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아이 셋 낳으면 1억에 국민주택?..이개호
    총선

    아이 셋 낳으면 1억에 국민주택?..이개호 "진짜 가능, 尹과 달라 공약 지킬 것"[여의도초대석]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총선 공약 핵심은 실천 가능성" "서울대 10개 만들기, 간병 건강보험 편입, 파격 출산 지원" "국민 요구 파악, 다양한 공약..'진짜 가능하냐' 문의 쇄도" "구체적, 완성도 높은 공약..민주당 선택해 주면 꼭 지킬 것"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캐릭터 세지만..환상 용광로 선대위" "尹 정권 견제 유일한 수단..국회 과반 유지 절체절명 과제"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각 당 내부의 총선 파열음과 서로를 향한 날 선 공격들이 횡행하면서 정작 한 표를 행사해야 할 유권자들은 각 당의 주요 총선 공약과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잘 알 수가 없는 답답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깜깜이 선거가 다시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오늘(12일)은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 얘기 해보겠습니다. 호남 3선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유재광 기자2024-03-12 19:28:16
  • '공정·정의 말할 자격 없다' 질문에 조국
    정치

    '공정·정의 말할 자격 없다' 질문에 조국 "한동훈 딸이 내 딸이었으면..아비로서 가슴 아파"[여의도초대석]

    "내 딸은 일기장, 체크카드, 주변까지 죄다 압수수색..탈탈 털어" "한동훈 딸은 논문 대필 자수자 나와도 압수수색 '0건'..무혐의" "내 딸은 '고졸'..11개 혐의 한동훈 딸은 '멀쩡', 이게 공정인가" "尹 정권 탄생에 책임?..검찰개혁 약속, 총장 되고 전부 뒤집어" "'윤석열 검사'에 속아..속은 죄와 속인 죄, 어느 쪽이 더 중한가" "지난 5년 무간지옥..누가 더 심판받아야 하는지 판단해 주시길" "'아직' 대통령 자격도 생각도 없어..정권 종식, 4·10 총선 진력"
    자녀 입시비리 관련 1, 2심에서 징역 2년 유죄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신당을 창당하고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에 대해 "당연히 그런 비판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제대로 싸우며 대안을 마련해 내는 것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지만, 저희 딸은 모든 학위를 반납했고 본인의 의사 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 저희 아들도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반납했다. 그리고 물론 법적인 책임은 최종
    유재광 기자2024-03-12 15:28:15
  • 조국
    정치

    조국 "尹, 이미 심리적 탄핵..정권 조기종식 방법 있어, '죽은 오리' 만들면 돼"[여의도초대석]

    “국민 60% 이상, 저 사람 우리 대통령 아냐..마음속으로 탄핵” “이승만도 하야..1차 목표 조기 레임덕, ‘정치 무능력자’ 만들기” “‘그립’ 상실, 더 많은 비리 문제들 터져 나올 것..‘데드 덕’으로” “아비로서 정말 가슴 아파..신당 만든다 했더니 고개만 ‘끄덕’” “비례 출마, 순번은 당원·국민 투표로..흠결에도 지지, 응원 감사” “‘윤석열 검사’에 文도 나도 속아..결자해지 마음으로 정권종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런 가운데 윤석열 검찰정권 종식을 전면에 내걸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여론조사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이번 총선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난 누구처럼 사주 관상 무속에 의존하며 정치 활동을 벌이지 않는다. 손바닥에 ‘왕’ 자를 써놓지도 않는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거침없이 직격하며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권을 깨뜨리는 쇄빙선이 될 것&rdq
    유재광 기자2024-03-11 20:15:00
  • 조국
    정치

    조국 "나와 이재명, 범죄 피의자 연대?..尹·한동훈, 김건희 중전마마 보위 연대"[여의도초대석]

    “김혜경, 법인카드 10만 원 기소..김건희, ‘도이치 23억 수익’은 모르쇠” “일체 수사도 기소도 없어..윤 정권, 무슨 논리로 누굴 비판할 수 있나” “1, 2심 유죄 판결 상태서 선거 출마 온당한가 비판 감수..현재 상고 중” “국회 입성, 윤 정권과 제대로 싸우고 대안 마련..이를 통해 평가 받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손을 맞잡은 것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범죄 피의자 연대’라는 냉소와 비아냥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해 조국 대표는 “저는 윤석열, 한동훈, 국민의힘이야말로 김건희 씨를 옹호하기 위한 연대다. 중전마마를 보위하기 위한 정치 연대다”라고 거꾸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범죄 피의자 연대’라는 냉소와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실소'를 터트리
    유재광 기자2024-03-11 14:55:44
  • 정치

