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기자
  • 박지원
    정치

    박지원 "한동훈, 김건희 마마 역린 건드려..절대 못 살아남아, 그게 권력 속성"[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중전마마 비위 거슬러..살아남을 수 없어" "국힘 의원들, 한동훈에 벌떼처럼 달려들 것..권력 무서워" "'개싸움' 유승민 비판, 비난 아닌 사실..尹, 국민 졸로 봐" "옛날 사극에서나 보던 궁중암투 권력투쟁..국민들만 불행"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 요구에 대해 불가 의지를 거듭 밝힌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절대 못 버티고 사퇴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이날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을 이기는 비대위원장은 없다. 대통령 중심제에서 2년도 안 된 대통령이 질 수는 없다. 권력의 속성"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물러갈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이
    유재광 기자2024-01-22 16:03:53
  • 홍석준
    정치

    홍석준 "민주, 김건희 尹 약한 고리 생각 계속 공격..이재명당, 누구 심판 자격 없어"[국민맞수]

    홍석준 "영부인에 대한 ‘카더라식’ 마타도어 공격..국가적으로 결코 바람직 안 해" "민주당, 거짓으로 드러나도 사과 안 해..도덕성 결여, 누구 심판 주체 될 수 없어" 송갑석 "한동훈, 尹에 바른 소리 국정기조 변화?..못 한다는 것 삼척동자도 다 알아" "역대 총선, 대통령 부정평가 50% 넘어가면 여당 못 이겨..민주당, 실력 보일 때"
    국민의힘 내부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품 백 논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갑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마타도어식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며 "영부인에 대한 이런 공세는 국가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은 대선 국면에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약한 고리를 김건희 여사로 보고 계속 집중적으로 ‘카더라식’
    유재광 기자2024-01-21 15:29:35
  • 송갑석
    정치

    송갑석 "김건희 질문 나올까봐?..'신년기자회견 패싱' 尹, 새로운 형태 레임덕"[국민맞수]

    신년기자회견 대신 KBS 또는 KTV와 단독인터뷰 '검토 중' 송갑석 "尹, 미국 가선 영어로 연설, 노래도 잘하시고.." "한국말 기자회견은 왜 안 하시는지 의문..이해가 안 돼" "대통령 기자회견, 선택 아닌 의무..불편해도 질문받아야" "사라진 김건희, 尹 부부 노출 꺼리나..본의 아닌 레임덕" 홍석준 "'국민과의 대화' 통해 국정 방향 설명..소통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KBS나 국영 KTV와 단독 인터뷰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선택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의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작년에도 신년 기자회견이 없지 않았습니까?"라고 반문하며 "그래서 지금 2년째고요"라며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의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가셔서는 영어로도 연설하시고 영어로 노래도 잘하시고"라며
    유재광 기자2024-01-21 14:35:55
  • 류호정
    정치

    류호정 "한동훈, 특검은 악법?..'尹·김건희·국힘'에 악법, 간접목적어 생략 화법”[여의도초대석]

    "이수정, 김건희 여사 설명하고 사과하면 해결?..그런 게 가능했으면 여기까지 안 와" "김건희 사과 안 할 것,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 특검, 국민의힘에게만 '악법'" "특검에 정치적 의도 없다고 어떤 국민도 생각하지 않아..그럼에도 찬성하는 것" "대통령은 여사를 특검에 보낼 수 없고, 국힘은 尹 거역할 수 없고..심판 받을 것" "이준석과 연대 추진, 적과의 동침?..모든 새로운 시도는 낯설어, 더 크게 합쳐야"
    국민의힘 영입 인재 1호로 발탁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에 대해 '부당한 게임'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설명하고 사과하면 해결될 일"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그런 게 가능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냉소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 저는 지금도 사과를 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뭐 이렇게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고"라며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을
    유재광 기자2024-01-18 13:50:47
  • 류호정
    정치

