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임시정부가 만주 하얼빈에?..그 대통령에 그 장관, 영부인 해외 못 나갈 것"[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3·1절 기념사, 너무 일본에 따라가는 굴욕 굴종 외교"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와 임시정부도 혼동?.. 역사 파탄 정권" "국힘, 총선 이기면.. 앞으로 3년 민주주의, 민생, 외교 완전 파탄" "독일 국빈 방문 취소 사유 뭐였나.. 앞으로도 나가기 어려울 것" "헌법 전문도 모르나.. 이번에 진짜 두 눈 부릅뜨고 선거 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희의 재표결에서 부결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김건희 여사는 앞으로도 외국은 안 나게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하게 되면 앞으로 3년 동안 더 많은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민생 경제는 살아갈 수가 없게 되고 남북 관계 외교 다 엉망이죠"라며 "단 한 가지, 김건희 여사는 외국은 안 나갈 거예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왜"라고
    유재광 기자2024-03-04 14:20:10
  • 신경민
    정치

    신경민 "이재명, 임종석 제거 믿는 구석은 尹..정권심판론, 공천학살 덮을 것 판단"[여의도초대석]

    "임종석, 공천 배제 재고 요청?..이재명, 눈 하나 깜빡할 사람 아냐" "이재명 캐릭터, 의도 간파 못 해..李, 총선 이기려 하는 공천 아냐" "비명계 잘라내고 과반 실패, 방탄 가능?..이재명, 윤 정권 믿는 듯" "윤 정권은 '이재명' 믿고..서로서로 믿으면서 총선, 국가에 안 좋아" "남도 아니고..공천학살 의원들, 새로운미래 합류 언제든 열려 있어"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공천 배제당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재고'를 요구한 것에 대해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이 대표는) 눈도 하나 깜빡 안 할 것"이라며 공천 배제 번복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신경민 책임위원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예측하기를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임종석 실장은 '절대로 안 된다'라고 했다"며 "이건 뒤집을 수가 없는 결정"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신 위원은 "임종석 실장이 실수한 건 12월 말에 윤영찬 의
    유재광 기자2024-02-29 14:15:09
  • 신경민
    정치

    신경민 "이재명, 文·이해찬 말도 안 들려..임종석 제거, 노 유턴 방탄 직진"[여의도초대석]

    "임종석, 윤영찬 붙잡으며 8월 전대 함께..이재명에 '잘라야' 확신" "文·이해찬, 임종석 공천 줘야..이재명, '뒤통수' 아닌 대놓고 제거" "체포동의안 가결, 죽다 살아온 기억..오로지 방탄 용병 선발 공천" "정권 심판론, 결국 공천 파동 덮을 것 생각..尹-李, 적대적 공존" "임종석, 총선 패배 당 장악?..한가한 얘기, 민주당 간판 내릴 수도" "구태정치 타파, 새로운 미래..호남 선택에 대한민국 정치미래 달려"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공천 배제당한 임종석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참담하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재명 대표 홀로 국민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공천 배제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신의 거취는 그 답변 여부에 따라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 '여의도초대석' 임종석 전 실장 공천 배제에 담긴 행간의 의미와 향후 파장 등을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유재광 기자2024-02-28 19:55:10
  • 김병민
    정치

    김병민 "한동훈, 이재명 조롱 싸가지 문제 아냐..떳떳함 자신감 발로, 인성과 무관"[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자신 낮추고 예의 바른 거 다 인정..직설적인 면은 있어" "잘못된 것을 잘못이라 지적하는 것..흠결 없으니 자신있게 비판" "학살, 나르샤, 막장..한동훈, 보수정당 공천 흑역사 완전히 탈피" "힘자랑, 사천 전혀 없어..역사에 기록될 역대급 공천, 아부 아냐" "김건희 '여사' 붙여야, 논란?..文 때는 김정은 '위원장' 꼭 붙이라 해" "김건희 여사에 양주 선물 또 폭로?..네거티브 공작 이젠 안 통해"
    극심한 파열음을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역사에 기록될 공천을 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권력의 힘으로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자기 사람을 심는 공천이 결코 아니라 역대급으로 안정적이면서 시스템을 중시한 공천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거라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과거 2008년 친박 학살 공천, 2012년 친이 학살 공천, 2016년 옥새 들고 나르샤 공천, 20
    유재광 기자2024-02-28 14:02:13
  • 임종석 아웃, 고민정 사퇴, 안귀령은..김병민
    정치

