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장예찬
    정치

    장예찬 "임종석, 윤석열에 다 속아?..국민 속인 건 文, 그러니 정권 뺏기지" [여의도초대석]

    "오죽 못했으면..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초로 5년 만에 정권 빼앗겨"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라 해서 수사했더니..진짜 그렇게 탄압할 줄 몰라" "문 대통령도 조국도, 본인들은 공정한 척 깨끗한 척..거짓말, 위선 정권" "임종석이 잠재적 대권 주자?..씨알도 안 먹힐 소리, 친문 죽이기는 맞아" "의석 줄어도 이재명당 강화..사법리스크, 차기 당권, 대권 일사불란 대응"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 책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청년 영입 인재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왜 5년 만에 정권을 빼앗겼는지 반성부터 하라"고 꼬집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길 바란다"는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오죽 못했으면 5년 만에 정권 교체를 당했을까"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왜 국민들께서
    유재광 기자2024-02-08 11:11:12
  • 장예찬
    정치

    장예찬 "역시 한동훈..'검사독재' 운운 이재명, '검사사칭' 전과 4범 삶 돌아보길"[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검사 독재라면 이재명 지금 감옥에..정치적 감각 있어" "정치인, 지나온 삶과 뗄 수 없어..이재명, 어불성설 코미디 그만" "임종석, 윤석열에 모두 속아?..국민 속인 건 문 정권, 적반하장" "이재명, 앞뒤가 달라..文 앞에선 웃으며 뒤에선 친문 공천 학살" "친문 견제, 이재명 사법리스크 때문..당 틀어쥐고 사당화 강화" "5년 만에 정권 빼앗기고 왜 자꾸 尹 뭐라 하나..일단 반성부터"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대담이 오늘 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됩니다. 김건희 여사 이슈 등 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과 내용이 담겼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여의도초대석'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에 대한 여권 입장이나 분위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7일) 저녁 10시 윤석열 대통령 신년대담, 다큐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년대담을 다큐 형식으로, 약간 알 것 같기도
    유재광 기자2024-02-07 19:07:54
  • 장예찬
    정치

    장예찬 "대통령 대담 보지도 않고 헐뜯어..尹 진솔함·내공, 잘 드러났을 것"[여의도초대석]

    "다큐 형식 대담..대통령 업무 모습, 일상까지 담아낸 듯" "KBS가 윤비어천가? 文도 해, 문비어천가 비판 안 했어" "尹, 사전 질문지 받는 스타일 아냐..즉문즉답 오갔을 것" "안 받아도 되는데..영부인 관련 질문 받은 자체가 의미" "다양한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담, 대통령 내공 기대"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대담에 대해 야권 일각에서 '약속 대담', '윤비어천가' 등 냉소와 비판이 쏟아지는 데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보지도 않고 이렇게 무작정 대통령을 헐뜯는 건 아닌 것 같다. 과하게 헐뜯는 것 같다"며 "이런 정치 풍토는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생각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진솔함이다. 저는 그런 부분이 이번 대담에서 잘 드러났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 신년대담이
    유재광 기자2024-02-07 14:48:31
  • 김경만
    정치

    김경만 "'尹과 떡볶이' 이재용, 1심 무죄..한동훈·이복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여의도초대석]

    "대통령과 친분, 재판 결과와 아무 상관 없어도..일부 국민 '색안경'" "'朴 국정농단' 뇌물은 유죄..'이재용 불법 승계'는 19개 혐의 다 무죄" "사회 정의에 맞는지 의문..'이재용 수사, 기소' 윤 사단 생각 궁금" "이재명, 준연동형 유지 발표 당일까지 '비밀'..허찔린 한동훈, 당황" "민주진영 통합, 윤 정권 심판 고리..명분, 실리 같이 챙길 수 있어" "김혜경 법카 기소?..선거철 다가오니 재탕, 김건희 디올 백 수사나"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합병 불법 경영권 승계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19개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합병 관련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에 대해선 1심 재판부는 뇌물공여와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의 불법성은 별개 사안이라는 논지를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기소할 것이
    유재광 기자2024-02-06 20:11:5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준연동형 유지, 역시 이재명..尹·김건희 심판, 연합 비례 위성 필수"[여의도초대석]