    류호정 "박근혜 심판하니 文, 文 심판하니 尹..尹 심판하면 누구, 항상 더 최악"[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법·펜·칼로 죽이려 해도 결코 죽지 않아..안타까우면서도 좀 무서워" "극단적 적대, 진영정치 횡행..그러면서도 적대적 공존, 거대 양당 폐해 심각" "정의당, 우리가 가장 진보적 '자위 정치'..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벽만" "잘못된 밀실 결정, 막후에 심상정..민주당 2중대 전락, 비례위성정당만 바라" "심판하는 정치 '심판'..거대 양당 적대적 야합 타파, 튼튼한 제3지대 나와야" "날카로운 언어로 싸움, 정치 혐오에 책임있어..사회적 약자 위한 '관종' 계속"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는 제목의 시인데요. 요즘 정치권, 특히 줄을 잇고 있는 탈당과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면 프로스트의 이 '가지 않은 길' 시구절이 절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늘(17일) '여의도초대석'은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로 전락했다"며 정의당을 박차고 나온 류호정 의원과 제3지대 신당 관련한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
    유재광 기자2024-01-17 19:46:18
  • 천하람
    정치

    천하람 "이재명, 사건사고 말고 뭐가 없어..尹 엉망에도 지지율 정체, 성찰 필요"[여의도초대석]

    "이재명, 계양을 재출마?..민주당 확장 시도할 때인데, 안전한 곳만 찾아" "체포동의안, 피습 이런 것만 주목..정치적 아젠다, 이슈 제기 기억 안나" "야당 대표 한계?..김종인·이준석 때는 기억나는 장면 많아, 너무 비교돼" "아웃풋 전혀 없어..민주당이나 이재명 버티고 있는 건 전적으로 尹 덕분" "신당 간판 전남 순천 출마, 호남 지지 견인..당세 확장, 국회 입성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가운데 이 대표가 인천 계양을에 재출마할 것이란 보도와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사실 별로 명분이 없다"며 "이재명 대표 지지도가 왜 정체인지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 이번 선거 판세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 그러면 이런 좋은 분위기에 있을 때 지역적인 확장 같은 것을 시도해도 된다"며 "강남이라든지 영남이라든지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약세 지역이라고 여겨지는 지역을
    유재광 기자2024-01-17 18:04:51
  • 류호정
    정치

    류호정 "'결코 죽지 않아' 이재명, 좀 무서워요..검찰·언론, 살인 미수자 취급"[여의도초대석]

    당무 복귀 이재명 "법으로도 펜으로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결코 죽지 않는다" 류호정 "검찰과 언론을 살인미수 용의자와 동일시..많이 안타까우면서도 무서워" "'결코 죽지 않아' 발언, 선거 앞두고 갈등 더 깊어질 것 같아..극단 진영 정치" "이재명, 尹 정권 심판해야?..박근혜 심판하니 문재인, 문재인 심판하니 윤석열" "심판할 때마다 더 최악, 적대적 공존..'심판 정치' 심판, 건강한 제3지대 필요"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복귀 일성으로 "법으로도 죽여보고 팬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권과 날을 세운 것과 관련해 정의당 탈당을 선언한 류호정 의원은 "안타깝기도 하고 좀 무서웠다"는 느낌을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해당 발언에 대해 "저도 그 부분이 조금 인상 깊었다. 유시민 작가가 얼마 전에 방송에서 언급하신 것 같던데 그대로 인용을 하셨더라고요"라며 "좀 무서웠다"고 말했습
    유재광 기자2024-01-17 15:18:49
  • 천하람
    정치

    천하람 "'김건희 수호' 한동훈, 몸담았던 검찰마저 부정하나..자부할 땐 언제고"[여의도초대석]

    '김건희 모녀 도이치 23억 이익'에 한동훈 "文 검찰 문서..특검, 총선용 악법" 천하람 "文 검찰, 尹 검찰 따로..그렇게 자부했던 검찰 조직 그것밖에 안되나" "尹·한동훈, 본인들은 文 검찰 아니었나..하늘서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모순" "尹 검찰, '혐의없음' 자신하면 김건희 왜 불기소 처분 안 하나..굉장히 특이" "불기소 처분했다 법원 재정신청서 기소 결정 나올까 두려운가..이례적 상황" "'빅텐트' 단어 안 좋아해, 일회용 느낌..한 철 장사 아닌 수권정당 목표 지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 모녀가 23억 원의 이익을 봤다는 검찰 문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작성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데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검찰 출신인 한동훈 위원장이 검찰 신뢰도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 얘기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 따로 있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 따로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며, "굉장히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위원
    유재광 기자2024-01-17 10:58:25
  • 천하람
    정치

    천하람 "신당 대선 후보, 이낙연 암묵적 합의? 이준석은?..추대 절대 없어, 경쟁"[여의도초대석]

