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이준석, 이낙연당에 윤핵관 프레임..김용태
    정치

    이준석, 이낙연당에 윤핵관 프레임..김용태 "역시 똑똑" vs 박성민 "이준석스러워"[국민맞수]

    ‘천아용인’ 출신 김용태 "개혁신당 혼자 제3지대 표 모두 가져가겠다는 포석" "다른 제3지대 정당, 구태로..통합 불발 경우 명분도 축척, 역시 굉장히 똑똑" 박성민 "상대와 차별화, 비판할 수 있는데..선 넘는 모욕, 이준석이 이준석해" "‘국회의원 수, 보수 삭감’ 한동훈, 정치 혐오 자기 정치에 이용..허경영 같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탈당파들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미래당에 대해 "지금은 그냥 거기도 윤핵관이랑 다를 바가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저는 한 번 더 느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측근 그룹인 이른바 ‘천아용인’ 가운데 한 명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결과적으
    유재광 기자2024-02-04 14:35:55
  • 박성민
    정치

    박성민 "유승민 공천, '윤허' 없이 되겠나..'김건희' 불가침 성역화, 비정상적"[국민맞수]

    박성민 "尹, 감정적 골 있는 사람에 상당히 배타적..이준석 축출 대표적" "전략적 판단 보다는 ‘김건희’ 우선..尹, 본인 기준 잘못된 언행 단죄해야" 김용태 "대통령-유승민, 과거 감정..당 지도부, 용산 눈치 안 볼 수 없어" "총선 지면 윤석열 정권 레임덕..결정권자들, 뭐가 중요한지 잘 판단해야"
    유승민 전 의원을 경기도 지역구에 출마시켜 수도권 선거를 지휘하게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일각의 요구 관련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그게 윤석열 대통령의 허가, ‘윤허’ 없이 되겠냐"고 냉소하며 부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을 수도권에 공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때 대통령의 재가, 소위 말하는 ‘윤허’가 없이는 불가하지 않을까 싶
    유재광 기자2024-02-04 11:07:55
  • 용혜인
    정치

    용혜인 "이준석, 여자도 군대 가라?..'어그로' 반짝, 반헌법적 갈라 치기 정치 안 돼"[여의도초대석]

    "'반윤'이면 끝?..이준석, 대한민국 더 좋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지 않아" "'어그로' 끌며 갈라 치기, '자기편' 챙기는 게 정치라고 생각하지 않아" "이합집산 제3지대 빅텐트 신당, 자리싸움만..함께할 생각 전혀 없어" "지금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만들어..국민만 믿고 개혁정당 정도 갈 것"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의가 주춤한 가운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반헌법적 갈라 치기를 하고 있다"면서, 빅텐트 논의의 중심축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4월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은 독자 생존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지난달 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3지대 신당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제3지대 빅텐트 논의는 누가 누가 만나면 몇 %가 된다. 이런 방식의 어떤 이합집산, 이해관계, 이해득실을 따져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
    유재광 기자2024-02-01 11:15:14
  • 용혜인
    정치

    용혜인 "尹, 김건희 여사 보호엔 진심, 이태원 참사는 거부권..사람 마음이면, 참담"[여의도초대석]

    "尹,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권 행사..대통령이길 포기한 대통령, 참담" "현직 대통령 인면수심 비판 지나치다?..과연 누가 누구에게 지나친가" "자식 위해 이거라도 해야..한겨울 칼바람 오체투지에 까매진 얼굴들" "1년 반 동안 끝내 외면, 거부권..이게 나라가 유가족들에 할 일인가" "지겹다, 그만 우려먹어라?..진상 규명 시작한 것도 없어, 포기 못 해" "제3지대 같이 안 해..기본소득당 존재 이유 있어, 국민만 믿고 갈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및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여당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거부권 행사를 정당화했고, 야당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국가가 159명 희생자와 가족들을 외면했다 이게 나라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대통령이길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엄청 강한 어조로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고 있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함께 관련
    유재광 기자2024-01-31 18:48:39
  • 김병민
    정치

