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재명 싫다고 尹·한동훈 좋은 일?..이낙연, 이준석에 업혀도 대선 못 가"[여의도초대석]

    "당 지지율 정체, 이재명 간판으로는 총선 안 된다?..여전히 대선 지지율 1위" "대선 지지도 1위 후보를 왜 바꾸자고 흔드나..분열주의, 결국 윤 정권만 이득" "총선 실패하면 이재명 없어..지금은 이재명밖에, 단결해서 윤 정권 심판해야" "이낙연, DJ가 그렇게 아꼈는데..뭘 위한 탈당인지 알 수 없어, 호남 민심 싸늘" "당에 남아야 플랜B 기회, 이준석과 합친다고 대선 후보 못 돼..잘 되길 바라" "박근혜 탄핵처럼 김건희 특검법 국힘 반란표, 재의결..한동훈 결국 사퇴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거취에 대해서는 분명히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 6일 토요일이죠. 경기 고양 킨
    유재광 기자2024-01-08 18:01:19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특검법 결국 재가결, 한동훈 사퇴..내가 박근혜 탄핵해 봐서 알아"[여의도초대석]

    "여론 70% 특검법 찬성, 거부권 반대..국민 이기는 정치인 없어" "박근혜 탄핵 때 야당 원내대표..결국 국힘서 62표 찬성 넘어와" "국힘 공천 학살, 반란표 속출..무기명 투표, 결국 재의결 될 것" "이제 와 영부인 제2 부속실 검토?..국민 무시, 특검부터 받아야" "이재명 헬기 이송, 사방 천지 난리..그럴 일인가, 역풍 맞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와 결국 특검법이 재의결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한동훈 리더십에 가장 결정적인 한방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 국민의 70%가 김건희 특검을 찬성하고 거부권 행사도 하지 마라가 70%예요"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
    유재광 기자2024-01-08 14:41:33
  • 이용호
    정치

    이용호 "한동훈, 성역 김건희 못 건드린다?..'尹 아바타' 할 거면 정치 안 해"[국민맞수]

    이용호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원내 일..한동훈, 당 오기 전에 '절대불가' 정리" "한동훈 '저는 소신껏 합니다. 경계선 넘지 못할 거면 정치하지 말아야죠' 단언" "한동훈 오고 당 심기일전, '해보자' 분위기..기저효과, 총선 반등 기회 만들어내" 이원욱 "한동훈 굉장히 신경쓰여..윤 정권 심판론에 기댄 총선 낙관론 근거 없어" "'이재명 간판'으론 안 돼, 당 지지도 계속 정체..새 얼굴로 반전 기회 마련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야당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악법'으로 규정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아바타' 한동훈 위원장이 '성역 김건희'를 건드리지 못하는 걸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냉소한 데 대해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7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제 야당에서도 그렇고 많은 국민들이 볼 때 이 특검과 한동훈 위원장을 자꾸 결부시키는데"라며 "이 부분은 어
    유재광 기자2024-01-07 13:50:41
  • 이원욱
    정치

    이원욱 "문재인 대표도 사퇴, 이재명 얼굴로 총선 안 돼..尹·한동훈에 눈뜨고 질 건가"[국민맞수]

    이원욱 “이재명보다 지지도 더 셌던 文도 대표 사퇴..‘김종인 비대위’로 총선 승리” “78% 지지율로 대표 선출?..100%로 당선됐어도 상황 바뀌었어, 더 미룰 수 없어” “한동훈 치고 나가는데 민주당 지지율 정체..李 사퇴 유일 해법, 충정에서 하는 말” 이용호 “이재명 아닌 이낙연이 대선 후보 됐어야..이재명 대표 좀 계속 있기 바라” “이낙연 신당, 호남 반윤·반이재명 민심 흡수가 관건..새로운 흐름 만들어 낼 수도” 이원욱·이용호 “이재명 헬기 전원, 본질 아냐..증오 정치 편승 정치인 총선서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가운데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 대표 흉기 피습 사건과 별도로 민주당 탈당 등 예정된 정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7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 논의나 원칙과 상식도 총선 시계가 가고 있어서 무한히 미룰 수는 없을 것"이라며 "다음 주 정도에는 고민들을 해야되지 않겠나 싶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낙관론은 근거가 없고 사법리스크 기승전 방탄 논란을 받는 이재명 대표가
    유재광 기자2024-01-07 11:26:34
  • 정동영
    정치

