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양금희
    정치

    양금희 "이낙연 탈당, 이재명 리스크 정점 찍어" vs 김한규 "이준석에 구애, 자존심 상해"[국민맞수]

    양금희 "이재명 사법리스크 극대화, 강성 지지층 제어 안 되며 결국 이낙연 탈당" "친명은 공천자격심사 일사천리 통과, 비명은 자객공천..추가 탈당, 이준석과 연대" 김한규 "의총, 이재명 면전서 '이재명 사퇴' 요구..사당 아냐, 당내 민주 분명 존재" "민주당 탈당파, 이준석에 '합치자' 구애..이준석은 '좀 보고' 튕기고, 자존심 상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것과 관련해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의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금희 의원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어떤 사법리스크가 극대화되면서 사실은 이낙연 전 대표의 발걸음이 빨라졌다고 저는 알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양금희 의원은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들의 어떤 태도와 행위에 대해 선을 긋는 게 굉장히 필요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제
    유재광 기자2024-01-14 15:47:17
  • 한동훈, 공정 공천?..토론 중 씨익 웃은 김한규
    정치

    한동훈, 공정 공천?..토론 중 씨익 웃은 김한규 "뭘 당연한 얘기를 그렇게, 근데.."[국민맞수]

    한동훈 “당을 이끄는 건 나..공정하고 설득력 있고 이기는 공천 할 것” 김한규 “그냥 공천 잘하겠다는 하나 마나 얘기..구체적 기준 없어, 공허” “한동훈, 윤심 배제 독자적 공천?..국민들이 믿을까, 나는 믿기 어려워” “용산·검핵관, 총선 대거 출마..‘내가 잘 알아’ 끼리끼리 공천 국힘도 우려” 양금희 “구체적 공천 룰, 비대위원장 아닌 공관위가..용산과 소통 당연” “윤심 무조건 받들지 않을 것, 경쟁력 최우선..지는 선거 하지 않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금 당을 이끄는 건 나다. 나와 공관위원장이 공정한 공천을 할 것"이라며 이른바 '윤심 공천' 논란을 일축한 것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위원장이 과연 윤심을 배제할 수 있겠냐"며 "믿기 어렵다"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무시하고 할 수 있는 분이냐. 두 분이 그렇게 가까운 사이인데"라며 결국은 윤심을 따라갈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유재광 기자2024-01-14 14:02:12
  • 김경만
    정치

    김경만 "이재명으론 尹정권 심판 못 한다?..그럼 누가, 이재명밖에 없는 게 현실"[여의도초대석]

    "윤석열-이재명 정치 다 실패, 다를 것 없다?..탈당 명분 억지, 안타까워"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나 사법 리스크 방탄이나?..동일선상 비교 안 돼" "이재명 간판으론 정권 심판 불가능?..이재명 말고 대안 없어, 그게 현실" "김구-여운형 이후 초유 암살 미수 사건, 이재명 김구에 비유한 것 아냐" "최고 유력 대권 주자 백주대로 피습..尹 집권 이후 국가 후퇴 의미 발언" "'이낙연 측근' 윤영찬, 판단 빨라..당 남은 이유 있을 것, 신당 영향 미미"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흉기 피습을 당해 목 혈관 수술을 받은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피습 8일 만에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세 의원이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지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원칙과 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라며 "버리기엔 민주당은 너무 귀하다"며 민주당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일단 내일(11일) 탈당과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영찬 의원이
    유재광 기자2024-01-10 17:58:44
  • 김경만
    정치

    김경만 "이재명 사당 더러워, 탈당 인증 릴레이?..'침소봉대', 윤영찬도 남아"[여의도초대석]

    "보수 언론들, 이낙연 신당과 연계 민주당 흠집 시도..탈당 러시 전혀 없어" "대선서 이낙연 지지 의원들도 신당 안 따라 나가..잔류 판단 이유 있을 것" "이원욱·조응천·김종민 탈당, 총선 적전 분열..결국 윤석열 정권 좋은 일만" "이재명으론 윤 정권 심판 어렵다?..이재명 말고 어떤 대안 있나, 단결해야"
    '이낙연 신당' 창당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김경만 민주당 의원은 "보수 언론에서 민주당을 흠집 내려고 하는데 (탈당 러시는) 전혀 못 느끼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보수 언론이 자꾸 이낙연 신당과 연계해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흠집을 내기 위해 일부러 침소봉대하지 않는가 생각한다"며 "당원 탈당으로 민주당이 어려워지거나 이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와 한국경제 등 일부 보수
    유재광 기자2024-01-10 15:30:02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오세훈 생태탕 생트집' 민주, 한동훈엔 김건희 특검 덤터기..안 말려"[여의도초대석]