    임종석 아웃, 고민정 사퇴, 안귀령은..김병민 "이재명, 역대급 막장 드라마 공천"[여의도초대석]

    “고민정, 한 명 남은 친문 지도부마저 결국..‘이재명 옹위’도 좀 정도껏” “‘文·조국·차은우보다 이재명이 잘 생겨’ 안귀령, 도봉갑 전략공천..막장” “친명공천, 비명학살..너무 투명, 예능도 다큐도 아닌 그냥 막장 드라마” “한동훈, 본인 비판 김재섭 1호 전략공천..‘사천’ 이재명과는 너무 달라” “김혜경 10만 4천 원 법카 기소, 황당?..액수 아닌 법카 유용 양태 봐야” “양주 등 김건희 여사 선물 수수 또 폭로?..네거티브 안 통해, 그만하길”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과 잡음이 점입가경입니다. 급기야 친문 고민정 최고위원이 지도부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며 최고위원회의 불참, 보이콧을 선언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공천이 진행 중인데,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안팎 이슈 들여다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민주당이 요즘 공천 문제
    유재광 기자2024-02-27 20:03:4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 한동훈 조롱 비아냥 자초?..아니, 싸가지가 없는 것"[여의도초대석]

    "여당 대표가 야당 대표 원색적 비난, 정치도의 아냐..눈에 살기" "매양 깐죽, 비아냥..이런 여당 대표 처음 봐, 싸가지가 없는 것" "민주화 운동 덕에 편하게 공부, 편하게 살아..감사는 못 할망정" "기본적으로 사람이 안 돼..본인 공천 운동권은 다른가, 내로남불" "함운경, 민주당 공천 신청했다 탈락한 인사..정청래에 안 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료 평가에서 0점 받은 의원도 있다"며 웃음을 터트린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총선 최악의 장면"이라고 날을 세우는 등 연일 이 대표를 비판하는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한 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원장은 "야당 대표가 정치 신인 여당 대표의 조롱과 비웃음 대상이 되는 자체를 좀 탄식하는 분들도 꽤 있다"는 진행자 언급에 "아니죠"라며 한동훈 위원장이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유재광 기자2024-02-27 16:51:0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여사' 꼭 붙이라고?..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전 국민 '입틀막' 겁박"[여의도초대석]

    "선방위, '김건희' 뒤에 '여사' 생략 SBS 행정지도?.. 말 안 되는 짓" "여사 호칭 붙여주면 좋지만.. 언론 위에 영부인, 입틀막 나쁜 정권" "한동훈, 입만 열면 이재명 비아냥 조롱.. 싸가지가 없어, 눈에 살기" "정청래 같은 운동권 덕에 편하게 공부, 검사, 편히 살아.. 감사해야" "국힘, '김건희 특검' 재의결 방지 방탄 공천.. 민주당은 '혁신 공천'" "공천 갈등, 지지율 하락 일시적.. 이재명 중심 단결, 전화위복 기회"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갈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 민주당 지지층들이 등을 돌리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호남 진보층 하락세가 뚜렷해 자신했던 과반 의석은 커녕 총선에서 패배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관련 얘기 집중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유재광 기자2024-02-26 20:16:29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누가 올드보이래, 난 스마트 보이..내가 바로 이재명 '새순', 공천 자신"[여의도초대석]

    "올드보이 공천 배제, 누가 흘린지 알고 있어..대단히 잘못, 유감" "이재명, 떡잎 져야 새순..내가 尹 정권과 맞서 싸운 진짜 '새순'" "추수할 권리 있어..저만큼 스마트하고 총기 있는 사람 나와보길" "잘하고 국민 지지받고 똑똑..박지원을 공천 안 주면 누굴 주나" "천하의 DJ 때도 당사 다 때려부숴..야당 공천은 원래 시끄러워" "국힘, 김건희 특검 방탄 공천..'개혁공천' 민주당, 단결하면 승리"
    더불어민주당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공천 배제를 논의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당사자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공식적으로 지도부나 공관위에서 그런 논의를 한 적은 없다"며 올드보이 공천 배제론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떤 분이 언론에다가 그렇게 얘기한 것은 파악된다. 이건 대단히 유감스럽고 잘못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라며 제가 왜 올드보입니까?"라고 강하게 되물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저만
    유재광 기자2024-02-26 15:32:00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이재명 민주당, 보고 있나..윤심 공천, 한동훈 사천 논란 단 1도 없어'[국민맞수]