    "개혁신당, 출마 신청자 1,500명 넘게 쇄도..100명은 당장 출마 가능" "초대 당대표, 이준석 가는 분위기..원칙 없는 합당이나 연대 없을 것" "경쟁력·정체성만 깎아 먹어..각자 플러스, 확실한 시너지 있어야 합당" "지분 싸움 의미 없어..대선 후보 계급장 싸움 아냐, 많을수록 당 좋아" "한동훈, '김건희 23억 이익' 文 정권 검찰 작성?..이율배반, 자기부정" "이재명, 계양을 재출마?..김종인·이준석과 진짜 비교, 尹 덕분에 연명"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요즘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제3지대 신당, 이른바 빅텐트의 성사 여부인데요. 언제 서는 거냐, 누가 오냐, 얼마나 커질 수 있을 거냐, 파괴력은 어느 정도나 될 것인가 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천아인'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하는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오는 20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여의도초대석'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제3지대 신당 얘기 집중 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위원
    유재광 기자2024-01-16 19:14:2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김건희 모녀, 도이치 23억 이익?..尹 말과 달라, 어떻게 그런 일이"[여의도초대석]

    윤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비쌀 때 사서 쌀 때 매각..수천만 원 손해봐" 박지원 "尹, 모르고 손해봤다 얘기할 수 있어..그러니까 특검해서 밝혀야" "검찰, 김건희와 비슷한 전주들 일부러 기소 안 해?..민주당 합리적 의심" "尹, '국민은 항상 옳아' 강조..여론 대다수 특검 찬성, 본인 말씀 지켜야"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손해를 본 게 아니라 23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검찰 의견서를 인용한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뭐라고 말씀을 하셨냐?"며 "특검을 받아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논란에 대해 "수천만 원의 손해를 봤다"고 발언한 것을 거론하며 "물론 대통령께서 모르고 '손해 봤다 하더라' 이렇게 할 수는 있겠죠"라며, 그래서 "저는
    유재광 기자2024-01-16 16:29:43
  • 박지원
    정치

    박지원 "文 때는 전쟁 걱정 안 해..'김정은 참수' 운운, 전쟁 나면 다 죽어"[여의도초대석]

    "한반도,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 경고..전쟁, 누구도 예측 못 해" "음속 10배,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성공 얘기도..한방만 뚫리면 끝" "전쟁 나면 남북 모두 다 죽어..강대강 대결 아닌 외교로 해결해야" "'바이든-날리면' 소송 자체가 넌센스..한국 국회의원은 욕해도 되나" "김건희 모녀, 도이치 23억 이익?..어떻게 그런 일을, 특검 받아야" "'전과 4범' 이재명, 대통령 불가?..말 안 돼, 왈가왈부할 필요 없어"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북한이 오늘(15일)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4일) 오후 2시 55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올해 첫 미사일 도발인데, 이런 가운데 국내외 북한 전문가들이 '지금 남북 관계가 6.25 전쟁 직전만큼 위험한 상황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전략적으로 전쟁할 결심을 했다. 허세가 아니다'라는 관측이나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유재광 기자2024-01-15 19:27:56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전과 4범' 이재명, 대통령 불가?..천하의 김대중도 흔들어, 동의 못 해"[여의도초대석]

    "당 대표 흔드는 것은 민주당 DNA..'민주 정당' 반증" "'이재명 불가론' 말 안 돼..'좋다, 나쁘다' 언급 불필요" "노웅래·황운하 등 적격 판정, 무죄추정 원칙 따른 것 "'재판 중' 이재명 보호하기 위한 조치 아냐..'법대로'" "성 문제 인사들 공천?..'친명횡재, 비명횡사' 없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는 차기 대선 어렵다, 나아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일각의 이른바 '이재명 불가론'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그거야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민주당의 DNA"라며 일축했습니다.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반이재명 쪽에선 사법리스크, 전과 4범 이런 것까지 언급하며 이재명 불가론을 내우기도 한다"는 진행자 질문에 "민주당은 천하의 김대중 총재도 정세균 대표도 다 흔들었어요"라며 '이재명 불가론'을 거듭 일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 그러한 의견
    유재광 기자2024-01-15 14:57:07
  • 정치

    "'안철수와 파경' 기억 이준석, 이낙연과 합당 고민..빅텐트, 바른미래당 시즌2 우려"[국민맞수]

