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박지원
    총선

    박지원 "'이낙연 학습효과' 이재명, 박용진 죽이기?..그렇게 옹졸하지 않아, 아냐"[여의도초대석]

    "지난 대선 이낙연 측 대장동 공격, 이재명 사법 리스크로 비화 측면 있어" "총선 실패하면 이재명도 없어..다음 대선 의식 박용진 제거, 이거는 아냐" "'이재명 심판론' 얘기 안 돼..이번 총선 시대정신은 무조건 '윤 정권 심판'" "사라진 영부인, 숨는다고 끝 아냐..다음 국회서 '김건희 특검' 반드시 다시" "범진보 200석, 尹 거부권 원천봉쇄..5월 오면 尹-김건희 부부 울게 될 것" "4월엔 한동훈 '아웃'..이재명-김부겸-정세균 불협화음 안 돼, 무조건 단결"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북을 박용진 의원과 경기도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공천 여부와 거취를 둘러싸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정세균 두 전 총리가 부딪히는 모양새까지 연출이 되고 있는데,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
    유재광 기자2024-03-18 18:00:52
  • 박지원
    총선

    박지원 "총선 200석, '김건희 특검법' 다시..尹 거부권 무력화 해야, 민심 들끓어"[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못하게 범진보 200석 해야" "'尹·한동훈 좀 쫓아내라' 민심 끓어..200석 주실 것" "분당갑, 분명히 '철수할' 사람 생길 것..굉장히 좋아" "지난 2년 당했는데 국힘에 과반 주면..절박한 호소"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다음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다시 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오는 4·10 총선에서 범민주 진영이 200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을 바라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어요? 이태원 특검을 바라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어요?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자고 하는 그러한 특검을 원하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어요?"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다음 22대 국
    유재광 기자2024-03-18 14:28:46
  • 윤희석
    정치

    윤희석 "'尹-한동훈에 복수' 조국, 살아오면 이재명에 위협..개딸, 벌써 '몰빵' 견제"[국민맞수]

    윤희석 "조국, 尹-한동훈에 사적복수 위해 선거 이용" "'한동훈 특검법' 공언?..정치 저질 희화화, 부조리극" "조국, 대법원서 살아나면..야권 갈등 폭발, 반목 분열" "총선, 정권 심판 아닌 민주당 사유화 '이재명 심판'" 김한규 "다음 대선 멀어..거기까지 생각할 여력 없어" "조국 출마, 조국 개인 문제 아냐..정치적 수요 있어" "사라진 공정 정의....이번 총선은 무조건 정권 심판"
    조국혁신당이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어쨌든 놀랍긴 하다"라고 평가하면서 "결국은 민주당계 지층 간에 반목과 분열의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예측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1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얼마 전에 이재명 대표랑 조국 대표가 만나서 악수하고 뭐 그렇게 했잖아요. 그런데 제로섬을 넘어서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조국 대표가 만약에 사법 리스크를 피하고 어쨌든 파기
    유재광 기자2024-03-17 13:31:22
  • 김한규
    정치

    김한규 "한동훈, '범죄자 조국' 공격 타격감 제로..지지층 달라, '이재명 타령'도 지겨워"[국민맞수]

    "조국 형사책임과 별개로 수사 공정성에 대한 의문" "비례 투표, 지역구와 달리 중도 소구 필요성 없어" "일정한 적극 지지층만 있으면 비례의석 확보 가능" "한동훈, 신선했는데..이재명과 1:1 구도 너무 집착" "尹, 공정과 상식?..무조건 끝까지 정권심판 구도로" "이게 먹히면 이기고 아니면..범진보 반드시 이겨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른바 '조국 방지법'을 공언하는 등 국민의힘이 연일 조국혁신당과 조국 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열심히 공격은 하는데 타격감이 없다"고 촌평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조국 대표에 대한 비판이 지역구 후보자라면 되게 타격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비례이기 때문에 조금 다르다"며 '타격감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구 후보자 같은 경우는 중도나 무당층 '스윙 보터'에 소구를 해야
    유재광 기자2024-03-17 11:43:41
  • 박주민
    총선

    박주민 "이재명 편 안 들어서 경선 탈락?..다 잘할 땐 한두 문제만 틀려도 등수 쫙"[여의도초대석]