    "이재명, 민주당 위기 돌파 위해 불출마 선언?..그럴 사람인가, 아냐" "당 승리보단 본인 정치 생명, 이득이 더 중요..대표가 당 위기 진앙" "국힘 공천, 특정인 특혜 전혀 없어..오로지 실력, 이기는 공정 공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총선 패배 위기론을 해소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의 불출마 선언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었으면 이 상황까지 끌고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5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에게 중요한 것은 민주당 전체의 승리보다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적 생명 연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사법리스크 관련해 뭔가 굉장한 위기감에 사로잡혀 있는
    유재광 기자2024-02-25 15:15:34
  • '尹, 한국의 대처' 상찬 김문수, 이재명 저격?..
    정치

    '尹, 한국의 대처' 상찬 김문수, 이재명 저격?.."쌍욕 비리 정치인, 총선서 축출해야"[민방대담]

    "너무 상식에 어긋나..국회의원, 국민들 볼 때 최소한도 상식은 있어야" "586 운동권 청산도 중요하지만..상식의 정치 복원, 이번 총선 시대정신" "尹, 짧은 시간 부작용 없이 노동현장 법치주의 세워..대처·레이건 이상" "윤 대통령만큼 일 많이 하는 분도 없어..친화력 강점, 소통 더 늘려야" "한동훈, 잘하고 있어..제 아내도 '한빠', 여성 지지 많은 것도 본인 '복'"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의 시대정신에 대해 "비상식적 정치인의 축출과 상식의 복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은 25일 전국 9개 지역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제일 중요한 점이 지금 586 운동권 청산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것보다도 정말 국민들이 볼 때 상식에 맞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와야 안 되겠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너무 상식에 어긋나게 막 쌍욕을 한다든지 너무 많은 비리 부정 의혹을 받는다든지 이건 안되지 않느냐"며
    유재광 기자2024-02-25 14:58:06
  • 박용진
    정치

    박용진 "이재명, 총선 질 결심?..유령 여론조사로 다 들쑤셔, 납득 안 돼, 답답"[여의도초대석]

    "날 밟아서 선거 이길 수 있다면 얼마든지..근데 아닌 것 같아" "밀실 공천, 비명 학살..이렇게 해도 선거 이길 거라 생각하나" "의총서 당 우려, 총선 걱정 목소리들 쇄도..정작 대표는 불참" "이재명 방탄 사당화, 대선 걸림돌 제거?..믿고 싶지 않은 얘기" "윤 정권 아닌 '이재명 민주당' 심판 가면 큰일..역사의 죄인"
    사실상 공천 배제로 간주되는 현역의원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이 어쩌려고 이렇게 가냐, 이렇게 가다 선거 지면 어떡하냐는 전화를 정말 많이 받았다"며 총선 패배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어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이재명 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공천과 관련된 여러 논란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고 정말 많은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들이 나왔다"며 "쓴소리를 듣기 싫은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꼭 그 자리에 참석해 들었어야 될 것들이 아닌가"라고 꼬집었습니
    유재광 기자2024-02-22 14:28:13
  • 박용진
    정치

    박용진 "한동훈 조롱거리 전락 이재명, 가슴 아파..총선 지면 역사의 죄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성남시' 관계 업체가 현역 평가..평가 결과 자체 의심, 문제 심각" "국회 의정대상 3회 연속 수상 송갑석도 하위 20%..친문 배제, 비명 학살" "'비명' 뺀 유령 여론조사로 지역구 들쑤셔..권노갑, 이러다 선거 지면 어쩌냐" "'최고회의 주재' 이재명, 의총은 불참..현장 아우성 들었어야, 우는 의원도" "이재명은 하위 1%, 한동훈 조롱..정말 가슴 아파, 어쩌다 민주당 대표가" "친명횡재 밀실공천, 여론 싸늘..무도한 尹정권 심판 못 하면 역사의 죄인"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하위 20% 통보 파문이 밀실 공천, 비명 학살 논란으로 이어지며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1일)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국회 본회의에 잇따라 참석한 이재명 대표가 바로 이어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엔 참석하지 않아서 또 다른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 대표
    유재광 기자2024-02-21 20:27:00
  • 이원욱
    정치

    이원욱 "이준석-이낙연 파국, 최악?..최악은 이재명, 본인 위주 밀실공천 '악의 축'"[여의도초대석]

