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남·별·이]담양 '딸기발명장' 이철규 박사
20여 년간 품종 연구, 토종 브랜드 '죽향' 개발 성공
일본 로열티 유출 막고, 농가 소득 증대 '일석이조'
담양딸기 명성 보존 위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도전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7년간 인내와 열정으로 탄생한 '죽향'..농가소득에 효자 노릇 '톡톡' "육종개발은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선비같은 마음이 없으면 좋은 결실을 맺기 어렵죠." 딸기 산지로 유명한 전남 담양에서 '딸기발
박준수 기자2024-03-23 09: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