    김병민 "尹 고발, 영점 못 잡는 민주당..오발탄만, 때릴수록 한동훈 올라가"[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어떡하든 尹-한동훈 엮어서 정권 심판 구도로..뜻대로 안 될 것" "영점 조절 잘못하면 열심히 쏴도 엉뚱한 곳으로 총알..민주당 지금 모습" "변화, 쇄신없는 이재명 민주당 심판으로 분위기 변화..韓 지지율은 상승" "김경률·윤희숙 등 한동훈 사천 아닌 이기는 전략공천..공천파동 없을 것"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어떡하든 윤석열 대통령을 초점에 놓고 정권 심판 구도로 선거를 치르려 하는데"라며 "뜻대로 안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을 윤 대통령의 종속변수로 엮어서 한 덩어리로 선거를 치르려는 게 민주당 전략으로 보이는데 선거 분위기들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향
    유재광 기자2024-01-31 10:56:30
  • 김병민
    정치

    김병민 "'尹, '배추 오르게 힘' 오보, 문제는..대통령 희화화 조롱, 국민적 불행"[여의도초대석]

    "JTBC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발..어쩌다 한번 실수면 이렇게 반응 안 해" "가짜뉴스가 사실로 고착화, 대통령 조롱에 악용..각별히 경각심 가져야" "민주당, '한동훈 사퇴 요구' 尹 고발?..'정권 심판' 선거 치르려는 꼼수" "용산 공천 개입, '尹-한동훈' 아무리 깎아내리려 해도..과녁 잘못 잡아" "한동훈표 전략 공천, 이기는 공천..결국 '이재명당' 심판 구도로 갈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서천 회동' 이후 6일 만에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2시간 37분 동안 이어진 어제(29일) 오찬에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그날 해당 자리에 같이 있었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함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밀실 정치', '군기 잡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유재광 기자2024-01-30 20:12:24
  • 김병민
    정치

    김병민 "'폴더 인사' 한동훈, 尹에 군기 잡혀?..영 틀린 '이재명당', 예의 문제"[여의도초대석]

    "용산 오찬 회동, 尹 군기 잡기?..한동훈이 군기 잡는다고 잡힐 사람인가" "한동훈, 총선 이후까지 비대위원장직 수행..만천하 국민들이 전부 다 봐" "대통령에 90도 인사도 문제?..김정숙 여사에도 폴더 인사, 당연한 예의" "이재명이 대표인 당과 격 달라..여권에 관심 끊고 그쪽 내부나 신경 쓰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용산 관전 오찬 회동을 '밀실 회담', '군기 잡기'라고 평가절하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이 군기를 잡는다고 잡히는 사람이냐"고 반문하며 '군기 잡기' 공세를 일축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사퇴 요구에도 4월 총선 이후까지 당을 끌고 가겠다고 강조한 것을 언급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이 군기 잡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만천하에 국민들이 다 보셨을 것"이라며 '군기 잡기' 주장
    유재광 기자2024-01-30 14:44:44
  • '尹 선거법 위반 고발'에 박지원
    정치

    '尹 선거법 위반 고발'에 박지원 "당연..노무현은 탄핵, 이명박·박근혜는 감옥"[여의도초대석]

    "'사퇴 요구 거절' 한동훈, 누가 요구했는지 주어 실종?..법꾸라지 행태" "대통령 개입, 범죄 사실 드러나면 임기 후에 조사..그것이 법치 국가" "자기들도 이명박·박근혜 조사, 감옥 보내..'난 해당 아냐' 있을 수 없어" "이재명은 수십 차례 소환, 압수수색..'김건희 사건'처럼 뭉개면 안 돼" "범죄 밝혀내는 건 경찰·검찰 몫..제대로 수사 안 하면 존재 이유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비서실장을 공천 당무 개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고발해야죠"라며 "당연하다"고 지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은 한마디 했다가 탄핵까지 당했다"라며 "엄연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또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도 고발하고 이관섭 비서실장도 고발해야죠"라고 주문했습니다. "고발을 해도 검찰·경찰이 당장, 이관섭
    유재광 기자2024-01-30 11:28:0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디올 백 말고 더?..뭐가 됐든 尹 임기 중 털어야, 정권 끝나면 몰라"[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사퇴 요구, 尹 선거법 위반 고발.. 당연, 노무현은 국회 탄핵도 당해" "'사퇴 요구 받아' 한동훈, 주어 실종?..법꾸라지 행태, 있는 그대로 진술해야" "김건희 디올 백, 해외서도 대망신..해외 순방 동행 어떻게, 영부인 숨길 건가" "사저서 도대체 무슨 일 있었던 건지 의심..어려울수록 정도, 특검으로 풀어야" "임종석 등 친문 출마하면 안 된다?..우리끼리 싸울 때 아냐, 선택은 국민이"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사퇴 요구 뜻을 전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관련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에 윤석열 대통령도 포함됩니다. 민주당이 의도하는 바가 있을 테고 어떤 식으로든 파장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관권선거대책위원회가 어제(28일) 일요일에
    유재광 기자2024-01-29 19:28:47
  • '언론학 박사' 양문석
    정치