    정동영 "제발 대통령 돼서 날 한반도평화특사로"..이재명 "제발 그렇게"[여의도초대석]

    "북한 타도론, 붕괴론자에 둘러싸인 尹..본인은 선악 이분법 흑백론자" "尹 한사람이 2년 만에 남북관계 칼날에..정권교체, 이재명 집권이 답" "2007년 대선 지지 않았다면 남북 국가연합 됐을 것..국가에 큰 빚 져" "나이보다는 능력과 경륜, 국회 진출 국민에 도움 될 것..평화특사 꿈"
    전북 전주병에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남북관계가 파탄났다"며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해 다시 한반도 평화 체제로 가는 길을 열어보고 싶다"는 꿈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벌어진 일을 생각해 보면 남북관계가 얼음 물통에 들어가 있다. 칼날 위에 서 있다. 엉망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앞서 지난 2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제발 대통령이 돼서 나를 한반
    유재광 기자2024-01-04 14:00:53
  • 정동영
    정치

    정동영 "국힘 100석 미만 만들면..조기 정권교체 가능, 이재명 집권에 역할할 것"[여의도초대석]

    "尹 찍을 땐 이럴 줄 몰라, 도처서 '손가락 탓'..국민 분노 하늘 찔러" "2024년 총선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확실한 대안 세력 구축" "무능 윤 정권 하루빨리 끝나는 게 국가 이익..탄핵 사유 차고 넘쳐" "총선, '윤석열당' 100석 미만 궤멸되면..2024년 윤 정권 합법 종식" "헌재, 탄핵 기각하면 국민에 대한 반역..국가와 국민 이익 생각해야" "2007년 대선 패배로 많은 빚..분골쇄신, 이재명 정권교체로 갚을 것"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회의 NSC 상임위원장,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정동영 전 장관이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 할 때"라며 어제(2일) 전북 전주에서 4월 총선 5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동영 전 장관과 함께 이번 4·10 총선의 시대정신과 함의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어제 출사표 던지는 날 이런 크게 안 좋은 일이 발생을 했는데. 그
    유재광 기자2024-01-03 18:30:01
  • 장예찬
    정치

    장예찬 "尹, 아내 싸고돈다?..김건희 특검 말 안 돼, 진작 무혐의 종결했어야"[여의도초대석]

    尹,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겨냥 "죄지어서 감옥 가기 싫어 특검 거부" 장예찬 "대장동 특검 요구와 김건희 특검법은 경우 완전 달라..비교 불가" "대장동 사건은 친문 검찰이 뭉개..김 여사는 탈탈 털고 소환도 못해" "죄 없으면 특검 받아라?..그냥 여기저기 들쑤시며 국민 현혹할 것 뻔해" "적반하장 특검, 모든 민생 이슈 꺼지고 정치 싸움만..국민 위해 거부권"
    여권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무혐의로 종결했어야 하는데 대선까지 그냥 억지로 끌고 왔던 사안"이라며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추미애-박범계 전 장관이 검찰총장의 지휘권도 배제한 채 거의 2년 가까이 김건희 여사를 탈탈 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소환도 못 했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특검을 왜
    유재광 기자2024-01-03 14:47:43
  • 정동영
    정치

    정동영 "尹, 부인 특검 거부권?..변종 백색 독재 정권, 미국 같으면 징역 100년"[여의도초대석]

    "윤 정권, 퇴행적 보수 이명박-박근혜 정권과도 달라..보수 정권도 아냐" "노조는 조폭, 양곡관리법 거부권 농민을 적으로..영부인 특검도 거부권" "미국은 주가조작 경우 사실상 평생 '감옥'..상식 벗어난 돌연변이 정권" "특검 거부권, 탄핵 빌미 될 수도..민주당 너무 물렁, 세게 싸워야 할 때" "이재명 흉기 피습, 증오 정치가 부른 백색 테러..더욱 단단하게 지켜야"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을 '백색 변종 독재'로 규정하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강하게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제 총선 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권을 '백색 독재'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백색 독재라는 건 공산당 적색 독재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자유당 이승만 독재 같은 것이 백색 독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총칼로 사람을 죽이는 전두환 같은 경성 독재는 아니지만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으로 검찰 수사권 같은 정치
    유재광 기자2024-01-03 11:05:40
  • 장예찬
    정치