    "민주당, 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총선 내내 '김건희 이슈' 끌고 가겠다는 것" "대통령 배우자 정치 이용, 선거 꼭 그렇게 해야 하나..예의 아나, 안타까워" "'특검 필요' 이상민 의원 소신 존중하지만..'특검은 악법' 규정에 이견 없어" "한동훈, 특검 수용 尹과 차별화?..그게 바로 민주당 설계, 수용하면 총선 끝" "공천학살, 반란표 속출 특검법 재의결?..승복하는 공천 할 것, 그럴 일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특검 이슈를 총선까지 끌고 가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헌재가 대통령 통치권의 일환인 거부권 행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는 것이 보편적 시각"이라며 "대통령 배우자에 관한 문제를 총선 끝날 때까지 총선 밥상에 올려놓겠다는 것으로 총선을 꼭 이런 식으로 끌고 가야 하는
    유재광 기자2024-01-10 10:14:59
  • 김병민
    정치

    김병민 "내가 광진갑 뺏어오면, 국힘 과반 1당..尹 본격적 국정 운영, 희망 꿈틀"[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받아야?..민주당이 설계한 판에 왜 말려들어 가나" "총선 때까지 '기승전 김건희 특검' 공세 갈 것..국민에 대한 예의 아냐" "남편이 부인 사건 거부권?..'내로남불 화신' 이재명 민주당이 할 말 아냐" "이낙연-이준석 신당, 시대정신도 인물도 없어..계산만, 별 파괴력 없을 것" "尹 마음대로 공천?..선거 지면 어차피 공멸 인식 공유, 무조건 이길 것" "서울 광진갑, 국힘에 어려운 지역구..내가 시금석, 변화 바람 막 꿈틀꿈틀"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쌍특검법안 재의결을 두고 세게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우주항공청 설치법' 그리고 '개 식용 금지법' 같은 법안들을 처리했는데. 일단 쌍특검법안 재표결은
    유재광 기자2024-01-09 18:26:3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낙연, '형님 저를 공천을 주면..' DJ가 그렇게 아꼈는데, 탈당 명분 없어"[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얼굴로 총선 안 된다?..대선 지지도 1등을 왜 바꾸나" "총선은 한동훈 아닌 윤 정권 실정 평가..단결해서 심판해야" "이낙연, 용서 빌고 창당한다?..애초 왜 용서 받을 일을 하나" "이준석과 빅텐트 친다고 대선 후보 될까?..나는 아니라고 봐" "DJ 음덕, 민주당서 5선 의원·도지사·총리까지..어쨌든 잘되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의 민주당 탈당을 포함한 거취 표명이 임박한 가운데, 비주류 일각의 이재명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선 지지도 1위 후보를 왜 바꾸냐"고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해서 잘 살았느냐, 못 살았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에요"라며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
    유재광 기자2024-01-09 13:46:30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 싫다고 尹·한동훈 좋은 일?..이낙연, 이준석에 업혀도 대선 못 가"[여의도초대석]

    "당 지지율 정체, 이재명 간판으로는 총선 안 된다?..여전히 대선 지지율 1위" "대선 지지도 1위 후보를 왜 바꾸자고 흔드나..분열주의, 결국 윤 정권만 이득" "총선 실패하면 이재명 없어..지금은 이재명밖에, 단결해서 윤 정권 심판해야" "이낙연, DJ가 그렇게 아꼈는데..뭘 위한 탈당인지 알 수 없어, 호남 민심 싸늘" "당에 남아야 플랜B 기회, 이준석과 합친다고 대선 후보 못 돼..잘 되길 바라" "박근혜 탄핵처럼 김건희 특검법 국힘 반란표, 재의결..한동훈 결국 사퇴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거취에 대해서는 분명히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 6일 토요일이죠. 경기 고양 킨
    유재광 기자2024-01-08 18:01:19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특검법 결국 재가결, 한동훈 사퇴..내가 박근혜 탄핵해 봐서 알아"[여의도초대석]