    "이낙연 바지사장 만들기, 처음부터 기획?..막가자는 것, 사실 아냐" "김종민, 이준석이 전두환 국보위?..격하면 욕도 할 수 있지만, 과해" "전권 위임, 이준석 사당화 아냐..몽골 기병처럼 진군, 틈 열어준 것" "이재명, 총선 당 승리 관심 없어..본인 방탄 사당화, 대권에만 관심" "방해되는 비명, 수박 낙인찍어 다 날릴 것..내가 1년 전부터 말해" "'악의 축' 이재명의 민주당, 이번 총선서 소멸해야..새로운 정치 필요"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닻을 올린 제3 지대 빅텐트가 통합 열하루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개혁신당은 어제(19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총선 캠페인과 정책 관련한 사실상 전권을 이준석 대표에게 위임했고, 이에 반발해 회의 도중 회의실을 박차고 나간 이낙연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미래'로 돌아간다며 결국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이원욱 개혁신당 4대위기전략센터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
    유재광 기자2024-02-20 19:38:30
  • 이원욱
    정치

    이원욱 "'악의 축' 이재명, 수박들 다 날릴 것..1년 전부터 말해, 설마가 현실화"[여의도초대석]

    "박용진 하위 10%, 어이 없어..남아있었다면 나도 똑같은 수모" "민주당 의원들 본회의장서 수군수군..이재명당, 그럴 줄 몰랐나" "이재명, 총선 당 승리 관심 없어..오직 방탄 사당, 다음 대선만" "김대중 정신 입에 올리는 것 치욕적..악의 축, 소멸해야 할 당"
    더불어민주당 현역 하위 20% 평가 관련해 '이재명 사당화' 비판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은 "내가 1년 전부터 '수박'들은 다 날릴 것이라고 얘기했는데"라고 냉소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수박이라고 이미 한 번이라도 거론된 사람들은 분명히 날리려고 할 것이다. 제가 탈당하는 순간까지도 그 얘기를 정말 많은 의원들한테 얘기를 하면서 나왔다"며 안타까움과 냉소를 동시에 내비쳤습니다. "그런데 '설마 그럴 리가 있겠어, 당연히 시스템이 있는데'라고 설마 설마했었
    유재광 기자2024-02-20 15:11:46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조국, 윤 정권 종식 위해 신당?..이재명 같아, 본인 치부부터 자성하길"[여의도초대석]

    "자녀 입시비리 등 1·2심 유죄.. 대법원 유죄 확정시 국회의원직 상실" "조국, 당선돼도 어차피 의원직 상실.. 국민 혈세 낭비, 참정권 방해" "이재명 사법리스크 대응 선례.. 본인 사법 문제를 정치 문제로 치환" "열린민주당 시즌 2.. 조국 당선 가능성 높아질수록 민주당은 더 곤혹" "민주당, 조국 신당과 선긋기?.. 다른 정파라고 누가 믿나, 결국 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 종식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어 선택이 좀 거칠다"며 "자녀 입시비리 유죄 판결 등 본인 치부부터 돌아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의 정치 참여에 대해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이미 법원에서 두 번이나 과거 문제에 대해서 유죄로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김 전 최
    유재광 기자2024-02-15 14:23:35
  • 김병민
    정치

    김병민 "디올 백 어디에?..총선인 거 아는데 너무 여사에 집착, 국가 과제 묻혀"[여의도초대석]

    "다른 중요한 국가 과제들 많은데..민생, 정책경쟁 선거했으면" "'조국씨, 이재명이' 한동훈, 혐오 경멸 언사?..원래 예의 발라" "야당 강경파, 한동훈에 입에 담기 어려운 심한 말..예의 필요" "조국, 무도한 윤 정권 종식?..거칠어, 본인 치부부터 자성하길" "민주당, 조국 신당 우리와 무관?..그걸 누가 믿나, 같은 뿌리" "한동훈 공천 순항, 잡음 없어..결국 집권 여당에 힘 실어줄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여기에 제3지대 빅텐트까지 정치권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공천 작업은 지금 뭐 어떻게 진행이 돼가고 있나요, 언제 대략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김병민 위원: 어제(13일)부터 공천 면접이 시작됐고요. 오늘 공천에 대한 1차 결과 발표가 나왔습니다. 단수 추천
    유재광 기자2024-02-14 19:33:49
  • 박용진
    정치

    박용진 "尹, 아내 박절 못해서? 돈봉투 수사는?..어딜 얼렁뚱땅, 국민이 우습나"[여의도초대석]