    장예찬 "미안하지만 '제2 황교안'은 한동훈 아닌 이재명..국힘은 '으쌰으쌰' 분위기"[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친윤 카르텔 척결해야?..실체 없는 비방, 거대 야당 횡포 그만 좀"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만?..대통령에 쓸 말인가, 막말로 '어그로' 끌기만" "尹,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 김건희는 예외?..애초 무혐의로 종결했어야" "칼로 죽이나, 잘못된 통치로 죽이나?..이재명 표현 너무 과격, 정제 필요" "한동훈 치고 올라가는데 이재명 지지율은 박스권 갇혀..제2 황교안 될 것" "'동료 시민', 올해 정치권 최대 히트 상품 될 것..역시 한동훈, 딱 차별화"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강조한 가운데, 정치권은 그야말로 총선 앞으로 각자도생 총력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 얘기부터 좀 해야 될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가 오늘 부산
    유재광 기자2024-01-02 20:28:04
  • 장예찬
    정치

    장예찬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만?..어떻게 대통령한테, 막말도 금도 있어"[여의도초대석]

    '이권 이념 카르텔 타파' 尹 신년사 논란에 이준석 "돼지 눈엔 돼지들만 보여" 장예찬 "대통령 지지 여부 떠나서..상식적으로 국민이 뽑은 대표에 쓸 말인가" "워낙 어려 정치 데뷔, 일관되게 막말..언론·정치권, 이준석 막말에 가스라이팅" "이젠 뭘 해도 처벌 면제받는 '정치적 촉법소년' 아냐..스스로 언행 책임져야"
    "이권 이념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 논란과 관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돼지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돼지들만 보인다고 한다"고 말한 데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말이 너무 과하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상식적으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지지 안 하고를 떠나서 국민이 뽑은 대표에게 쓸 비유법이나 표현이라기에는 말이 너무 과하다"고 이준석 전 대표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지금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한다고 나섰지만 사실
    유재광 기자2024-01-02 14:29:16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이준석, 김건희가 최순실?..그런다고 신당 성공 못 해, 한동훈의 시간"[국민맞수]

    김병민 ”반윤 깃발로 신당 성공?..정권 말기면 모르겠는데 3년도 더 남아“ ”이준석 신당 가겠다는 사람 없어..이삭줍기 해봐야, 국민 소구력 있겠나“ ”노회찬 정의당까지 언급, 방향 잃어..한동훈 등장, 이준석 입지 더 좁아져“ 박성민 ”이준석 한동훈, 서로가 서로 차별화..대립 구도 더 강화, 대척점에“ ”보수신당 아닌 개혁신당 표방, 국힘과 완전한 결별..제3지대 빅텐트 염두“ ‘이준석 변화, 진보진영 의제 품을 수 있느냐가 관건..국힘 공격, 긴장해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권,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정권 말기면 모르겠는데 지금 아직 대통령 임기가 3년 넘게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신당 성공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1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부정하는 반윤 스탠스를 강하게 취하고 있는데"라며 정치는 사람들이 함께 해야 되는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 중에 이준석 신당과
    유재광 기자2024-01-01 14:18:51
  • 박성민
    정치

    박성민 "한동훈, 이재명 때문에 나라 엉망?..유체이탈, 尹·김건희 때문 아닌가" [국민맞수]

    - 박성민 "한동훈, 반성은 없고 이재명에 대한 적대감만..전형적인 여의도 화법, 식상" -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국민 위한 것?..'尹 아바타' 넘어 정권 옹위 호위무사" - "김건희 논란, 정권 실정 반성으로 시작했다면 긴장했을 텐데..유체이탈 화법 원맨쇼" - 김병민 "한동훈, 총선 정권 심판론 프레임을 여야 대결 구도로..아바타 공격 안 먹혀" - "비대위는 원래 위원장 중심, '한동훈 원팀' 정신 중요..한국 정치, 국민 삶 바꿀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각을 세우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청년비서관을 지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형적인 여의도 정치인의 화법"이라며 "식상하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향한 굉장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어쨌든 공공의 적을 설정하는 것 아니겠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은 얼마 전까지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부 장
    유재광 기자2023-12-31 12:28:5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尹빼고 집요히 '이재명 vs 본인' 구도 만들려 해..말리면 죽어"[여의도초대석]