    "작은 실리보다는 명분 중시..역시 민주당, 아주 잘한 일" "정의당 등 다 품고..진보 개혁 세력 연합, 윤 정권 심판" "김건희 디올 백, DJ 정권교체 이후 해외 언론 최대 관심" "대망신..尹, 제대로 사과 안 했으면 KBS 녹화 다시 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대표 준연동형제 유지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시 이재명"이라며 "아주 잘한 일"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 이재명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원총회의 위임을 받아서 혼자 결정을 해야 했는데"라며 "역시 민주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야당은 실리보다는 명분을 중시해야 한다. 그 명분을 따라 준연동제를 택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며 "즉 이것은 민주, 진보, 개혁 세력의 연합"이라고 박 전 원장은 의미를
    유재광 기자2024-02-06 15:56:21
  • 김경만
    정치

    김경만 "또 김혜경 법카 재탕, 김건희 디올 백은?..이재명 부부 망신주기, 안 통해"[여의도초대석]

    "언론에 피의사실 흘려..이재명 부부 광야에 세워놓고 망신 주겠다는 것" "법카는 140여 차례 압수수색..도이치 주가조작, 디올 백 수사는 무소식" "이재명 아무리 엮으려 해도..그런다고 윤 정권 실정, 민생 파탄 못 덮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설 연휴 직후 김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또 김혜경 법카냐"며 "설 밥상머리에 이재명 부부를 올려 망신을 주려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설쯤에 기소될 것이라는데 우선 이 자체가 왜 언론에 미리 공표가 됐냐 이거죠"라며 "피의사실 공표 부분은 좀 조심해야 하는데 이걸 좀 미리 언론에 흘렸다"고 목소리를
    유재광 기자2024-02-06 14:20:1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왜 이재명 눈치?..'입벌' 구태, 尹·김건희 눈치나 보지 말길"[여의도초대석]

    "尹 지지율 30%대 무너져..내각제 같았으면 정권 총사퇴"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작은 이익보다 명분, 역시 이재명" "한동훈, 국민이 왜 이재명 눈치 보나?..입만 벌리면 구태" "尹·김건희 '역린' 건드려..자리 굉장히 위태, 오래 못 갈 것" "뉴욕타임스 1면에 김건희 '디올백'..나라 망신, 진짜 창피" "대통령 설 인사서도 사라진 영부인..숨기는 것 능사 아냐"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가 30%선이 무너지면서 20%대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KBS와 단독 대담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기로 하고 어제(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국정 지지도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며 비례대표 준연동제 유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유재광 기자2024-02-05 19:34:09
  • 박지원
    정치

    박지원 "尹, 영부인 없는 뮤직비디오 설 인사?..예의 아냐"[여의도초대석]

    "국민들이 영부인은 왜 안 보이나, 도망쳤나 묻지 않을까" "영부인 문제, 김건희 여사 숨긴다고 해결 될 문제 아냐" "나는 비리 의혹 DJ 아들들 구속 건의..직언할 수 있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에 김건희 여사 없이 대통령실 참모들과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부르는 영상에 대국민 메시지를 넣어 전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그 기사를 봤지만 설 인사를 그렇게 하시면 국민들은 받아들일까요?"라며 "왜 김건희 여사는 도망쳤나, 왜 안 보이나 (묻지 않겠나), 어떻게 해도 변명이 안 돼요"라고 말
    유재광 기자2024-02-05 14:48:30
  • 이준석, 이낙연당에 윤핵관 프레임..김용태
    정치

    이준석, 이낙연당에 윤핵관 프레임..김용태 "역시 똑똑" vs 박성민 "이준석스러워"[국민맞수]

    ‘천아용인’ 출신 김용태 "개혁신당 혼자 제3지대 표 모두 가져가겠다는 포석" "다른 제3지대 정당, 구태로..통합 불발 경우 명분도 축척, 역시 굉장히 똑똑" 박성민 "상대와 차별화, 비판할 수 있는데..선 넘는 모욕, 이준석이 이준석해" "‘국회의원 수, 보수 삭감’ 한동훈, 정치 혐오 자기 정치에 이용..허경영 같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탈당파들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미래당에 대해 "지금은 그냥 거기도 윤핵관이랑 다를 바가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저는 한 번 더 느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측근 그룹인 이른바 ‘천아용인’ 가운데 한 명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결과적으
    유재광 기자2024-02-04 14:35:55
  • 박성민
    정치