    '언론학 박사' 양문석 "김건희 백, 안 들켰으면 넘겼을까?..함정 아닌 탐사 취재"[국민맞수]

    양문석 "김건희, 디올 백 받았지만 사적으로 받은 것은 아니다?..억지 그만" "뇌물이 어떻게 대통령 기록물이 되나..자꾸 헛발질 꼼수, 국민 분노만 증폭" "몰카 쓰지 않았다면 영부인 뇌물 밝힐 수 없어..전형적인 탐사 취재 기법" "尹, 아내 논란 관련 기자회견 질문 받을 수도?..하늘이 두 쪽 나도 불가능" "임종석 등 총선 출마 안된다?..친명-비명 장사 끝나니 친문-친명 갈라치기" 손수조 "친명-비명-친문, 갈라치기 장사 아냐..탈당 러시, 갈등 최고조 현실" "김건희 여사, 백 '인 마이 포켓'한 거 아냐..사실 호도, 혐오 조장 안 돼"
    김건희 여사 디올 백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대통령 부부에게 접수되는 선물"이라며 "관련 규정에 따라 보관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낸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은 "뇌물이 어떻게 대통령 기록물실로 갈 수 있냐"며 "받은 것을 안 들켰으면 김건희 여사가 넘겼을까요"라고 꼬집었습니다. 양문석 이사장은 28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자꾸 이제 '바이든-날리면'을 하면서 국민들 청각 테스트를 하더니 이번에는 영상을 봤는데 시각 테스트까지 하려고 하는데 '받았냐', '안
    유재광 기자2024-01-29 10:15:58
  • '대선 尹 지지 후회' 질문에 이준석
    정치

    '대선 尹 지지 후회' 질문에 이준석 "글쎄요..애초 정치 안 했으면, 아쉬움 많아"

    “비례대표 출마 안 해..윤 정권 실패 책임, 반개혁 인사와 맞붙을 것” “안철수와 붙을 일 없어..호남 도전도 큰 의미, 전략적으로 출마할 것” “이낙연, 정당 민주주의 위협 이재명과 맞붙는다면 굉장히 멋있을 것” “강서 보궐선거 17%p 차 국힘 패배 정확히 예측..그때와 분위기 비슷” “지지정당 없음, 반윤-반이재명 표심 흡수..제3 지대, 60석 이상 가능” “제 나이대에 누구도 도달 못 한 곳 왔지만..안 가본 다른 인생 생각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대 총선 출마와 관련해 "비례대표 출마는 선택지에 없다"며 "윤핵관이라든지 이번 정부 실패에 책임이 있는 인사와 붙는다든지 당과 상의해 굉장히 전략적인 출마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윤석열 후보 지지'와 '국민의힘 당대표 수락' 중 어느 것을 더 후회하느냐는 질문엔 "글쎄요. 참 어렵네요"라며 "애초에 정치를 안 했으면 내가 어떻게 됐을까 항상 생각은 한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28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제가 정치에 있어서 지금 제 나이대에서는
    유재광 기자2024-01-28 14:47:18
  • 손수조
    정치

    손수조 "살면서 영부인 몰카, '전과 4범' 당대표 처음 봐..'이재명당' 진짜 이상해"[국민맞수]

    손수조 “이때까지 살면서 '손목시계 몰카' 처음 봐..이건 도저히 용납이 안 돼” “영상 속 김건희, 웃고 있다?..’왜 이런 걸 갖고 오셨냐‘ 막 화내, 해석 여지” “김 여사, 백 받지 않았다는 얘기도..왈가왈부 말고 대통령실 메시지 기다려야” “민주당, 음주운전 공천 배제 이재명 면죄부..’검사 사칭, 전과자‘ 당대표 방탄” 양문석 “함정 아닌 대통령 부인 뇌물 탐사 취재..'몰카 공작' 공격, 없어 보여” “尹, 부인 디올 백 무원칙·몰상식 대응..한동훈 꼬리 내려, 사과 아닌 수사해야” “공천 부적격 판정 음주운전 시효 있어..이재명 음주운전 20년 전, 방탄 아냐“
    BBC와 월스트리트저널, 타임 등 세계 유명 언론들이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당무위원을 지낸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주변에도 단 한 번도 손목시계 몰카를 본 적이 없다"며 "일반 시민으로 봤을 때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화살을 '몰카'에 돌렸습니다. 손수조 대표는 오늘(2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어떻게 한 언론사가 작정하고 손목에다가 몰카를 단 시계를 차고 들어가고"라며 "그리고 그
    유재광 기자2024-01-28 13:34:23
  • '김건희 백, 뇌물 수사받아야' 이재명에 이상민
    정치