    "여론 70% 특검법 찬성, 거부권 반대..국민 이기는 정치인 없어" "박근혜 탄핵 때 야당 원내대표..결국 국힘서 62표 찬성 넘어와" "국힘 공천 학살, 반란표 속출..무기명 투표, 결국 재의결 될 것" "이제 와 영부인 제2 부속실 검토?..국민 무시, 특검부터 받아야" "이재명 헬기 이송, 사방 천지 난리..그럴 일인가, 역풍 맞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와 결국 특검법이 재의결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한동훈 리더십에 가장 결정적인 한방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 국민의 70%가 김건희 특검을 찬성하고 거부권 행사도 하지 마라가 70%예요"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
    유재광 기자2024-01-08 14:41:33
  • 이용호
    정치

    이용호 "한동훈, 성역 김건희 못 건드린다?..'尹 아바타' 할 거면 정치 안 해"[국민맞수]

    이용호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원내 일..한동훈, 당 오기 전에 '절대불가' 정리" "한동훈 '저는 소신껏 합니다. 경계선 넘지 못할 거면 정치하지 말아야죠' 단언" "한동훈 오고 당 심기일전, '해보자' 분위기..기저효과, 총선 반등 기회 만들어내" 이원욱 "한동훈 굉장히 신경쓰여..윤 정권 심판론에 기댄 총선 낙관론 근거 없어" "'이재명 간판'으론 안 돼, 당 지지도 계속 정체..새 얼굴로 반전 기회 마련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야당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악법'으로 규정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아바타' 한동훈 위원장이 '성역 김건희'를 건드리지 못하는 걸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냉소한 데 대해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7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제 야당에서도 그렇고 많은 국민들이 볼 때 이 특검과 한동훈 위원장을 자꾸 결부시키는데"라며 "이 부분은 어
    유재광 기자2024-01-07 13:50:41
  • 이원욱
    정치

    이원욱 "문재인 대표도 사퇴, 이재명 얼굴로 총선 안 돼..尹·한동훈에 눈뜨고 질 건가"[국민맞수]

    이원욱 “이재명보다 지지도 더 셌던 文도 대표 사퇴..‘김종인 비대위’로 총선 승리” “78% 지지율로 대표 선출?..100%로 당선됐어도 상황 바뀌었어, 더 미룰 수 없어” “한동훈 치고 나가는데 민주당 지지율 정체..李 사퇴 유일 해법, 충정에서 하는 말” 이용호 “이재명 아닌 이낙연이 대선 후보 됐어야..이재명 대표 좀 계속 있기 바라” “이낙연 신당, 호남 반윤·반이재명 민심 흡수가 관건..새로운 흐름 만들어 낼 수도” 이원욱·이용호 “이재명 헬기 전원, 본질 아냐..증오 정치 편승 정치인 총선서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가운데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 대표 흉기 피습 사건과 별도로 민주당 탈당 등 예정된 정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7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 논의나 원칙과 상식도 총선 시계가 가고 있어서 무한히 미룰 수는 없을 것"이라며 "다음 주 정도에는 고민들을 해야되지 않겠나 싶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낙관론은 근거가 없고 사법리스크 기승전 방탄 논란을 받는 이재명 대표가
    유재광 기자2024-01-07 11:26:34
  • 정동영
    정치

    정동영 "제발 대통령 돼서 날 한반도평화특사로"..이재명 "제발 그렇게"[여의도초대석]

    "북한 타도론, 붕괴론자에 둘러싸인 尹..본인은 선악 이분법 흑백론자" "尹 한사람이 2년 만에 남북관계 칼날에..정권교체, 이재명 집권이 답" "2007년 대선 지지 않았다면 남북 국가연합 됐을 것..국가에 큰 빚 져" "나이보다는 능력과 경륜, 국회 진출 국민에 도움 될 것..평화특사 꿈"
    전북 전주병에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남북관계가 파탄났다"며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해 다시 한반도 평화 체제로 가는 길을 열어보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벌어진 일을 생각해 보면 남북관계가 얼음 물통에 들어가 있다. 칼날 위에 서 있다. 엉망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앞서 지난 2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제발 대통령이 돼서 나를 한반
    유재광 기자2024-01-04 14:00:53
  • 정동영
    정치