    박성민 "유승민 공천, '윤허' 없이 되겠나..'김건희' 불가침 성역화, 비정상적"[국민맞수]

    박성민 "尹, 감정적 골 있는 사람에 상당히 배타적..이준석 축출 대표적" "전략적 판단 보다는 ‘김건희’ 우선..尹, 본인 기준 잘못된 언행 단죄해야" 김용태 "대통령-유승민, 과거 감정..당 지도부, 용산 눈치 안 볼 수 없어" "총선 지면 윤석열 정권 레임덕..결정권자들, 뭐가 중요한지 잘 판단해야"
    유승민 전 의원을 경기도 지역구에 출마시켜 수도권 선거를 지휘하게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일각의 요구 관련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그게 윤석열 대통령의 허가, ‘윤허’ 없이 되겠냐"고 냉소하며 부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을 수도권에 공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때 대통령의 재가, 소위 말하는 ‘윤허’가 없이는 불가하지 않을까 싶
    유재광 기자2024-02-04 11:07:55
  • 용혜인
    정치

    용혜인 "이준석, 여자도 군대 가라?..'어그로' 반짝, 반헌법적 갈라 치기 정치 안 돼"[여의도초대석]

    "'반윤'이면 끝?..이준석, 대한민국 더 좋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지 않아" "'어그로' 끌며 갈라 치기, '자기편' 챙기는 게 정치라고 생각하지 않아" "이합집산 제3지대 빅텐트 신당, 자리싸움만..함께할 생각 전혀 없어"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만들어..국민만 믿고 개혁정당 정도 갈 것"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의가 주춤한 가운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반헌법적 갈라 치기를 하고 있다"면서, 빅텐트 논의의 중심축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4월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은 독자 생존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지난달 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3지대 신당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제3지대 빅텐트 논의는 누가 누가 만나면 몇 %가 된다. 이런 방식의 어떤 이합집산, 이해관계, 이해득실을 따져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
    유재광 기자2024-02-01 11:15:14
  • 용혜인
    정치

    용혜인 "尹, 김건희 여사 보호엔 진심, 이태원 참사는 거부권..사람 마음이면, 참담"[여의도초대석]

    "尹,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권 행사..대통령이길 포기한 대통령, 참담" "현직 대통령 인면수심 비판 지나치다?..과연 누가 누구에게 지나친가" "자식 위해 이거라도 해야..한겨울 칼바람 오체투지에 까매진 얼굴들" "1년 반 동안 끝내 외면, 거부권..이게 나라가 유가족들에 할 일인가" "지겹다, 그만 우려먹어라?..진상 규명 시작한 것도 없어, 포기 못 해" "제3지대 같이 안 해..기본소득당 존재 이유 있어, 국민만 믿고 갈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및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여당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거부권 행사를 정당화했고, 야당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국가가 159명 희생자와 가족들을 외면했다 이게 나라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대통령이길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엄청 강한 어조로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고 있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함께 관련
    유재광 기자2024-01-31 18:48:39
  • 김병민
    정치

    김병민 "尹 고발, 영점 못 잡는 민주당..오발탄만, 때릴수록 한동훈 올라가"[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어떡하든 尹-한동훈 엮어서 정권 심판 구도로..뜻대로 안 될 것" "영점 조절 잘못하면 열심히 쏴도 엉뚱한 곳으로 총알..민주당 지금 모습" "변화, 쇄신없는 이재명 민주당 심판으로 분위기 변화..韓 지지율은 상승" "김경률·윤희숙 등 한동훈 사천 아닌 이기는 전략공천..공천파동 없을 것"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어떡하든 윤석열 대통령을 초점에 놓고 정권 심판 구도로 선거를 치르려 하는데"라며 "뜻대로 안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을 윤 대통령의 종속변수로 엮어서 한 덩어리로 선거를 치르려는 게 민주당 전략으로 보이는데 선거 분위기들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향
    유재광 기자2024-01-31 10:56:30
  • 김병민
    정치

    김병민 "'尹, '배추 오르게 힘' 오보, 문제는..대통령 희화화 조롱, 국민적 불행"[여의도초대석]