    '김건희 백, 뇌물 수사받아야' 이재명에 이상민 "본인이나 잘..양심 같은 게 없나"[여의도초대석]

    "본인이나 하늘을 우러러 양심에 가책받는 것들 얼마나 많은지 꼽아봤으면" "법으로, 펜으로, 칼로 죽이려 해?..따뜻한 말은커녕 아주 못된 사악한 말만" "주변에 의문사만 5명..대선 넘어까지 재판 끌고 가겠다 꼼수나 부리지 말고" "'김건희', 한동훈 포함 여권 금기어?..공인에겐 원칙적으로 금기 영역 없어" "민주당, 질리게 물고 늘어질 것..원래 그렇게 야비, 있은 대로 설명하면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에 대해 "뇌물을 받았으면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이나"라며 "그러니까 본인이나 지금 저 하늘을 우러러 양심에 가책받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꼽아봤으면 좋겠어요"라고 냉소하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내가 다시 한번 상기하면 지난번에 '법으로 죽이려고 했고 펜으로도 죽이려고 하다가 못 죽이니까 칼로 죽이려 했다' 이런 아주 못된 아주 사악한 말을 했어요"라면서, '사악'이라
    유재광 기자2024-01-25 10:08:00
  • 이상민
    정치

    이상민 "이재명, 尹-한동훈 불난 데서 봉합쇼?..사악, 쓰레기만 던져"[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어깨 툭' 尹, 여전히 부하 검사 취급?..너무 정중하면 더 어색" "특검 때 즐겨 입던 패딩 입고 한동훈 만나..대통령, 섬세하면 좋은 것" "김건희, 여권 금기어 됐다?..비열한 공작에 당해, 영부인 직접 풀어야" "이재명, 尹-한동훈 정치 봉합쇼?..고작 한다는 게, 자기 허물이나 보길" "이재명, 김건희 뇌물 수사받아야..본인이나, 진짜 양심에 가책도 없나" "'자객 공천' 비명계, 이렇게 될 줄 몰랐나..끓는 냄비 속 개구리 신세"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여당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놓고 두 신구 권력이 정면충돌하는 듯한 양상을 보였던 이번 사건은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향해 90도 폴더인사를 하고 대통령이 한 위원장의 어깨를 툭툭치고 둘이 함께 대통령 전용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며 김밥을 먹는 것으로 봉합 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애초 왜 이런 일이 터졌고, 갈등이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긴 했지만 다시 떠오르지는 않을까요? 국회의원 경력 20년, 이상민 국
    유재광 기자2024-01-24 19:45:44
  • 이상민
    정치

    이상민 "비명계 자객공천, 몰살?..이재명 그럴 줄 몰랐나, 동정 여지도 없어"[여의도초대석]

    "설마 했겠지만..지금 와서 '친명 행세' 해봐야 소용없어" "나오려면 일찍 나왔어야..침몰하는 배에서 같이 당하길" "이재명, 김건희 명품 백 뇌물 수사받아야?..본인이나 잘" "하늘을 우러러 양심 가책 얼마나 많은지 좀 꼽아봤으면"
    더불어민주당에서 친명계 인사들의 비명계 의원 지역구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그럴 줄 몰랐냐"며 "별로 동정의 여지가 없다. 그냥 침몰하는 배에 같이 있길 바란다"고 냉소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몇몇 비명계 의원을 거론하며 "친명계가 자기는 건들지 않겠지 막연한 그런 기대감에 있다가 된통 당하는 거예요. 아니, 그거를 예상 못 했어요"라며 "동정의 여지가 없다"고 거듭 냉소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개딸들이 지금 다 포진해 있는데 지금
    유재광 기자2024-01-24 15:35:34
  • 고민정
    정치

    고민정 "尹, '어깨 툭'으로 끝?..'대통령 멱살' 한동훈, 뭘 하든 바지사장 될 것"[여의도초대석]