    정동영 "국힘 100석 미만 만들면..조기 정권교체 가능, 이재명 집권에 역할할 것"[여의도초대석]

    "尹 찍을 땐 이럴 줄 몰라, 도처서 '손가락 탓'..국민 분노 하늘 찔러" "2024년 총선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확실한 대안 세력 구축" "무능 윤 정권 하루빨리 끝나는 게 국가 이익..탄핵 사유 차고 넘쳐" "총선, '윤석열당' 100석 미만 궤멸되면..2024년 윤 정권 합법 종식" "헌재, 탄핵 기각하면 국민에 대한 반역..국가와 국민 이익 생각해야" "2007년 대선 패배로 많은 빚..분골쇄신, 이재명 정권교체로 갚을 것"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회의 NSC 상임위원장,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정동영 전 장관이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 할 때"라며 어제(2일) 전북 전주에서 4월 총선 5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동영 전 장관과 함께 이번 4·10 총선의 시대정신과 함의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어제 출사표 던지는 날 이런 크게 안 좋은 일이 발생을 했는데. 그
    유재광 기자2024-01-03 18:30:01
  • 장예찬
    정치

    장예찬 "尹, 아내 싸고돈다?..김건희 특검 말 안 돼, 진작 무혐의 종결했어야"[여의도초대석]

    尹,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겨냥 "죄지어서 감옥 가기 싫어 특검 거부" 장예찬 "대장동 특검 요구와 김건희 특검법은 경우 완전 달라..비교 불가" "대장동 사건은 친문 검찰이 뭉개..김 여사는 탈탈 털고 소환도 못해" "죄 없으면 특검 받아라?..그냥 여기저기 들쑤시며 국민 현혹할 것 뻔해" "적반하장 특검, 모든 민생 이슈 꺼지고 정치 싸움만..국민 위해 거부권"
    여권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무혐의로 종결했어야 하는데 대선까지 그냥 억지로 끌고 왔던 사안"이라며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추미애-박범계 전 장관이 검찰총장의 지휘권도 배제한 채 거의 2년 가까이 김건희 여사를 탈탈 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소환도 못 했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특검을 왜
    유재광 기자2024-01-03 14:47:43
  • 정동영
    정치

    정동영 "尹, 부인 특검 거부권?..변종 백색 독재 정권, 미국 같으면 징역 100년"[여의도초대석]

    "윤 정권, 퇴행적 보수 이명박-박근혜 정권과도 달라..보수 정권도 아냐" "노조는 조폭, 양곡관리법 거부권 농민을 적으로..영부인 특검도 거부권" "미국은 주가조작 경우 사실상 평생 '감옥'..상식 벗어난 돌연변이 정권" "특검 거부권, 탄핵 빌미 될 수도..민주당 너무 물렁, 세게 싸워야 할 때" "이재명 흉기 피습, 증오 정치가 부른 백색 테러..더욱 단단하게 지켜야"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을 '백색 변종 독재'로 규정하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강하게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제 총선 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권을 '백색 독재'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백색 독재라는 건 공산당 적색 독재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자유당 이승만 독재 같은 것이 백색 독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총칼로 사람을 죽이는 전두환 같은 경성 독재는 아니지만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으로 검찰 수사권 같은 정치
    유재광 기자2024-01-03 11:05:40
  • 장예찬
    정치

    장예찬 "미안하지만 '제2 황교안'은 한동훈 아닌 이재명..국힘은 '으쌰으쌰' 분위기"[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친윤 카르텔 척결해야?..실체 없는 비방, 거대 야당 횡포 그만 좀"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만?..대통령에 쓸 말인가, 막말로 '어그로' 끌기만" "尹,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 김건희는 예외?..애초 무혐의로 종결했어야" "칼로 죽이나, 잘못된 통치로 죽이나?..이재명 표현 너무 과격, 정제 필요" "한동훈 치고 올라가는데 이재명 지지율은 박스권 갇혀..제2 황교안 될 것" "'동료 시민', 올해 정치권 최대 히트 상품 될 것..역시 한동훈, 딱 차별화"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정치권은 그야말로 총선 앞으로 각자도생 총력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 얘기부터 좀 해야 될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가 오늘 부산
    유재광 기자2024-01-02 20:28:04
  • 장예찬
    정치