    "JTBC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발..어쩌다 한번 실수면 이렇게 반응 안 해" "가짜뉴스가 사실로 고착화, 대통령 조롱에 악용..각별히 경각심 가져야" "민주당, '한동훈 사퇴 요구' 尹 고발?..'정권 심판' 선거 치르려는 꼼수" "용산 공천 개입, '尹-한동훈' 아무리 깎아내리려 해도..과녁 잘못 잡아" "한동훈표 전략 공천, 이기는 공천..결국 '이재명당' 심판 구도로 갈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서천 회동' 이후 6일 만에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2시간 37분 동안 이어진 어제(29일) 오찬에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그날 해당 자리에 같이 있었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함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밀실 정치', '군기 잡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유재광 기자2024-01-30 20:12:24
  • 김병민
    정치

    김병민 "'폴더 인사' 한동훈, 尹에 군기 잡혀?..영 틀린 '이재명당', 예의 문제"[여의도초대석]

    "용산 오찬 회동, 尹 군기 잡기?..한동훈이 군기 잡는다고 잡힐 사람인가" "한동훈, 총선 이후까지 비대위원장직 수행..만천하 국민들이 전부 다 봐" "대통령에 90도 인사도 문제?..김정숙 여사에도 폴더 인사, 당연한 예의" "이재명이 대표인 당과 격 달라..여권에 관심 끊고 그쪽 내부나 신경 쓰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용산 관전 오찬 회동을 '밀실 회담', '군기 잡기'라고 평가절하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이 군기를 잡는다고 잡히는 사람이냐"고 반문하며 '군기 잡기' 공세를 일축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사퇴 요구에도 4월 총선 이후까지 당을 끌고 가겠다고 강조한 것을 언급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이 군기 잡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만천하에 국민들이 다 보셨을 것"이라며 '군기 잡기' 주장
    유재광 기자2024-01-30 14:44:44
  • '尹 선거법 위반 고발'에 박지원
    정치

    '尹 선거법 위반 고발'에 박지원 "당연..노무현은 탄핵, 이명박·박근혜는 감옥"[여의도초대석]

    "'사퇴 요구 거절' 한동훈, 누가 요구했는지 주어 실종?..법꾸라지 행태" "대통령 개입, 범죄 사실 드러나면 임기 후에 조사..그것이 법치 국가" "자기들도 이명박·박근혜 조사, 감옥 보내..'난 해당 아냐' 있을 수 없어" "이재명은 수십 차례 소환, 압수수색..'김건희 사건'처럼 뭉개면 안 돼" "범죄 밝혀내는 건 경찰·검찰 몫..제대로 수사 안 하면 존재 이유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비서실장을 공천 당무 개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고발해야죠"라며 "당연하다"고 지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은 한마디 했다가 탄핵까지 당했다"라며 "엄연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또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도 고발하고 이관섭 비서실장도 고발해야죠"라고 주문했습니다. "고발을 해도 검찰·경찰이 당장, 이관섭
    유재광 기자2024-01-30 11:28:0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디올 백 말고 더?..뭐가 됐든 尹 임기 중 털어야, 정권 끝나면 몰라"[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사퇴 요구, 尹 선거법 위반 고발.. 당연, 노무현은 국회 탄핵도 당해" "'사퇴 요구 받아' 한동훈, 주어 실종?..법꾸라지 행태, 있는 그대로 진술해야" "김건희 디올 백, 해외서도 대망신..해외 순방 동행 어떻게, 영부인 숨길 건가" "사저서 도대체 무슨 일 있었던 건지 의심..어려울수록 정도, 특검으로 풀어야" "임종석 등 친문 출마하면 안 된다?..우리끼리 싸울 때 아냐, 선택은 국민이"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사퇴 요구 뜻을 전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관련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에 윤석열 대통령도 포함됩니다. 민주당이 의도하는 바가 있을 테고 어떤 식으로든 파장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관권선거대책위원회가 어제(28일) 일요일에
    유재광 기자2024-01-29 19:28:47
  • '언론학 박사' 양문석
    정치

    '언론학 박사' 양문석 "김건희 백, 안 들켰으면 넘겼을까?..함정 아닌 탐사 취재"[국민맞수]