    김한규 "안철수-이준석, 선거 패배 뒤 엄청 싸워..지금까지 앙금" "가치-지향점 불분명, 정작 통합 뒤 힘 잃어..지금도 비슷한 상황" "합당하더라도 비례 배분 할당, 양보 어려운 문제..결국 구태 회귀" 양금희 "화학적 결합 불가능..비례 의석 얻기 위한 연대는 할 것" 김한규·양금희 "수도권 지역구 선거엔 영향..굉장히 집중해서 봐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미래대연합 소속 김종민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번개 회동을 한 가운데,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이른바 제3 지대 빅텐트 신당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가 안철수 의원과 합당 뒤 싸운 경험과 기억 때문에 고민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이날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2018년 지방선거 전에 국민의당하고 바른정당이 합쳐서 바른미래당이 생겼다. 당시에 이제 수도권에서 20% 이상 지지율이 될 거
    유재광 기자2024-01-15 10:21:46
  • 양금희
    정치

    양금희 "이낙연 탈당, 이재명 리스크 정점 찍어" vs 김한규 "이준석에 구애, 자존심 상해"[국민맞수]

    양금희 "이재명 사법리스크 극대화, 강성 지지층 제어 안 되며 결국 이낙연 탈당" "친명은 공천자격심사 일사천리 통과, 비명은 자객공천..추가 탈당, 이준석과 연대" 김한규 "의총, 이재명 면전서 '이재명 사퇴' 요구..사당 아냐, 당내 민주 분명 존재" "민주당 탈당파, 이준석에 '합치자' 구애..이준석은 '좀 보고' 튕기고, 자존심 상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것과 관련해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의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금희 의원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어떤 사법리스크가 극대화되면서 사실은 이낙연 전 대표의 발걸음이 빨라졌다고 저는 알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양금희 의원은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들의 어떤 태도와 행위에 대해 선을 긋는 게 굉장히 필요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제
    유재광 기자2024-01-14 15:47:17
  • 한동훈, 공정 공천?..토론 중 씨익 웃은 김한규
    정치

    한동훈, 공정 공천?..토론 중 씨익 웃은 김한규 "뭘 당연한 얘기를 그렇게, 근데.."[국민맞수]

    한동훈 “당을 이끄는 건 나..공정하고 설득력 있고 이기는 공천 할 것” 김한규 “그냥 공천 잘하겠다는 하나 마나 얘기..구체적 기준 없어, 공허” “한동훈, 윤심 배제 독자적 공천?..국민들이 믿을까, 나는 믿기 어려워” “용산·검핵관, 총선 대거 출마..‘내가 잘 알아’ 끼리끼리 공천 국힘도 우려” 양금희 “구체적 공천 룰, 비대위원장 아닌 공관위가..용산과 소통 당연” “윤심 무조건 받들지 않을 것, 경쟁력 최우선..지는 선거 하지 않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금 당을 이끄는 건 나다. 나와 공관위원장이 공정한 공천을 할 것"이라며 이른바 '윤심 공천' 논란을 일축한 것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위원장이 과연 윤심을 배제할 수 있겠냐"며 "믿기 어렵다"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무시하고 할 수 있는 분이냐. 두 분이 그렇게 가까운 사이인데"라며 결국은 윤심을 따라갈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유재광 기자2024-01-14 14:02:12
  • 김경만
    정치

    김경만 "이재명으론 尹정권 심판 못 한다?..그럼 누가, 이재명밖에 없는 게 현실"[여의도초대석]

    "윤석열-이재명 정치 다 실패, 다를 것 없다?..탈당 명분 억지, 안타까워"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나 사법 리스크 방탄이나?..동일선상 비교 안 돼" "이재명 간판으론 정권 심판 불가능?..이재명 말고 대안 없어, 그게 현실" "김구-여운형 이후 초유 암살 미수 사건, 이재명 김구에 비유한 것 아냐" "최고 유력 대권 주자 백주대로 피습..尹 집권 이후 국가 후퇴 의미 발언" "'이낙연 측근' 윤영찬, 판단 빨라..당 남은 이유 있을 것, 신당 영향 미미"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흉기 피습을 당해 목 혈관 수술을 받은 이재명 대표가 오늘(10일) 피습 8일 만에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세 의원이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지겠다"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원칙과 상식 동지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라며 "버리기엔 민주당은 너무 귀하다"며 민주당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일단 내일(11일) 탈당과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영찬 의원이
    유재광 기자2024-01-10 17:58:44
  • 김경만
    정치

