진 2장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급 단독 빌라에 하루 10시간을 먹고 나머지는 잠을 잔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9 16:53:48
  • 사회

    "주차위반 스티커 떼!" 아파트 주차장 입구 7시간 '길막' 30대男

    한 아파트 입주민이 차량에 부착된 주차위반 스티커를 떼라고 요구하며, 7시간 동안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3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주차위반 스티커를 떼지 않으면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겠다"고 관리사무소에 엄포를 놓은 뒤였습니다. 입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단지 도로가 사유지인 만큼 도로교통법에 따른 견인 조치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입주민 대표와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9 15:53:00
  • [영상]이라크 여성 틱톡 스타 총격 피살..춤추는 영상 때문?
    세계

    [영상]이라크 여성 틱톡 스타 총격 피살..춤추는 영상 때문?

    무슬림이 많은 중동 국가 이라크에서 소셜미디어 스타인 여성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범죄 장면이 소셜미디어(SNS) 상에 공유되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살해당한 이유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팀이 구성됐습니다. 27일 CNN 방송이 현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라크의 틱톡 스타 고프란 스와디가 26일(현지시각) 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택 밖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공격 당시 상황이 담긴 감시카메라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를 탄 한 괴한이 빠르게 달려옵니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9 10:18:22
  • 尹지지율 30.2%, 3주 연속 하락..재작년 8월 이후 최저
    정치

    尹지지율 30.2%, 3주 연속 하락..재작년 8월 이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2022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2%로 집계됐습니다. 4월 1주 차 조사에서 37.3%를 기록한 뒤 2주 차 32.6%, 3주 차 32.3%로 이번 조사까지 무려 3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지난 2022년 8월 1주 차 29.3% 이후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9 09:38:16
  • 5·18 전시회 개최..일기에 담긴 슬픔과 분노
    지역

    5·18 전시회 개최..일기에 담긴 슬픔과 분노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이 오늘(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 전일빌딩 245에서 '5월 18일. 일요일. 맑음'을 엽니다. 5·18 기록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1980년 당시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직장인, 주부들이 작성한 오월 일기를 통해 5·18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5·18 당시 시민이 느꼈던 분노, 고통, 슬픔 등을 다양한 관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9 08:14:02
  • '이래서 김밥 먹겠나'..마른 김 1장 130원 돌파
    경제

    '이래서 김밥 먹겠나'..마른 김 1장 130원 돌파

    김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초 장당 100원을 밑돌던 김 소매가격은 계속 오름세를 이어가다 지난주 130원을 돌파했습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6일 1,304원을 기록했습니다. 전통시장 가격은 1,193원, 유통업체 가격은 1,513원입니다.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1,012원)과 비교하면 29% 올랐습니다. 1개월 전(1,167원)보다도 12% 상승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18일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50% 할
    디지털뉴스부 기자2024-04-29 07: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