    "'변방' 이재명, 민주당 DNA 주류 교체" vs "尹 심판론 영원할 거라 착각, 자멸"[국민맞수]

    ‘열우당’ 출신 김형주 "이재명, 여기 오기까지 여러 서러움..아쉬움" "유일한 차기 지도자 위해..세대교체, ‘이재명’으로 DNA 바꾸는 것" "이재명, 한동훈에 토론 밀리겠나..안 한다는데 굳이 자꾸만, 과해" ‘MB 장관’ 진수희 "이재명, 윤 정권 심판론 영원할 거라 착각 착시" "완전히 자기 사람으로 전국 깔아..판세 확 뒤집어져, 오만하면 망해" "한동훈, 이재명 토론 못 받을 것 알아..선거 전략, 잘 먹히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공천 관련한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이재명 대표 사천 논란에 대해 ‘민주당 주류 교체 과정’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형주 전 의원은 오늘(10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 공천 파문 관련 "이재명 대표가 이제 강성 친명으로 그래서 민주당의 DNA를 바꾼다는 거냐"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 주류 세력이 교체되는 과정’이라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와 관
    유재광 기자2024-03-10 14:16:51
  • 'MB 장관' 진수희
    정치

    'MB 장관' 진수희 "이재명-조국, 尹 심판?..범죄 피의자 연대, 정치 퇴행 씁쓸"[국민맞수]

    진수희 "법은 도덕의 최소 수준..최소한 법으로 걸러진 사람들 선거 나와야" "조국 민정수석, 윤석열 검찰총장 세워..법무부 장관 받아, 문 정권 수렁에" "윤 정권 탄생에 지분, 왜 임종석은 안 되고 조국은 되나..모순, 납득 안 돼" "남은 3년 길다, 윤 정권 종식?..불공정 위선 내로남불, 국민들이 판단할 것" 김형주 "조국 동정론, 비례정딩 지지..윤 검찰 정권 공격 먹히는 측면 있어" "조국혁신당, 중도 확장엔 의문..민주당 이탈 야권표 흡수, 민주당 손해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손을 맞잡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은 "범죄 피의자 연대에 다름 아닌 분들이 심판을 얘기하는 걸 보니 굉장히 씁쓸하다"고 ‘범죄 피의자 연대’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은 10일 민방공동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두 분이 이제 연대 얘기하면서 만나서 손을 맞잡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그 장면이 저한테는 한국 정치
    유재광 기자2024-03-10 13:52:57
  • 김행
    정치

    김행 "이재명·조국, 윤석열 정권 심판?..헛된 망상, 말도 안 되는 국기 문란"[여의도초대석]

    "2년 동안 온갖 횡포, 발목 잡기만..정권심판은 뭔 심판, 얘기 안 돼" "이재명에 기회 주면 나라 살아나나, 아냐..尹, 일할 수 있게 해 줘야" "조국, 당선되면 대선주자 반열?..국민들 무시하나, 그럴 일은 없어" "조국, 한동훈 딸 입시비리 무혐의 물어보고 싶다?..꼭 물어보시길" "자기네들 수사는 전부 검찰독재, 무죄..이쪽 무혐의는 무조건 부정" "본인들 위주 '아전인수'..둘 다 한동훈과 토론하면 판판이 깨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총선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대해 김행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은 "심판은 무슨 심판이냐"며 "말도 안 되는 얘기, 헛된 망상"이라고 직설적으로 무시했습니다.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김행 전 비대위원은 "민주당은 공천 논란이 지나가고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윤석열 정권 심판론으로 다시 구도나 프레임이 갈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저는 헛된 망상이라고 봐요"라고 단칼에 잘랐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총선 구도가 '한동훈 대 이재명', '이재명 대 한동훈'으로
    유재광 기자2024-03-07 14:11:09
  • '돌아온' 김행
    정치

    '돌아온' 김행 "이재명, 한동훈 말고 尹?..뭔가 굉장한 착각을, 김혜경 나오라 할까"[여의도초대석]

    "민주당 묻지마 고발 전부 무혐의, 난 가짜뉴스 피해자"..민주당 '맹폭' "이재명, 대통령부터 만나겠다? 왜?..본인 위치 굉장히 착각, 뜬금없어" "한동훈과 토론 거부, 무서워서 못 나오는 것..딱 '검사 vs 피의자' 연상" "정청래, 김건희 여사와 1:1 토론?..아니 누가 영부인하고, 황당 저질" "'정권 심판론' 재점화?..헛된 망상, 이미 '한동훈 vs 이재명' 구도 굳어" "이재명, 현 구도 깨기 위해 대표 사퇴 당할 수도..한동훈으로부터 도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답변보다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오늘(6일) 내놓은 정례 여론조사 결과인데 국민의힘 33%, 민주당 26% 양당 간 격차는 7%p로 95% 신뢰 수준에서 ±3.1%p 오차범위 밖입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 조국 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3%로 두 자릿수를 기록해 눈
    유재광 기자2024-03-06 19:45:08
  • 김행
    정치