    김경만 "이재명 사당 더러워, 탈당 인증 릴레이?..'침소봉대', 윤영찬도 남아"[여의도초대석]

    "보수 언론들, 이낙연 신당과 연계 민주당 흠집 시도..탈당 러시 전혀 없어" "대선서 이낙연 지지 의원들도 신당 안 따라 나가..잔류 판단 이유 있을 것" "이원욱·조응천·김종민 탈당, 총선 적전 분열..결국 윤석열 정권 좋은 일만" "이재명으론 윤 정권 심판 어렵다?..이재명 말고 어떤 대안 있나, 단결해야"
    '이낙연 신당' 창당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김경만 민주당 의원은 "보수 언론에서 민주당을 흠집 내려고 하는데 (탈당 러시는) 전혀 못 느끼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보수 언론이 자꾸 이낙연 신당과 연계해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흠집을 내기 위해 일부러 침소봉대하지 않는가 생각한다"며 "당원 탈당으로 민주당이 어려워지거나 이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와 한국경제 등 일부 보수
    유재광 기자2024-01-10 15:30:02
  • 김병민
    정치

    김병민 "'오세훈 생태탕 생트집' 민주, 한동훈엔 김건희 특검 덤터기..안 말려"[여의도초대석]

    "민주당, 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총선 내내 '김건희 이슈' 끌고 가겠다는 것" "대통령 배우자 정치 이용, 선거 꼭 그렇게 해야 하나..예의 아나, 안타까워" "'특검 필요' 이상민 의원 소신 존중하지만..'특검은 악법' 규정에 이견 없어" "한동훈, 특검 수용 尹과 차별화?..그게 바로 민주당 설계, 수용하면 총선 끝" "공천학살, 반란표 속출 특검법 재의결?..승복하는 공천 할 것, 그럴 일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특검 이슈를 총선까지 끌고 가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의원은 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헌재가 대통령 통치권의 일환인 거부권 행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는 것이 보편적 시각"이라며 "대통령 배우자에 관한 문제를 총선 끝날 때까지 총선 밥상에 올려놓겠다는 것으로 총선을 꼭 이런 식으로 끌고 가야 하는
    유재광 기자2024-01-10 10:14:59
  • 김병민
    정치

    김병민 "내가 광진갑 뺏어오면, 국힘 과반 1당..尹 본격적 국정 운영, 희망 꿈틀"[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받아야?..민주당이 설계한 판에 왜 말려들어 가나" "총선 때까지 '기승전 김건희 특검' 공세 갈 것..국민에 대한 예의 아냐" "남편이 부인 사건 거부권?..'내로남불 화신' 이재명 민주당이 할 말 아냐" "이낙연-이준석 신당, 시대정신도 인물도 없어..계산만, 별 파괴력 없을 것" "尹 마음대로 공천?..선거 지면 어차피 공멸 인식 공유, 무조건 이길 것" "서울 광진갑, 국힘에 어려운 지역구..내가 시금석, 변화 바람 막 꿈틀꿈틀"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쌍특검법안 재의결을 두고 세게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우주항공청 설치법' 그리고 '개 식용 금지법' 같은 법안들을 처리했는데. 일단 쌍특검법안 재표결은
    유재광 기자2024-01-09 18:26:37
  • 박지원
    정치

    박지원 "이낙연, '형님 저를 공천을 주면..' DJ가 그렇게 아꼈는데, 탈당 명분 없어"[여의도초대석]

    "이재명 얼굴로 총선 안 된다?..대선 지지도 1등을 왜 바꾸나" "총선은 한동훈 아닌 윤 정권 실정 평가..단결해서 심판해야" "이낙연, 용서 빌고 창당한다?..애초 왜 용서 받을 일을 하나" "이준석과 빅텐트 친다고 대선 후보 될까?..나는 아니라고 봐" "DJ 음덕, 민주당서 5선 의원·도지사·총리까지..어쨌든 잘되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의 민주당 탈당을 포함한 거취 표명이 임박한 가운데, 비주류 일각의 이재명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선 지지도 1위 후보를 왜 바꾸냐"고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해서 잘 살았느냐, 못 살았지 않습니까.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에요"라며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
    유재광 기자2024-01-09 13: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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