    "박절하지 못해 아쉬워?..돈봉투도 박절하지 못해서 받았다 하면 넘어갈 건가" "KBS, 尹대담 재방송?..세 번 네 번 계속 틀었으면, 볼수록 정권심판 의지 활활" "국민을 우습게 알고 야당 얕잡아 보고 언론은 공깃돌 취급..무도함 심판해야" "한동훈, 입만 열면 이재명·조국 등 폄하 비아냥..독한 말 능사 아냐, 선 지켜야" "의석수 줄어도 '이재명당' 강화해야?..다 죽는 무덤 파는 얘기, 역적들 내쳐야" "임종석 공천 논란, 친문-친명-비명 갈등 안 돼..무조건 이기는 사람이 나가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12일) 경남 김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잇따라 예방한 뒤 "윤석열 정권 종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창당 불가피성을 이해한다"며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조 전 장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비례연합정당에 조국 신당이 합류하게 될지 관심인데, 공천을 둘러싼 이런저런 잡음과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며 단결을
    유재광 기자2024-02-13 20:17:18
  • 박용진
    정치

    박용진 "다시 조국의 강? 중도는?..이재명에 달려, 한동훈은 바보인 듯"[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조국 법정구속 될까봐 신당 창당?..법정구속 면한 상태, 바보인가“ "대법원 실형 확정 나오면 당연히 구속..입만 열면 비아냥, 정도껏 하길" "조국 신당 비례연합 합류, 어떡해도 어려운 상황..이재명, 묘수 찾아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정구속 될까봐 그러는 것 아니냐"고 냉소한 것과 관련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1, 2심에서 이미 법정구속을 면한 점을 언급하며 "비아냥도 정도껏 하셔야 된다"고 일갈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분도 법률가인데 검사 출신이 법무부 장관까지 하셨는데 법정구속을 이미 면했는데 갑자기 법정구속 피하려고 신당을 창당한 거 아니냐고 하는 얘기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소급해가지"”라
    유재광 기자2024-02-13 16:03:37
  • 윤 정권 탄생 책임자 총선 불출마, 이재명은?..최민희
    정치

    윤 정권 탄생 책임자 총선 불출마, 이재명은?..최민희 "신박, 이재명이니까 그 정도"[국민맞수]

    최민희 "한동훈, 중진들 더 헌신해야?..용핵관들 좋은 자리 찾아주려 엄청 머리 써" "대선 패배, 후보 책임?..이재명이어서 그만큼 한 것, 그래서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 김용남 "한동훈, 지키지도 않을 '시스템 공천' 약속..국힘 공천룰 다 깨져, 국민 속여" "임종석이 윤 정권 탄생 책임자?..선거 진 건 이재명, 그래도 공천 칼자루는 친명이" 김용남 "추미애, 윤 정권 탄생 어머니" vs 최민희"공천 불이익 명확한 기준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선거 승리를 위해 더 많은 헌신이 필요하다"며 '중진 헌신론'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은 "친윤 용핵관들을 좋은 자리 보내기 위한 자리비우기를 하는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최민희 위원장은 11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보면 검사 출신 친윤이나 내각에서도 친윤 핵심인 분들은 좋은 지역구를 찾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소위 험지로 내몰리는 분들은 비윤들이세요"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중진 험지 출마 혹은
    유재광 기자2024-02-12 13:16:36
  • 김용남
    정치

    김용남 "이재명, 위성정당 한동훈 핑계..도긴개긴 꼼수들 짜증, 정치 후진 염증"[국민맞수]

    김용남 개혁신당 전략기획위원장 “꼼수에 꼼수로 대응..거대 양당 비겁, 짜증” “친윤·친명 패권 모두 반대..지역구·비례 모두 개혁신당 이름으로 후보 낼 것” 최민희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이재명, 위성정당 사과..반윤 빅텐트 위한 것” “민주비례연합, 소수당 원내 진입 다당제 보장..국힘 독식용 위성정당과 달라” 김용남 “50보 백 보, 깨끗하질 않아”..최민희 “반윤 전선 확대, 결과 다를 것”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총선용 비례정당을 만들기로 한 것에 대해 김용남 개혁신당 전략기획위원장 겸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이나 이른바 도긴개긴 똑같다”고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용남 위원장은 1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러니까 준연동형을 만들어놓고 각자 위성정당을 만들 거면 뭐 하려고 준연동형을 해요. 깔끔하게 그냥 병립형을 하지”라고 두 거대 정당을
    유재광 기자2024-02-12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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