    김행 "'드라마틱 엑시트' 발언, '넘어진' 박근혜 오마주..정치는 신의, 이심전심"[여의도초대석]

    "朴, 영국 방문 당시 빗물에 미끄러져 넘어진 뒤..'드라마틱 엔터'" "만찬 끝나고 나오면서 '콰이어트 엑시트'..영국에서 굉장히 화제" "드라마틱 엑시트, 두 표현 조합..모셨던 분에 대한 신의, 오마주" "민주당, 가짜뉴스로 날 만신창이 만들어..가짜뉴스 최대 피해자" "이재명, '김혜경 가짜뉴스' 처벌?..참, 그런 말 할 자격이나 있나" "특검법 재표결 끝나니 '건생구팽'?..'기승전 김건희' 버릇 못 버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는 발언으로 화제와 논란이 됐던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장관 후보 자진사퇴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와 "해당 발언은 사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오마주였다"며 자신에 대한 논란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첫 대변인을 지낸 김행 전 비대위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드라마틱하게 엑시트' 발언과 관련 "사실 이제 이중적 의미가 있었어요. 저는 이제 사실 여성가족부의 마지막 장관이 되고 싶었어요"라며 이같이 밝혔습
    유재광 기자2024-03-06 15:59:42
  • 홍영표
    총선

    홍영표 "이재명, 공천 희한한 소리들 난무?..참 저질, 이재명이 제일 희한"[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노무현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꿈?.. 본인이 제일 반칙과 특권" "본인 사욕 위해 정말 수단 방법 안 가려.. 표리부동, 정말 저질 리더십" "한동훈, 이재명 조롱 비아냥 한없이 가볍지만.. 뭐라고 말도 할 수 없어" "이재명, 151석이 목표?.. 180석 넘어 '탄핵' 200석 내다봤는데, 다 망쳐" "그나마 과반 일당도 불투명.. 져도 상관없다, 오로지 본인 대권만 관심" "민주당 정말 자랑스러웠는데.. 모든 기대 접어, 탈당 정말 비통한 심정"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사천 끝판왕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썩은 물 공천이다. 김어준 씨가 사회 봐도 상관없다. 구차하게 굴지 말고 나와라. 토론하자. 여당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대통령과 대화가 먼저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가시 돋친 설전과 신경전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본인 가죽은 안 벗기고 손에 피칠갑만 하고 있다고 이재명 대표를 직격 한 민주당 4선 홍영표 의원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여의도초대석' 홍영표 의원과
    유재광 기자2024-03-05 19:54:44
  • '경선 확정' 박지원
    정치

    '경선 확정' 박지원 "당선되면 8선급 5선, 국회의장은 뭐 김칫국..민주당 과반 중요"[여의도초대석]

    "올드보이 배제, 그런 건 없어..경선 기탁금 절반, 올드보이 혜택은 있어" "경선, 본선 압도적 승리..호남 수도권 전국 열심히 유세, 총선 승리 견인" "호남, 조국혁신당에 관심 많아..비례는 조국당 지지, 상당한 성과 낼 것" "尹-이낙연 두 분엔 고개 돌려, 욕하기도 싫다는 것..'이준석당'은 무관심" "尹-김건희 정권 3년 너무 길어..민주진보개혁 세력 연합, 정권심판 가야"
    더불어민주당 안팎 일각의 이른바 '올드보이 배제' 논란에도 전남 해남·완도·진도 경선 후보로 확정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경선과 본선 압도적 승리와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주당 최고위에서 경선 후보 확정을 의결했다고 연락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그런데 재밌는 게 이제 경선 후보로 등록을 하려면 올드보이에는 특혜가 있네요"라며 "2,200만 원을 등록금으로 내야 되는데 절반 1,1
    유재광 기자2024-03-05 18:01:17
  • '탈당 결정' 홍영표
    정치