    장예찬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만?..어떻게 대통령한테, 막말도 금도 있어"[여의도초대석]

    '이권 이념 카르텔 타파' 尹 신년사 논란에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들만 보여" 장예찬 "대통령 지지 여부 떠나서..상식적으로 국민이 뽑은 대표에 쓸 말인가" "워낙 어려 정치 데뷔, 일관되게 막말..언론·정치권, 이준석 막말에 가스라이팅" "이젠 뭘 해도 처벌 면제받는 '정치적 촉법소년' 아냐..스스로 언행 책임져야"
    "이권 이념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 논란과 관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돼지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돼지들만 보인다고 한다"고 말한 데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말이 너무 과하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상식적으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지지 안 하고를 떠나서 국민이 뽑은 대표에게 쓸 비유법이나 표현이라기에는 말이 너무 과하다"고 이준석 전 대표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지금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한다고 나섰지만 사실
    유재광 기자2024-01-02 14:29:16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이준석, 김건희가 최순실?..그런다고 신당 성공 못 해, 한동훈의 시간"[국민맞수]

    김병민 ”반윤 깃발로 신당 성공?..정권 말기면 모르겠는데 3년도 더 남아“ ”이준석 신당 가겠다는 사람 없어..이삭줍기 해봐야, 국민 소구력 있겠나“ ”노회찬 정의당까지 언급, 방향 잃어..한동훈 등장, 이준석 입지 더 좁아져“ 박성민 ”이준석 한동훈, 서로가 서로 차별화..대립 구도 더 강화, 대척점에“ ”보수신당 아닌 개혁신당 표방, 국힘과 완전한 결별..제3지대 빅텐트 염두“ ‘이준석 변화, 진보진영 의제 품을 수 있느냐가 관건..국힘 공격, 긴장해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권,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정권 말기면 모르겠는데 지금 아직 대통령 임기가 3년 넘게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신당 성공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1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부정하는 반윤 스탠스를 강하게 취하고 있는데"라며 정치는 사람들이 함께 해야 되는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 중에 이준석 신당과
    유재광 기자2024-01-01 14:18:51
  • 박성민
    정치

    박성민 "한동훈, 이재명 때문에 나라 엉망?..유체이탈, 尹·김건희 때문 아닌가" [국민맞수]

    - 박성민 "한동훈, 반성은 없고 이재명에 대한 적대감만..전형적인 여의도 화법, 식상" -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국민 위한 것?..'尹 아바타' 넘어 정권 옹위 호위무사" - "김건희 논란, 정권 실정 반성으로 시작했다면 긴장했을 텐데..유체이탈 화법 원맨쇼" - 김병민 "한동훈, 총선 정권 심판론 프레임을 여야 대결 구도로..아바타 공격 안 먹혀" - "비대위는 원래 위원장 중심, '한동훈 원팀' 정신 중요..한국 정치, 국민 삶 바꿀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각을 세우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청년비서관을 지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형적인 여의도 정치인의 화법"이라며 "식상하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향한 굉장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어쨌든 공공의 적을 설정하는 것 아니겠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은 얼마 전까지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부 장
    유재광 기자2023-12-31 12:28:5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尹빼고 집요히 '이재명 vs 본인' 구도 만들려 해..말리면 죽어"[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윤석열 정권 심판 프레임'을 본인과 이재명 대결로 가져가려 할 것" "이재명 vs 한동훈 구도 피하려 이재명 사퇴?..죽는 전략, 더 尹과 각 세워야" "이낙연, DJ도 2선 후퇴?..선거 패배 책임진 것, 이재명은 보궐 압도적 승리" "이낙연, 태생적 성격적으로 절대 신당 못 해..악마화 안 돼, 통 큰 담판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우리는 운동권 개딸 전체주의 이재명의 민주당과 달라야 한다"고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 프레임을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로 가져가려는 것"이라며 "말려들 필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집요하게 이재명 대 한동훈 싸움으로 끌고 가려고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게 대선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거기에 절대 호응하면 안
    유재광 기자2023-12-28 1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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