    "여론조사 방식 어떻게 해도..당심과 민심, 차이 없어" "정성평가서 갈려..더 선명, 결기 있게 싸울 사람 원해" "친명 약진 경선 결과, '이재명 재신임' 표현 부적합" "당원, 이재명 원래 절대적 신임..누구 편든 것 없어" "비례는 조국당, 지민비조?..지역구-비례, 다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하고 친명 인사들이 본선에 진출한 것과 관련해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윤석열 정권과 좀 더 선명한 싸움을 원한 결과 아닐까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을 관리하는 박범계 당 중앙선관위위원장 말을 인용해 "여론조사를 해보면 당심하고 민심이 거의 같이 가더라"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원과 일반 여론조사를 5 대 5로 섞든 7 대 3으로 섞든, 심지어는 아예 일반 국민경선이라 그래서
    유재광 기자2024-03-14 10:26:13
  • '어이상실' 박주민
    총선

    '어이상실' 박주민 "尹, 본인 관련도 죄다 거부권?..아무리 대통령이어도, 말 안 돼"[여의도초대석]

    "尹, '영장에 피의자 적시'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얘기 안 돼" "'이종섭 출국금지' 법무부, 셀프 출국금지 해지..애기 안 돼" "이종섭, '깡통 휴대폰' 내고 출국.. 공수처 '조롱' 얘기 안 돼" "'부인 특검 거부' 尹, '이종섭 특검법'도 거부권?..얘기 안 돼" "'한동훈 특검법' 필요성 일부 동의..도처에 얘기 안되는 정권" "민주당 공천, 비명횡사 이상 무엇 있어..선명 투쟁 자원 선택" "이재명에 대한 절대적 신임..총선 승리, 尹 국정기조 바꿔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총선 판에 다시 특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수사 피의자 신분으로 호주 대사로 출국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다음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공언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더욱 불을 붙이면서 여당 얼굴이 된 한동훈 장관을 동시에 겨냥하려는 다목적 포석으로 보이는데,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박주민 의원과 함께
    유재광 기자2024-03-13 17:55:26
  • '비명횡사' 이재명, 의석 역주행?..이개호
    정치

    '비명횡사' 이재명, 의석 역주행?..이개호 "아냐, 헌정사상 '최고' 야당 승리 목표"[여의도초대석]

    이재명 "현실적 목표, 어떻게든 1당..좀 욕심을 낸다면 151석 확보" "180석, 탄핵 200석 언급되다가..공천 파문, 의석 후퇴 일각 지적" 이개호 정책위의장 "총선 야당 승리 딱 두 번..과반은 한 번도 없어" "1당, 국회의장 수호 국회 지배 절체절명 과제..151석 넘기면 최고" "이해찬 전략 능수능란, 김부겸 화합 특화..이재명, 현장성 엄청나" "캐릭터들 센 만큼 강점 뚜렷..조화 이루면 시너지 효과 엄청날 것"
    '현실적인 목표는 1당, 좀 욕심을 낸다면 151석'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목표에 대해 '의석 후퇴, 역주행'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과 비판에 대해 민주당 정책위의장 이개호 의원은 "총선에서 야당이 1당이 되는 게 매우 어렵다"며 역주행 비판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도 170석 가까이 가지고 있고 연말 연초만 해도 180석, 200석 이런 얘기도 나왔었는데 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유재광 기자2024-03-13 14:27:10
  • 아이 셋 낳으면 1억에 국민주택?..이개호
    총선

    아이 셋 낳으면 1억에 국민주택?..이개호 "진짜 가능, 尹과 달라 공약 지킬 것"[여의도초대석]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총선 공약 핵심은 실천 가능성" "서울대 10개 만들기, 간병 건강보험 편입, 파격 출산 지원" "국민 요구 파악, 다양한 공약..'진짜 가능하냐' 문의 쇄도" "구체적, 완성도 높은 공약..민주당 선택해 주면 꼭 지킬 것"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캐릭터 세지만..환상 용광로 선대위" "尹 정권 견제 유일한 수단..국회 과반 유지 절체절명 과제"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각 당 내부의 총선 파열음과 서로를 향한 날 선 공격들이 횡행하면서 정작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유권자들은 각 당의 주요 총선 공약과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잘 알 수가 없는 답답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깜깜이 선거가 다시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오늘(12일)은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 얘기 해보겠습니다. 호남 3선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유재광 기자2024-03-12 19:28:16
  • '공정·정의 말할 자격 없다' 질문에 조국
    정치

    '공정·정의 말할 자격 없다' 질문에 조국 "한동훈 딸이 내 딸이었으면..아비로서 가슴 아파"[여의도초대석]