    양문석 "김건희, 디올 백 받았지만 사적으로 받은 것은 아니다?..억지 그만" "뇌물이 어떻게 대통령 기록물이 되나..자꾸 헛발질 꼼수, 국민 분노만 증폭" "몰카 쓰지 않았다면 영부인 뇌물 밝힐 수 없어..전형적인 탐사 취재 기법" "尹, 아내 논란 관련 기자회견 질문 받을 수도?..하늘이 두 쪽 나도 불가능" "임종석 등 총선 출마 안된다?..친명-비명 장사 끝나니 친문-친명 갈라치기" 손수조 "친명-비명-친문, 갈라치기 장사 아냐..탈당 러시, 갈등 최고조 현실" "김건희 여사, 백 '인 마이 포켓'한 거 아냐..사실 호도, 혐오 조장 안 돼"
    김건희 여사 디올 백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대통령 부부에게 접수되는 선물"이라며 "관련 규정에 따라 보관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낸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은 "뇌물이 어떻게 대통령 기록물실로 갈 수 있냐"며 "받은 것을 안 들켰으면 김건희 여사가 넘겼을까요"라고 꼬집었습니다. 양문석 이사장은 28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자꾸 이제 '바이든-날리면'을 하면서 국민들 청각 테스트를 하더니 이번에는 영상을 봤는데 시각 테스트까지 하려고 하는데 '받았냐', '안
    유재광 기자2024-01-29 10:15:58
  • '대선 尹 지지 후회' 질문에 이준석
    정치

    '대선 尹 지지 후회' 질문에 이준석 "글쎄요..애초 정치 안 했으면, 아쉬움 많아"

    “비례대표 출마 안 해..윤 정권 실패 책임, 반개혁 인사와 맞붙을 것” “안철수와 붙을 일 없어..호남 도전도 큰 의미, 전략적으로 출마할 것” “이낙연, 정당 민주주의 위협 이재명과 맞붙는다면 굉장히 멋있을 것” “강서 보궐선거 17%p 차 국힘 패배 정확히 예측..그때와 분위기 비슷” “지지정당 없음, 반윤-반이재명 표심 흡수..제3 지대, 60석 이상 가능” “제 나이대에 누구도 도달 못 한 곳 왔지만..안 가본 다른 인생 생각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대 총선 출마와 관련해 "비례대표 출마는 선택지에 없다"며 "윤핵관이라든지 이번 정부 실패에 책임이 있는 인사와 붙는다든지 당과 상의해 굉장히 전략적인 출마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윤석열 후보 지지'와 '국민의힘 당대표 수락' 중 어느 것을 더 후회하느냐는 질문엔 "글쎄요. 참 어렵네요"라며 "애초에 정치를 안 했으면 내가 어떻게 됐을까 항상 생각은 한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28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제가 정치에 있어서 지금 제 나이대에서는
    유재광 기자2024-01-28 14:47:18
  • 손수조
    정치

    손수조 "살면서 영부인 몰카, '전과 4범' 당대표 처음 봐..'이재명당' 진짜 이상해"[국민맞수]

    손수조 “이때까지 살면서 '손목시계 몰카' 처음 봐..이건 도저히 용납이 안 돼” “영상 속 김건희, 웃고 있다?..’왜 이런 걸 갖고 오셨냐‘ 막 화내, 해석 여지” “김 여사, 백 받지 않았다는 얘기도..왈가왈부 말고 대통령실 메시지 기다려야” “민주당, 음주운전 공천 배제 이재명 면죄부..’검사 사칭, 전과자‘ 당대표 방탄” 양문석 “함정 아닌 대통령 부인 뇌물 탐사 취재..'몰카 공작' 공격, 없어 보여” “尹, 부인 디올 백 무원칙·몰상식 대응..한동훈 꼬리 내려, 사과 아닌 수사해야” “공천 부적격 판정 음주운전 시효 있어..이재명 음주운전 20년 전, 방탄 아냐“
    BBC와 월스트리트저널, 타임 등 세계 유명 언론들이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당무위원을 지낸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주변에도 단 한 번도 손목시계 몰카를 본 적이 없다"며 "일반 시민으로 봤을 때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화살을 '몰카'에 돌렸습니다. 손수조 대표는 오늘(2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어떻게 한 언론사가 작정하고 손목에다가 몰카를 단 시계를 차고 들어가고"라며 "그리고 그
    유재광 기자2024-01-28 13: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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