    "'사퇴 거부' 한동훈, 당무개입 사실상 인정..대통령 멱살 잡은 셈" "검사 출신, '대통령 당무개입' 의미 몰랐겠나..빠져나갈 구멍 없어" "권력은 尹에..공천도 용산·친윤, 한동훈 결국 바지사장 전락할 것" "김건희, 사과하면 총선 불리?..본인이 권력 쥔 줄 착각, 자중해야" "임종석 등 文 정부 인사들 출마, 당에 불리?..제 살 깎아먹기 비판" "목표는 과반 1당..문재인의 진정성-이재명의 능력, 더 크게 합쳐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뒷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람을 너무 의심하지 않고 썼던 나의 잘못인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단초가 된 영부인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하면 민주당의 공격을 받아 오히려 총선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변에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중궁궐 권력다툼 암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법
    유재광 기자2024-01-23 20:04:29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 비판' 이낙연, 尹·김건희엔 못 해..꿀리는 것 있나, 딱해"[여의도초대석]

    "이낙연, 당 대표면 나가서 당선돼야 하는데..나갈 곳이 없어, 어려워" "이준석, 죽어라고 신당 해서 이낙연에 대선 후보 줄까?..아니라고 봐" "김건희, 사과하면 끝?..5천만 국민 전부 죄짓고 사과하면 다 끝나나" "강성희 사건, 차지철이 생환했나 생각..박정희 때 경호실 연상, 퇴보" "신년기자회견, 불편해도 허심탄회한 질문받고 답해야..그게 민주주의"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에서 이른바 제3지대 신당의 파괴력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이준석 신당만 가지고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학살되고 김건희 특검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라며 "'40~50석은 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과는 과연 함께 갈 수 있을까. 거기에는 저는 좀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은 어떻게 됐든 낮은 단계의 연합은 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나 더불
    유재광 기자2024-01-23 15:50:08
  • 고민정
    정치

    고민정 "尹, 바보 같이 뒤통수 맞냐 소리 들어?..누가 그런 말을? 딱 한 사람뿐"[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면서..'뒤통수' 발언 참 의아" "한동훈에겐 '충성' 요구?..본인 자리 넘보게 될 거 정말 몰랐나" "대통령에 '뒤통수' 운운할 사람 여사님밖에 더 있나..역시 여사님" "김건희, 사과하면 총선 불리?..대선 尹에 투표, 金 찍은 것 아냐" "권한 넘어서는 행동 너무 많이 해..본인이 권력쥐고 있다고 착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와 거부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뒤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앞뒤가 참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글쎄요. 누구보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던 게 본인이지 않습니까?"라며 "그런데 그런 발언을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셨다는 게 참 의아한데요"라고 꼬집었습니다. 고 의원은 이어 "권력의 구조라는 게"라며 "사람에 충성
    유재광 기자2024-01-23 15:08:3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대통령병?..한 하늘에 두 태양 용납 안 돼, 자업자득 측면도"[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중전마마 역린 거역..절대 살아남을 수 없어" "'대권병 걸려' 비난..친윤들, 벌떼같이 달려들어 물어뜯을 것" "尹, 한 하늘에 두 태양 용납하겠나..한동훈, 자업자득 측면도" "영부인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국민 이기는 정치인 없어" "'탄핵 사유' 조국, '개싸움' 유승민..비난 아닌 '사실', 맞는 말" "민주당,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을 때 아냐..확실하게 대응해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1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물러나라고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관련 보도가 나간 뒤 기자들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고 사퇴 거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총선을 80일도 안 남겨두고 여권 신구 권력이 정면 충돌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유재광 기자2024-01-22 19:07:4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김건희 마마 역린 건드려..절대 못 살아남아, 그게 권력 속성"[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중전마마 비위 거슬러..살아남을 수 없어" "국힘 의원들, 한동훈에 벌떼처럼 달려들 것..권력 무서워" "'개싸움' 유승민 비판, 비난 아닌 사실..尹, 국민 졸로 봐" "옛날 사극에서나 보던 궁중암투 권력투쟁..국민들만 불행"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 요구에 대해 불가 의지를 거듭 밝힌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절대 못 버티고 사퇴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을 이기는 비대위원장은 없다. 대통령 중심제에서 2년도 안 된 대통령이 질 수는 없다. 권력의 속성"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물러갈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이
    유재광 기자2024-01-22 16: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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