    "내 딸은 일기장, 체크카드, 주변까지 죄다 압수수색..탈탈 털어" "한동훈 딸은 논문 대필 자수자 나와도 압수수색 '0건'..무혐의" "내 딸은 '고졸'..11개 혐의 한동훈 딸은 '멀쩡', 이게 공정인가" "尹 정권 탄생에 책임?..검찰개혁 약속, 총장 되고 전부 뒤집어" "'윤석열 검사'에 속아..속은 죄와 속인 죄, 어느 쪽이 더 중한가" "지난 5년 무간지옥..누가 더 심판받아야 하는지 판단해 주시길" "'아직' 대통령 자격도 생각도 없어..정권 종식, 4·10 총선 진력"
    자녀 입시비리 관련 1, 2심에서 징역 2년 유죄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신당을 창당하고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에 대해 "당연히 그런 비판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제대로 싸우며 대안을 마련해 내는 것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지만, 저희 딸은 모든 학위를 반납했고 본인의 의사 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 저희 아들도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했다. 그리고 물론 법적인 책임은 최종
    유재광 기자2024-03-12 15:28:15
  • 조국
    정치

    조국 "尹, 이미 심리적 탄핵..정권 조기종식 방법 있어, '죽은 오리' 만들면 돼"[여의도초대석]

    “국민 60% 이상, 저 사람 우리 대통령 아냐..마음속으로 탄핵” “이승만도 하야..1차 목표 조기 레임덕, ‘정치 무능력자’ 만들기” “‘그립’ 상실, 더 많은 비리 문제들 터져 나올 것..‘데드 덕’으로” “아비로서 정말 가슴 아파..신당 만든다 했더니 고개만 ‘끄덕’” “비례 출마, 순번은 당원·국민 투표로..흠결에도 지지, 응원 감사” “‘윤석열 검사’에 文도 나도 속아..결자해지 마음으로 정권종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런 가운데 윤석열 검찰정권 종식을 전면에 내걸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여론조사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이번 총선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난 누구처럼 사주 관상 무속에 의존하며 정치 활동을 벌이지 않는다. 손바닥에 ‘왕’ 자를 써놓지도 않는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거침없이 직격하며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권을 깨뜨리는 쇄빙선이 될 것&rdq
    유재광 기자2024-03-11 20:15:00
  • 조국
    정치

    조국 "나와 이재명, 범죄 피의자 연대?..尹·한동훈, 김건희 중전마마 보위 연대"[여의도초대석]

    “김혜경, 법인카드 10만 원 기소..김건희, ‘도이치 23억 수익’은 모르쇠” “일체 수사도 기소도 없어..윤 정권, 무슨 논리로 누굴 비판할 수 있나” “1, 2심 유죄 판결 상태서 선거 출마 온당한가 비판 감수..현재 상고 중” “국회 입성, 윤 정권과 제대로 싸우고 대안 마련..이를 통해 평가 받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손을 맞잡은 것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범죄 피의자 연대’라는 냉소와 비아냥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해 조국 대표는 “저는 윤석열, 한동훈, 국민의힘이야말로 김건희 씨를 옹호하기 위한 연대다. 중전마마를 보위하기 위한 정치 연대다”라고 거꾸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범죄 피의자 연대’라는 냉소와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실소'를 터트리
    유재광 기자2024-03-11 14:55:44
  • 정치

    "'변방' 이재명, 민주당 DNA 주류 교체" vs "尹 심판론 영원할 거라 착각, 자멸"[국민맞수]

    ‘열우당’ 출신 김형주 "이재명, 여기 오기까지 여러 서러움..아쉬움" "유일한 차기 지도자 위해..세대교체, ‘이재명’으로 DNA 바꾸는 것" "이재명, 한동훈에 토론 밀리겠나..안 한다는데 굳이 자꾸만, 과해" ‘MB 장관’ 진수희 "이재명, 윤 정권 심판론 영원할 거라 착각 착시" "완전히 자기 사람으로 전국 깔아..판세 확 뒤집어져, 오만하면 망해" "한동훈, 이재명 토론 못 받을 것 알아..선거 전략, 잘 먹히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공천 관련한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이재명 대표 사천 논란에 대해 ‘민주당 주류 교체 과정’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형주 전 의원은 오늘(10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 공천 파문 관련 "이재명 대표가 이제 강성 친명으로 그래서 민주당의 DNA를 바꾼다는 거냐"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 주류 세력이 교체되는 과정’이라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와 관
    유재광 기자2024-03-10 14:16:51
  • 'MB 장관' 진수희
    정치

    'MB 장관' 진수희 "이재명-조국, 尹 심판?..범죄 피의자 연대, 정치 퇴행 씁쓸"[국민맞수]