    '탈당 결정' 홍영표 "이재명, 물 흐르듯 공천?..핏물만 가득, 200석 꿈은 날아가고"[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정동영, 이언주도 경선 기회..나는 하위 10%도 모자라 컷오프" "당대표 선거, 송영길에 0.59% 차 패배..돈봉투 사건 최대 피해자, 억울" "컷오프, 당대표 재도전 싹 미리 자른 것..대권 경쟁자 임종석도 자르고" "이재명, 총선 승리 관심 없어..오로지 본인 사당 완성, 다음 대권 생각만" "그냥 주저앉지 않아, 어떻게든 출마"..탈당 기정사실화, 6일 발표할 듯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은 데 이어 아예 컷오프 당하면서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 홍영표 의원이 "박지원, 정동영, 이언주 전 의원도 경선 기회를 주는데"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사실상 민주당을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하위 10% 통보가 참 치욕스럽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경선은 할 줄 알았는데 당에서 원천적으로 경선 기회도 주지 않고 공천을 배제했다. 이렇게까지 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금 박지원, 정동영 이런 분들도 경선을
    유재광 기자2024-03-05 16:03:1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자기 위주' 이재명, 尹 도플갱어?..참새 떠드는 얘기, 혁신 감동 공천 중"[여의도초대석]

    "공천 파문 여론 악화, 수습 국면..결국 '정권 심판'으로 돌아갈 것" "이재명 vs 원희룡, 오차범위 내 접전?..일시적, 무난히 이길 것" "이준석, 이낙연과 신당 했다가 망해..임종석, 우매한 결정 안 해" "조국혁신당, 상당한 성과 있을 것..민주개혁진보 세력, 연합해야" "윤 대통령에 국회 과반 주면 나라 파탄..두 눈 부릅뜨고 투표해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조국개혁신당'을 창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당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얘기가 나왔던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에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해남&mid
    유재광 기자2024-03-04 19:24:5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임시정부가 만주 하얼빈에?..그 대통령에 그 장관, 영부인 해외 못 나갈 것"[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3·1절 기념사, 너무 일본에 따라가는 굴욕 굴종 외교"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와 임시정부도 혼동?.. 역사 파탄 정권" "국힘, 총선 이기면.. 앞으로 3년 민주주의, 민생, 외교 완전 파탄" "독일 국빈 방문 취소 사유 뭐였나.. 앞으로도 나가기 어려울 것" "헌법 전문도 모르나.. 이번에 진짜 두 눈 부릅뜨고 선거 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희의 재표결에서 부결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김건희 여사는 앞으로도 외국은 안 나게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을 하게 되면 앞으로 3년 동안 더 많은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민생 경제는 살아갈 수가 없게 되고 남북 관계 외교 다 엉망이죠"라며 "단 한 가지, 김건희 여사는 외국은 안 나갈 거예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왜"라고
    유재광 기자2024-03-04 14:20:10
  • 신경민
    정치

    신경민 "이재명, 임종석 제거 믿는 구석은 尹..정권심판론, 공천학살 덮을 것 판단"[여의도초대석]

    "임종석, 공천 배제 재고 요청?..이재명, 눈 하나 깜빡할 사람 아냐" "이재명 캐릭터, 의도 간파 못 해..李, 총선 이기려 하는 공천 아냐" "비명계 잘라내고 과반 실패, 방탄 가능?..이재명, 윤 정권 믿는 듯" "윤 정권은 '이재명' 믿고..서로서로 믿으면서 총선, 국가에 안 좋아" "남도 아니고..공천학살 의원들, 새로운미래 합류 언제든 열려 있어"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공천 배제당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재고'를 요구한 것에 대해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이 대표는) 눈도 하나 깜빡 안 할 것"이라며 공천 배제 번복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신경민 책임위원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예측하기를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임종석 실장은 '절대로 안 된다'라고 했다"며 "이건 뒤집을 수가 없는 결정"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신 위원은 "임종석 실장이 실수한 건 12월 말에 윤영찬 의
    유재광 기자2024-02-29 14:15:09
  • 신경민
    정치

    신경민 "이재명, 文·이해찬 말도 안 들려..임종석 제거, 노 유턴 방탄 직진"[여의도초대석]

    "임종석, 윤영찬 붙잡으며 8월 전대 함께..이재명에 '잘라야' 확신" "文·이해찬, 임종석 공천 줘야..이재명, '뒤통수' 아닌 대놓고 제거" "체포동의안 가결, 죽다 살아온 기억..오로지 방탄 용병 선발 공천" "정권 심판론, 결국 공천 파동 덮을 것 생각..尹-李, 적대적 공존" "임종석, 총선 패배 당 장악?..한가한 얘기, 민주당 간판 내릴 수도" "구태정치 타파, 새로운 미래..호남 선택에 대한민국 정치미래 달려"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공천 배제당한 임종석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참담하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재명 대표 홀로 국민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공천 배제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신의 거취는 그 답변 여부에 따라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 '여의도초대석' 임종석 전 실장 공천 배제에 담긴 행간의 의미와 향후 파장 등을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유재광 기자2024-02-28 19:55:10
  • 김병민
    정치