    "한동훈, '윤석열 정권 심판 프레임'을 본인과 이재명 대결로 가져가려 할 것" "이재명 vs 한동훈 구도 피하려 이재명 사퇴?..죽는 전략, 더 尹과 각 세워야" "이낙연, DJ도 2선 후퇴?..선거 패배 책임진 것, 이재명은 보궐 압도적 승리" "이낙연, 태생적 성격적으로 절대 신당 못 해..악마화 안 돼, 통 큰 담판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우리는 운동권 개딸 전체주의 이재명의 민주당과 달라야 한다"고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 프레임을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로 가져가려는 것"이라며 "말려들 필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집요하게 이재명 대 한동훈 싸움으로 끌고 가려고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게 대선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거기에 절대 호응하면 안
    유재광 기자2023-12-28 10:36:2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취임 일성이 이재명에 전쟁 선포, 섬뜩..딱 尹 보는 듯, 두려워"[여의도초대석]

    "협치는 없고 전쟁만, 검찰총장 취임사인줄..아직도 검사 티 못 벗어" "정권 심판론, 이재명 vs 한동훈 구도로..무시 전략, 말려들면 바보" "김건희 특검이 악법?..떡잎부터 문제, 尹 아바타 길 결국 실패할 것" "노원구 밥집 기자회견, 실패한 곳에서 새로운 길 모색..역시 이준석" "지금은 약해보여도..국힘 공천학살 시작되면 이준석의 시간, 견딜 때" "이낙연 돌아오라, 둥근 달 보며 한없이 빌어..당에 남아야 미래 있어"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내년 총선에 지역구든 비례든 출마하지 않겠다며 오직 이 나라 미래만 생각하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의종군하면서 대선까지 직행하겠다는 의지가 겹쳐 보이는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자세히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저는 어제(26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 개인적으로 이렇게 검지랑 중지 이렇게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이게 영어권에서는 그러니
    유재광 기자2023-12-27 18:30:01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공천 학살, 김건희 특검법 재의결..尹에 벼락같이 혼날 것"[여의도초대석]

    "尹, 거부권 행사해도..무기명 투표, 박근혜 탄핵 때처럼 반란표 나올 것" "재의결 시한 없어..민주당 타이밍 볼 것, 공천학살 국힘 의원들 우르르" "그때 되면 이준석 신당에도 우르르..지금은 이준석 타임 아냐, 견딜 때" "그게 여의도 문법..尹, 얼마나 벼락같이 화를 내며 한동훈 혼낼지 상상"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악법'으로 규정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반란표가 나와 재의결되면서 한동훈 위원장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은) 재의결을 언제까지 해야 한다는 시한을 두고 있지 않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발 공천 학살이 현실화하면 김건희 특검법이 재의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마치 박근혜 탄핵 때 국민의힘 의
    유재광 기자2023-12-27 13:00:54
  • 김병민
    정치

    김병민 "민주당, 한나땡?..여론조사 안 보나, 판 완전히 바뀔 것"[여의도초대석]

    “尹·국힘 지지율 동반 상승..한동훈 바람, 데이터가 입증” “윤 대통령 안 바뀌면 총선 백약이 무효?..잘못된 전제” “한동훈 실패하면 어차피 다 망해..용산까지 다 바꿀 것” “MB-박근혜와 달라..尹-한동훈, 제로썸 아닌 윈윈 관계” “尹, 남은 3년 국정운영 동력 확보..한동훈, 미래권력 우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을 의결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곧바로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70년대생 여당 당대표 시대가 열린 건데 한동훈 비대위의 과제와 전망을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집중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위원: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최고위원회는 이제 해체가 된 건가요? 그러면은 ▲김병민 위원: 오늘 전국위원회를 통해서 한동훈 신임 비대위원장이 임명됐고 아직 비대위
    유재광 기자2023-12-26 19:35:07
  • 송갑석
    정치

    송갑석 "'식당 예약' 이재명 비아냥 한동훈, 김건희 특검은 '쉴드'..원균 길 가나"[국민맞수]