    진수희 "법은 도덕의 최소 수준..최소한 법으로 걸러진 사람들 선거 나와야" "조국 민정수석, 윤석열 검찰총장 세워..법무부 장관 받아, 문 정권 수렁에" "윤 정권 탄생에 지분, 왜 임종석은 안 되고 조국은 되나..모순, 납득 안 돼" "남은 3년 길다, 윤 정권 종식?..불공정 위선 내로남불, 국민들이 판단할 것" 김형주 "조국 동정론, 비례정딩 지지..윤 검찰 정권 공격 먹히는 측면 있어" "조국혁신당, 중도 확장엔 의문..민주당 이탈 야권표 흡수, 민주당 손해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손을 맞잡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은 "범죄 피의자 연대에 다름 아닌 분들이 심판을 얘기하는 걸 보니 굉장히 씁쓸하다"고 ‘범죄 피의자 연대’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은 10일 민방공동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두 분이 이제 연대 얘기하면서 만나서 손을 맞잡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그 장면이 저한테는 한국 정치
    유재광 기자2024-03-10 13:52:57
  • 김행
    정치

    김행 "이재명·조국, 윤석열 정권 심판?..헛된 망상, 말도 안 되는 국기 문란"[여의도초대석]

    "2년 동안 온갖 횡포, 발목 잡기만..정권심판은 뭔 심판, 얘기 안 돼" "이재명에 기회 주면 나라 살아나나, 아냐..尹, 일할 수 있게 해 줘야" "조국, 당선되면 대선주자 반열?..국민들 무시하나, 그럴 일은 없어" "조국, 한동훈 딸 입시비리 무혐의 물어보고 싶다?..꼭 물어보시길" "자기네들 수사는 전부 검찰독재, 무죄..이쪽 무혐의는 무조건 부정" "본인들 위주 '아전인수'..둘 다 한동훈과 토론하면 판판이 깨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총선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대해 김행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은 "심판은 무슨 심판이냐"며 "말도 안 되는 얘기, 헛된 망상"이라고 직설적으로 무시했습니다.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김행 전 비대위원은 "민주당은 공천 논란이 지나가고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윤석열 정권 심판론으로 다시 구도나 프레임이 갈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저는 헛된 망상이라고 봐요"라고 단칼에 잘랐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총선 구도가 '한동훈 대 이재명', '이재명 대 한동훈'으로
    유재광 기자2024-03-07 14:11:09
  • '돌아온' 김행
    정치

    '돌아온' 김행 "이재명, 한동훈 말고 尹?..뭔가 굉장한 착각을, 김혜경 나오라 할까"[여의도초대석]

    "민주당 묻지마 고발 전부 무혐의, 난 가짜뉴스 피해자"..민주당 '맹폭' "이재명, 대통령부터 만나겠다? 왜?..본인 위치 굉장히 착각, 뜬금없어" "한동훈과 토론 거부, 무서워서 못 나오는 것..딱 '검사 vs 피의자' 연상" "정청래, 김건희 여사와 1:1 토론?..아니 누가 영부인하고, 황당 저질" "'정권 심판론' 재점화?..헛된 망상, 이미 '한동훈 vs 이재명' 구도 굳어" "이재명, 현 구도 깨기 위해 대표 사퇴 당할 수도..한동훈으로부터 도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답변보다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오늘(6일) 내놓은 정례 여론조사 결과인데 국민의힘 33%, 민주당 26% 양당 간 격차는 7%p로 95% 신뢰 수준에서 ±3.1%p 오차범위 밖입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 조국 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3%로 두 자릿수를 기록해 눈
    유재광 기자2024-03-06 19:45:08
  • 김행
    정치

    김행 "'드라마틱 엑시트' 발언, '넘어진' 박근혜 오마주..정치는 신의, 이심전심"[여의도초대석]

    "朴, 영국 방문 당시 빗물에 미끄러져 넘어진 뒤..'드라마틱 엔터'" "만찬 끝나고 나오면서 '콰이어트 엑시트'..영국에서 굉장히 화제" "드라마틱 엑시트, 두 표현 조합..모셨던 분에 대한 신의, 오마주" "민주당, 가짜뉴스로 날 만신창이 만들어..가짜뉴스 최대 피해자" "이재명, '김혜경 가짜뉴스' 처벌?..참, 그런 말 할 자격이나 있나" "특검법 재표결 끝나니 '건생구팽'?..'기승전 김건희' 버릇 못 버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는 발언으로 화제와 논란이 됐던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장관 후보 자진사퇴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와 "해당 발언은 사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오마주였다"며 자신에 대한 논란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첫 대변인을 지낸 김행 전 비대위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드라마틱하게 엑시트' 발언과 관련 "사실 이제 이중적 의미가 있었어요. 저는 이제 사실 여성가족부의 마지막 장관이 되고 싶었어요"라며 이같이 밝혔습
    유재광 기자2024-03-06 15:59:42
  • 홍영표
    총선