    김병민 "한동훈, 이재명 조롱 싸가지 문제 아냐..떳떳함 자신감 발로, 인성과 무관"[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자신 낮추고 예의 바른 거 다 인정..직설적인 면은 있어" "잘못된 것을 잘못이라 지적하는 것..흠결 없으니 자신있게 비판" "학살, 나르샤, 막장..한동훈, 보수정당 공천 흑역사 완전히 탈피" "힘자랑, 사천 전혀 없어..역사에 기록될 역대급 공천, 아부 아냐" "김건희 '여사' 붙여야, 논란?..文 때는 김정은 '위원장' 꼭 붙이라 해" "김건희 여사에 양주 선물 또 폭로?..네거티브 공작 이젠 안 통해"
    극심한 파열음을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역사에 기록될 공천을 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권력의 힘으로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자기 사람을 심는 공천이 결코 아니라 역대급으로 안정적이면서 시스템을 중시한 공천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거라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과거 2008년 친박 학살 공천, 2012년 친이 학살 공천, 2016년 옥새 들고 나르샤 공천, 20
    유재광 기자2024-02-28 14:02:13
  • 임종석 아웃, 고민정 사퇴, 안귀령은..김병민
    정치

    임종석 아웃, 고민정 사퇴, 안귀령은..김병민 "이재명, 역대급 막장 드라마 공천"[여의도초대석]

    “고민정, 한 명 남은 친문 지도부마저 결국..‘이재명 옹위’도 좀 정도껏” “‘文·조국·차은우보다 이재명이 잘 생겨’ 안귀령, 도봉갑 전략공천..막장” “친명공천, 비명학살..너무 투명, 예능도 다큐도 아닌 그냥 막장 드라마” “한동훈, 본인 비판 김재섭 1호 전략공천..‘사천’ 이재명과는 너무 달라” “김혜경 10만 4천 원 법카 기소, 황당?..액수 아닌 법카 유용 양태 봐야” “양주 등 김건희 여사 선물 수수 또 폭로?..네거티브 안 통해, 그만하길”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총선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과 잡음이 점입가경입니다. 급기야 친문 고민정 최고위원이 지도부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며 최고위원회의 불참, 보이콧을 선언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공천이 진행 중인데,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안팎 이슈 들여다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민주당이 요즘 공천 문제
    유재광 기자2024-02-27 20:03:4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 한동훈 조롱 비아냥 자초?..아니, 싸가지가 없는 것"[여의도초대석]

    "여당 대표가 야당 대표 원색적 비난, 정치도의 아냐..눈에 살기" "매양 깐죽, 비아냥..이런 여당 대표 처음 봐, 싸가지가 없는 것" "민주화 운동 덕에 편하게 공부, 편하게 살아..감사는 못 할망정" "기본적으로 사람이 안 돼..본인 공천 운동권은 다른가, 내로남불" "함운경, 민주당 공천 신청했다 탈락한 인사..정청래에 안 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료 평가에서 0점 받은 의원도 있다"며 웃음을 터트린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총선 최악의 장면"이라고 날을 세우는 등 연일 이 대표를 비판하는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한 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원장은 "야당 대표가 정치 신인 여당 대표의 조롱과 비웃음 대상이 되는 자체를 좀 탄식하는 분들도 꽤 있다"는 진행자 언급에 "아니죠"라며 한동훈 위원장이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유재광 기자2024-02-27 16:51:04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여사' 꼭 붙이라고?..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전 국민 '입틀막' 겁박"[여의도초대석]

    "선방위, '김건희' 뒤에 '여사' 생략 SBS 행정지도?.. 말 안 되는 짓" "여사 호칭 붙여주면 좋지만.. 언론 위에 영부인, 입틀막 나쁜 정권" "한동훈, 입만 열면 이재명 비아냥 조롱.. 싸가지가 없어, 눈에 살기" "정청래 같은 운동권 덕에 편하게 공부, 검사, 편히 살아.. 감사해야" "국힘, '김건희 특검' 재의결 방지 방탄 공천.. 민주당은 '혁신 공천'" "공천 갈등, 지지율 하락 일시적.. 이재명 중심 단결, 전화위복 기회"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갈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 민주당 지지층들이 등을 돌리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호남 진보층 하락세가 뚜렷해 자신했던 과반 의석은 커녕 총선에서 패배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관련 얘기 집중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유재광 기자2024-02-26 2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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