    송갑석 "한동훈, 이재명 비회기 영장 청구 요청에..'식당 예약하나, 희한' 지적" "김건희 특검법은 '총선용 악법' 비판..특검 처리 지연, 민주당 아닌 국힘 때문" "선거 관점, 한동훈 10명 있어도 이준석 못 따라가..지면 윤 정권 원균 될 수도" 홍석준 "김건희, 문 정권서 탈탈 털고 기소도 못 해..이재명과 차원 다른 문제" "영부인 이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기본권 문제..야당, 정말 나쁜 정치공세" "한동훈, 용산 출장소 되면 안 되는 것 잘 알아..많은 사람들 기대하는 바 있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총선용 악법'이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여권 비판에 대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선과 맞닿아 김건희 특검법이 처리된 게 된 건 국민의힘 때문이다"라며 '총선용 악법'이라는 여권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러니까 진작에 특검 요구가 나왔을 때 했으면 총선 훨씬 전에 끝났을 것"이라며 "이렇게 총선하고 가깝게 된 것은 저희 당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마냥 특검을 미루고 회피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라고 주장
    유재광 기자2023-12-25 14:03:44
  • 김종인
    정치

    김종인 "한동훈, 나도 尹처럼 해볼까?..착각, 불가능"[민방대담]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은 달라..당, 상명하복 ‘통치’ 할 수 있는 조직 아냐" "한동훈, 자기 얘기할 수 있겠지만 관철할 수 있는지는 별개..두고 봐야" "이재명 사법리스크?..강서 보궐은 왜 졌나, 尹에 민심 이반이 근본 문제" "한동훈 노력에도..선거 지면 본인뿐 아니라 윤 정권 전체에 치명적 상황" "이준석 선대위원장?..쓸데없는 유치한 얘기, 당에 남으면 정치생명 끝" "이준석 신당, 3~40석까진 갈 것..‘한국의 마크롱’ 될 여건, 잠재력 있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내일(26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고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될 예정인 가운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검찰에서 하듯 상명하복식으로 당을 운영하려 하면 실패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24일 방송된 KBC 등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경험이 없지만 검찰총장에서 바로 대통령도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나도 바로 가서 지금 당을 그런 식으로 운영할 수 있겠다 하는 이런 착각을 할 수가 있어요"라며 이같이 조언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유재광 기자2023-12-25 10:28:35
  • 이재명, 이낙연 나가기 바란다?..홍석준
    정치

    이재명, 이낙연 나가기 바란다?..홍석준 "공천권 나누겠나, 통합비대위 갈 리 없어"[국민맞수]

    '대구 국힘' 홍석준 "남의 당이어서 더 정확하게 보여..이재명에 통합은 없어" "'사법리스크' 이재명, 공천권 놓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친명 체제 더 확고히" "김부겸 등 연동형 비례제 유지 요구도 안 받을 것..한명이라도 더 측근 공천" '광주 민주당' 송갑석 "총선 위기관리 측면서 통합 꼭 필요..이재명, 역할해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현 대표 사퇴와 통합비대위 출범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인 홍석준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통합비대위로 갈 리가 없다. 갈 수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오늘(2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왜냐하면 비대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결국은 공천과 총선 관리인데"라며 "이재명 대표가 공천권을 놓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공천권을 놓게 되면 정치적 운명뿐 아니라 어떤
    유재광 기자2023-12-24 12:27:24
  • 한동훈 왔으니 총선 이긴다?..'허허' 헛웃음 김종인
    정치

    한동훈 왔으니 총선 이긴다?..'허허' 헛웃음 김종인 "큰 착각..문제는 尹" [민방대담]

    "1년 반 동안 비대위만 세 번째..대체 누가 뭘 어떻게 했길래, 굉장히 한심" "총선, 결국 尹 국정운영 평가..당 바꿔서 총선 이길 거라는 기대, 큰 착각" "한동훈이 이순신? 좀 모자란 사람들..尹에 직언 독자행보, 국힘 희망사항" "'국민은 옳다' 尹, 바뀐 거 있나..대통령 부정평가 안 바뀌면 총선 어려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에서 비대위원장을 지내며 대선과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던 김종인 전 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간 것과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왔다고 총선에서 이길 거라고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오늘(24일) 방송된 KBC 등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물론 한동훈 전 장관이 유능하고 젊고 상당히 장점을 가지신 분"이라면서 "그러나 총선은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지 당에 대해선 별로 그렇게 관심을 갖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대통
    유재광 기자2023-12-24 1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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