    홍영표 "이재명, 공천 희한한 소리들 난무?..참 저질, 이재명이 제일 희한"[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노무현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꿈?.. 본인이 제일 반칙과 특권" "본인 사욕 위해 정말 수단 방법 안 가려.. 표리부동, 정말 저질 리더십" "한동훈, 이재명 조롱 비아냥 한없이 가볍지만.. 뭐라고 말도 할 수 없어" "이재명, 151석이 목표?.. 180석 넘어 '탄핵' 200석 내다봤는데, 다 망쳐" "그나마 과반 일당도 불투명.. 져도 상관없다, 오로지 본인 대권만 관심" "민주당 정말 자랑스러웠는데.. 모든 기대 접어, 탈당 정말 비통한 심정"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사천 끝판왕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썩은 물 공천이다. 김어준 씨가 사회 봐도 상관없다. 구차하게 굴지 말고 나와라. 토론하자. 여당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대통령과 대화가 먼저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가시 돋친 설전과 신경전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본인 가죽은 안 벗기고 손에 피칠갑만 하고 있다고 이재명 대표를 직격 한 민주당 4선 홍영표 의원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여의도초대석' 홍영표 의원과
    유재광 기자2024-03-05 19:54:44
  • '경선 확정' 박지원
    정치

    '경선 확정' 박지원 "당선되면 8선급 5선, 국회의장은 뭐 김칫국..민주당 과반 중요"[여의도초대석]

    "올드보이 배제, 그런 건 없어..경선 기탁금 절반, 올드보이 혜택은 있어" "경선, 본선 압도적 승리..호남 수도권 전국 열심히 유세, 총선 승리 견인" "호남, 조국혁신당에 관심 많아..비례는 조국당 지지, 상당한 성과 낼 것" "尹-이낙연 두 분엔 고개 돌려, 욕하기도 싫다는 것..'이준석당'은 무관심" "尹-김건희 정권 3년 너무 길어..민주진보개혁 세력 연합, 정권심판 가야"
    더불어민주당 안팎 일각의 이른바 '올드보이 배제' 논란에도 전남 해남·완도·진도 경선 후보로 확정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경선과 본선 압도적 승리와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주당 최고위에서 경선 후보 확정을 의결했다고 연락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그런데 재밌는 게 이제 경선 후보로 등록을 하려면 올드보이에는 특혜가 있네요"라며 "2,200만 원을 등록금으로 내야 되는데 절반 1,1
    유재광 기자2024-03-05 18:01:17
  • '탈당 결정' 홍영표
    정치

    '탈당 결정' 홍영표 "이재명, 물 흐르듯 공천?..핏물만 가득, 200석 꿈은 날아가고"[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정동영, 이언주도 경선 기회..나는 하위 10%도 모자라 컷오프" "당대표 선거, 송영길에 0.59% 차 패배..돈봉투 사건 최대 피해자, 억울" "컷오프, 당대표 재도전 싹 미리 자른 것..대권 경쟁자 임종석도 자르고" "이재명, 총선 승리 관심 없어..오로지 본인 사당 완성, 다음 대권 생각만" "그냥 주저앉지 않아, 어떻게든 출마"..탈당 기정사실화, 6일 발표할 듯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은 데 이어 아예 컷오프 당하면서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 홍영표 의원이 "박지원, 정동영, 이언주 전 의원도 경선 기회를 주는데"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사실상 민주당을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하위 10% 통보가 참 치욕스럽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경선은 할 줄 알았는데 당에서 원천적으로 경선 기회도 주지 않고 공천을 배제했다. 이렇게까지 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금 박지원, 정동영 이런 분들도 경선을
    유재광 기자2024-03-05 16:03:1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자기 위주' 이재명, 尹 도플갱어?..참새 떠드는 얘기, 혁신 감동 공천 중"[여의도초대석]

    "공천 파문 여론 악화, 수습 국면..결국 '정권 심판'으로 돌아갈 것" "이재명 vs 원희룡, 오차범위 내 접전?..일시적, 무난히 이길 것" "이준석, 이낙연과 신당 했다가 망해..임종석, 우매한 결정 안 해" "조국혁신당, 상당한 성과 있을 것..민주개혁진보 세력, 연합해야" "윤 대통령에 국회 과반 주면 나라 파탄..두 눈 부릅뜨고 투표해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조국개혁신당'을 창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당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얘기가 나왔던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에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해남&mid
    유재광 기자2024-03-04 19:24:53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